대단한 땀루엇.....그래서 태국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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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땀루엇.....그래서 태국의 미래는 밝다

젖병팔이 7 801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어제 밤...비가 무지 오던 밤이랬습니다.
와이퍼를 켜도 앞이 잘 안보이더랬습니다.... 원래 술한잔 들어가믄 그럽니다.
간만에 다*에서 *락님과 *열이와 함께 .....
방방모 공식음료인 헌드렛빠이뻐를 기분좋게 빨았드랫슴니다
거의뭐 분위기 쥑였죠.....아니 뭔 남정네 세명이 앉아서 기분이 좋앗냐구요?
특공대 이야기 했습니다. 궁금하시다구요?
나*님 거의 술병 날라다닐뻔 했다는...ㅋㅋㅋ
그러고 나서 나*님을 집에까정 모시기 위해 수쿰윗 플라자를 나와 좌회전...
그리고 나나삼거리...역시 비가 오니 땀루엇 다 들어갔군...하고 기분좋게 불법유턴을 했드랬죠
어 땀루엇없다~~ 대략 환호성...
문제는 아속 사거리...비옷에 티켓까지 중무장한 땀루엇이 앞을 막아섭니다.
"코토나크랍, 티삼엑나나 끌랍롯 마이다이나크랍....*^%$^&%^&&#"
이론 .... 땀루엇이 나나삼거리에서 아속사거리까정...그것도 비오는데 오도바이타고
쫒아 온겁니다.
ㅠ.ㅠ 태국인들의 직업정신에 감동먹었습니다...
그래서 그 감동을 뒤로하고 두개를 주니, 다섯개 주라고 하덥디다.
내가 "못주겟다 그냥 끊어라~~~~~" 지대로 글씨 갈겨쓰더군요,
결론은 400을 적더랍니다.
과히 눌러쓴 서체의 정도가 미리 짐작컨데...감정이있는듯.
그쪽에서 잡히면, 사타니땀루엇 룸피니로 가야합니다.
물론 티켓에 스템프로 적혀서 나오지요, 그것도 안보고 나*님 내리고 사타니땀루엇통로로 간겁니다.
"나* 성...룸피니로 이사하지?"
한참을 돌아서 그 빗속을 해치고 룸피니에 도착....
그 비오는 날 여전히 길가엔 직업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비오는데도...
태국인들의 직업정신.....또 한번 감동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티켓은.......사타니땀루엇룸피니에서 다시 네고가 들어갔습니다.
200내고 왔습니다.

제가 몇번...걸려본 결과..
처음에 내국인에게는 두개를 주라고 하구요, 외국인에게는 다섯개를 주라고 합니다.
물론 방콕분이 치앙마이나, 촌부리 푸켓에서 잡히면,,,그냥 대충 몇개 주고 빼야지만
방콕내 운전 30분 내 거리라면, 배째라~~~주디째~~~그러고 그냥 티켓 끊으라고라고라고야~
이러시는게~~어떨지...자꾸 주다보면 저분들...버릇됩니다.

그런데 울 큰처남이 경찰 병원에서 흰가운을 좀 입었드랩니다.
지금이야 그냥반도 물론 젓병팔고 있드랬지만..
5년 된 땀루엇인디...8년 전이니께....월급이 4000밧이었다지요...
그러니 삥뜯을수 밖에 없다고...

여기서 잠깐....제가 지금 뭘 적는지...하여튼 갈피를 못잡겟습니다.
등록하고 다시읽어봐야지 원....뭔말인지 적어놓고도 몰겠슴다.

대충 감동 두번먹은거하고......돈 낸거하고....ㅠ.ㅠ 즐거운 하루 되세욤.
7 Comments
narak 2006.09.13 12:11  
  그 비 맞으면서 참으로 욕봤다....
용감한 경찰 아저씨한테 걸려가면서 까지 집에 바래다 줌에 미얀했고.
비 철철 내리는 야밤에 경찰서까지 찾아가서 쇼부친 당신..머쪄^^~
그리고, 쇼부친 후에 보내준 문자 메시지에 두 번째 감동과 주디 찢어질 듯 한 웃음.

100 baht e sho bu.......ㅋㅋㅋㅋㅋ
방나촌장 2006.09.13 12:22  
  얼마전 일이 생각나는군요...
모 라차다에서 단거리 육상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 포춘호텔 사거리 지나
탕두언으로 차를 드리데는 순간 땀루언 아자씨들이 빽차, 사이드카, 바이케이트로 진지를 구축하고 있더만요...순간 아~x됐다...진짜 5개로도 해결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옆에는 벌써 상황 안좋은 태국아자씨 빽차 타고 바로 껄려 가더만요..
측정기 들이데고 불라는데...참 비굴해 지데요...씨봉

열라 불었습니다...순경 아저씨 그러데요...아저씨 빨지 말고 불어~~
50 넘으면 바로 철창에서 하루 자고 나오야 하는데...오늘 60까지 봐 주겠답니다..캬~~
열라 불었슴다...아이~ 아저씨 확~함 불어봐요~~(시뱅들 진짜 너무 합디다))

15 나오데요...한마디 해주고 왔슴다...세이들...야 근무 열심히 해라...
자우간 십년 감수 했슴다...

사건이후 음주 열라 조심하고 댕깁니다...
젖병아저씨~ 인자 고마무라 만이 뭈다이가~~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홍익여행사 2006.09.13 12:39  
  진짜루 진짜루 음주운전 하지 마라.
다른 운전하는 분덜도 아무리 태국이지만 음주운전 하진 맙시당.
같이 즐겁게 마시고 음주로 사고라도 나면 같이 마신 사람은 와죤히 X됩니다.

차두고 와서 마시는 음주문화를 만들자.... 특히 XX팔이,방XX장 알겄쓰?
젖병팔이 2006.09.13 12:57  
  변명없는 무덤 없다고... 정말 어제는 어짤수 없었당께요...
5일 연장 밤마실중이라...집에 차 놓고오믄, 그냥 수갑차고 들어가야하는 상황
어디 마눌님 무서버서..ㅠ.ㅠ

에이 그나저나 방나 촌장님~~~ 사돈남말 이었삼? ㅋㅋㅋ
특히 고속도로 입구는 늘 조심해야 한다는..

어제 시나클린근교 반주모임계획을 잡는데...
나락성왈....통로도 가깝잔여~

방나촌장님 언제 함 뵈여....집은 온눗인데...일은 시나클린길에 롱반 시카린옆이거든요...가끔 방나촌장님이 그 길막힌다고 하는길의 중심에 있음당. 고가도로 올 연말 준공예정이라...연말까정은 아무래도...ㅋㅋ
narak 2006.09.13 13:18  
  음....상당히 미얀허구만.....나 땜에 수쿰빗으로 나오고.... 말하징~~~

완니를 비롯해서 풍니 그리고, 완쑥까지 집에서 조신해야 완싸우에 시내 진출하지.
그 사이에 색씨한테 잘 보여라.ㅋㅋㅋㅋㅋ
검려리 2006.09.13 18:43  
  ㅎㅎㅎ 형님 오늘은 자제하셔야 낼 볼수있지요....

어제 비오는데 운전하시고 경찰서 댕겨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아~~^^;
석양 2006.09.16 07:38  
  query: 218.156.202.6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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