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ambodia갔다왔습니다만....
비자 연장이 안되고 그냥왔습니다.

이유는...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를 지난달 31일 관두고,
15일에서야 서류처리를 (워크퍼밋과 취업비자)했다고 연락이 와서 18일까지는 살아있고
19일부터는 오버스테이된다고 해서 오늘 cambodia갔다왔습니다.
그런데 국경담당자 왈.
"당신은 visa가 살아있으니 올 필요없고 꼭 정리하고 싶으면 bangkok의 이민국과 노동청에 가서 정리하고 다시오시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서류상으로 visa가 살아있으니(2008-7-1) 걱정마시오라는겁니다.
사실 회사에서는 정리했다고 합니다만 여권에 정리했다는 도장이 없거든요.
그러니 국경담당자, 자기들이 건들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간만 축내고, 돈만 1000baht만 날리고 왔습니다.

"방방모" 님들!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대사관에 아시는분 없으십니까?
찝찝해서 견딜수 없습니다.
더구나 태국이라는 나라의 일처리라는게 뒤죽박죽이라
오늘 no라고 해도 내일 처리되어 있을수 있어서 오버스테이될까 겁납나다.
매일 출입국관리국가서 check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법이 바뀌어서 돈도 하루600baht이던가 하던데 짜증나는 하루였습니다.

누가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실분 안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