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치다가 쓰러져 보셨나요?....ㅋㅋㅋ
벌써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_- 시간 참 빠르기도 하여라....
4일동안 전 부쳐보셨나요? 아주 사람 죽이는 일이더군요....ㅋㅋㅋ
이번 명절부터 무신 바람이 부셨는지 저희 어머니께서 전장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한국들어오는 날부터 바로 짐도 못풀고 준비작업에 들어갔었습니다...-_-
삼색꼬치만 2틀동안 밤새워 이쑤시게에 꽂는 작업했고요....
동그랑땡 한다고 두부와 고기만 얼마나 날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난생처음 동태포를 뜬다고 칼들고 까불다가 손가락 두군데 나갔구요...ㅋㅋㅋ
뭐 결론은 제 가게장사도 못하고 식구들은 식구들데로 다 병나고....이득도
못 봤다는거....좋은경험 했습니다....저희 어머니 이번에 한번 해봤으니 내년엔
더 잘할수 있을테니 다음 명절을 준비하자 하십니다......-_-쿨럭!~
도망갈 생각입니다....어디든....ㅎㅎㅎㅎ
모두들 건강하시고 전 드시고 싶으신분 다음에 가서 해드릴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