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모가움직이면?그날그집대박이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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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가움직이면?그날그집대박이다![후기]

Hoi 12 1488
일요일입니다.
호이출근했습니다.
기다리다,기다리다,아무도 후기 안올려주셔서 제가 써요
다들 주무시나봐요? 방장, 너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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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 8시
장소는 통로에 있는 화신
화신이 어딘지 모르신다구요? 교민잡지 얼른 열어 보셔서 안경쓰신 남자 사장님의
얼굴이 대박으로 나와 있는 페이지를 찾아 보세요, 그분이 화신 사장님 이십니다.ㅎㅎ
그곳이 화신 입니다.

개인적으로 광고가 아니라,
나름 입맛 까칠하신 0.2% 사이비 미식가 척척박사똘똘이박사 마틴박사 께서
개인적으로 삼겹살이 맛나다 극찬하신 곳입니다.
처음이였읍니다, 척척박사똘똘이박사 마틴박사가 방콕시내 고기집중에서
삼겹살을 극찬한 곳은 화신이 처음이였습니다.

암튼,

화신에서 열심히 삼겹살을 구워 드시고 계시던 맴버님들, 과 비맴버님들,
요즘 호이 개인적으로 기억력 떨어 집니다. 이해해주세요 ㅡㅡ;

나락사부님 께서는 열심히 삼겹살 굽고 있는 곳에 올인 하고 계시고,
(그런데 어제 우리 싸부님 왠일로 술을 많이 드시더라 말입니다. ㅎㅎㅎ )
조용히 계시던 방장님 어디서 철판을 가지고 오셔서 철판위에 삼겹살과
김치를 굽고 계시고
3개월 만에 얼굴 뵌 홍여사님은 담배도 끊고,술도 끊고 인생 뭔 재미로 사냐고 하시고
교만잡지 님과 싸모님은 신혼부부 시고 3개월 되셨답니다.

그렇게 고기와 8년산 백파이퍼로 달려 주셨던 어제 밤
어제 방방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8년산 백파이퍼로 달려 주셨습니다.
맛이요? 모르겠습니다.
병이 틀려 보여 병이 바뀌었나봐효? 했더니 아니라고 8년 산 이시라며
어찌나들 열심히들 달려 주시던지요~

1차는 화신
2차도 화신
3차는 모름니다. ㅡㅡ; 다들 어디 가셨드랬어요???

호이 기억속에 있는 어제 의 맴버님들.....

나락싸부님 ... 삼겹살 열심히 구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정이 설사는 멈추었나효?ㅋㅋ
교만잡지님 ... 은행은 10개 이상 드시면 아니되십니다.
홍여사님 ... 조만간 카오산 한번 뜰꺼에효~ 고때를 기대해 주세효~
캅폼님 ... 캅폼님은 방방모 모임보다 우연히 밖에서 더 자주 뵈효~ ㅎㅎ
촌장님 ... 제발 확실한 정보만 플리즈~ 유언비어 오우 노우~
파파님 ... 헤벨레~~~~~
정어리님 ... 정어리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목소리 너무 좋으세효~
마틴 ... 척척박사 똘똘이 박사 담부턴 ID 꼭 챙겨와~~~
리마님 ... 그니깐... 우리는.. 많이 봤따니깐요.. RXX 에서.. ㅋㅋㅋ
람자네님 ... 인도가.. 좋은건 아는데요.. 난 아니라니까~~~
풍류님 ... 백만년 만에 봐서 얘기도 못하고 어쩜 좋데효??
수키리님 ... 이날 2탕 뛰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ㅎㅎㅎ
제임스김님 ... 저 술끊었습니다.
바클리님 ... 할튼.... 싸..싸.. .싸... --++
흰곰양 ... 그니깐 모임에 자주 나와야 하는 고얌, ㅎ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시간보내셨으리라 생각 하고
방장의 헌신적인 거시기가 없었다면 즐거운 정모는 없었을꺼에효~
방장, 고생했소~

그리고, 나온다가 주말 장사 대박 나서 안나온 병팔이 아저씨,
--++
++--

번개를 기대해 봅니다.

꾸벅

ㅇㅇV

댓글, 대박을 기원해 봅니다. 아쏴~~~
12 Comments
narak 2008.03.09 13:28  
  과한 달리기로 인하여 아침 레슨에 부엉이 눈이 되어서 민망했다는......
조카는 아직도 진행중이오.ㅋㅋㅋㅋㅋ
수키리 2008.03.09 15:04  
  두탕그닥힘들진 않았어요.ㅋㅋ 입만 푸느라구요. 아주 올만에 배와 얼굴근육에 힘좀 줬더니 방!콕!생활 풀리던데요. 전 삼겹살맛 배고파서 막 들이켰더니 먼맛인줄도 모르고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쬬꼬파파 2008.03.09 16:00  
  굉장히 offical한 모임후기. (개인적으론 재미없슴)
촌장님의 파도타긴가 먼가...사람 잡습디다. 망년회 이후 최고 참석인원 !근데
B군빠지고...백설이도.... 캅폼님 속 쾐칞으세요?
정어리 2008.03.09 16:50  
  방나 촌장님의 파도타기에 취기가 약간 올랐던 정어리
ㅡ의 기억에는 호이님이 위에 적은 분들 외에도- 바클리님과 같이온 2명의 선남,선녀 그리고 크리스틴님 교만잡지님의 부인 되시는 분...등
20여명이 넘는 어제의 모임은 흡사 한국의 잔치집 분위기 였습니다.
그리고 저번달 정모엔 한분도 참석하지 않았던 꽃 같은 여자회원분들이 6분이나 대거 참석하여 분위기가 한층 좋았던?것 같습니다. ^^;;;;
많이 먹고,많이 웃고,많이 마신 즐거웠던 정모였습니다.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Shrek518 2008.03.09 17:05  
  눼~~
앞으로 은행은 다섯개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끝 무렵은 당췌 기억이 안난다 말입니다.
hotpink 2008.03.09 17:17  
  그동안 유령회원으로 방방모에 참석했었던...위에 정어리님께서 기억해주시는 크리스틴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그동안의 태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철수 준비중에 있습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인사도드릴겸 나갔었는데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방방모 회원분들과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한국에 돌아가서도 아주 많이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구요..즐거운 모임 오래 지속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대박터지세요~!^^
풀잎염소 2008.03.10 11:43  
  재미있었겠네용.. ㅠㅠ
염소는 램차방 3개월 출장중이랍니다...ㅡㅡ; 담달엔 맞춰서 올라가보도록 할꼐요.. ㅠㅠ
동차이 2008.03.10 13:14  
  풀잎염소님 심심하시면 연락하십쇼. 저 촌부립니다. 한 번 놀러오시든지요.
풀잎염소 2008.03.10 19:23  
  동차이님 연락드릴께용~~ ㅎㅎㅎ
whitesnow 2008.03.11 01:35  
  토요일날.. 심부름때문에.. 쬐금 멀리 갔다 오느라고.. 참석 못했어요..^^
죄송 죄송 꾸벅 꾸벅 ^^
다음 정모때.. 찾아뵙겠습니다. ^^
병팔이 2008.03.12 03:12  
  백설이.....지난달 정모때 노래방에서의 추억때문에 안나온건 아니지비? ㅋㅋㅋ
흰곰 2008.03.13 01:53  
  흠...화신으로 고기 함 다시 먹으러 가야겠네...
왠지 흰곰은 자꾸만 배고프고..뭔가 모자르고...웅
고기먹고 냉면도 먹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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