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 좋았어요!!!! >.

홈 > 소모임 > 방방모
방방모

어제 넘 좋았어요!!!! >.<

냥냥진진 16 665
석양님께서 두번째부터 잼있어질꺼라구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첫 번개모임도 전 즐거웠는걸요~ !!! (푼수떼기....-_-)

정말 오래간만에 좋으신 한국분들과 재밌는 시간 보낸것 같아서 어찌나 흐뭇한지^^
제가 주선한 모임도 아니었고, 저는 가입과 거의 동시에 얼굴비춘 완전 신참 막내로 참가했지만, 어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분들을 뵈서 제가 다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분씩 떠올려 볼께요!
음......(회상중...ㅋㅋ)

태국 최강미녀 초록뱀언냐 사무실서 차려주셨던 맛난밥.... 정말 오랫만에 한국음식을 먹었어요... 크하....^^;; 새우도 잡채도, 와인도, 김치찌개도 모두 맛났어요... 군침 질질..ㅋㅋ
그리고 팟퐁에서의 시간도 즐거웠구요...
제가 어제 데낄라들고 괜한짓 한것 같아서...-_-;;;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자제하는 자세를.....후후후후


근데 자꾸만 이렇게 재밌으면, 제가 맨날맨날 놀아달라고 귀찮게 졸라댈지도 몰라요~ >.<
16 Comments
narak 2006.08.04 12:54  
  당신의 그 유연하고 쎄끈한 웨이브에 질렸고.....
데낄라을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습관처럼(?) 내지는 버릇처럼 아무렇지 않게 내지는 절도있게 털어주는 그 모습에 다시 질렸드랬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질리게해주시면 쌩쓔하겠어요.

단, 쎄끈한 웨이브는 앞으로 참으시오.
에어로빅으로 다져진 댄스는 단칼에 망가집디다.ㅋㅋㅋㅋㅋ

냥냥진진 2006.08.04 12:57  
  어제 춤은.... '맛보기'였다는....ㅋㅋㅋ 농담입니다..^^ 요즘 허리가 예전같지 않아서요...하하하
동차이 2006.08.04 13:26  
  습관의 데낄라를 보고 나름따라하다... 망신당한...
낄라야 거기서 반이 튕겨나감 으뜩하니...
역시 데낄라와 안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엔 데낄라에 쓰러지고... 어제는 ...

암튼 냥냥진진님 반가웠습니다.
냥냥진진 2006.08.04 13:42  
  동차이님 어제 집에 잘 바래다주셔서 감사하다고 문자드렸는데, 바로 싹 무시해주시고...ㅋㅋㅋ
초록뱀 2006.08.04 14:14  
 
이제 방방모의 총각들 살맛나겠심다~
어제 입들이 귀에 걸려서..누구는 침도 닦더라는..~~

별루 차린것두 없었는데 맛있게들 들어줘서 감사했심다
정말 잘놀대......그대의 데킬라가 나를 매료시켰구만..
근데 왜 아침에 일어나니까 삭신이 쑤시는고야?
형님들..다 건강하신지요? 저만 그럽니까?
...^^*

자주자주 참석하시여 뭇사내들에게 살맛나는 방방모 만들어주십쇼
석양아...어제 동차이는 심봤다~~~~~!!!!
동차이 2006.08.04 14:50  
  아 문자는 잘 받았습니다. 근데 제 짧은 영어로 담장을 드리기엔 다소 무리한 감이 있어서... 또 전화드리긴 좀 늦은 시간이고해서...
암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방나촌장 2006.08.04 14:57  
  어제 데킬라 이후 아직 까정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내내 양호실에 누워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천정만 봤더레요....
점심먹고 나니까 정신이 좀 돌아 오는데....아직 손발에 힘이 없심다..캬~~
절대 짬뽕은 하지 말아야 겠심다....
아고~~~
동차이 2006.08.04 15:24  
  촌장님 일욜날 보약이나 지으러 가실래요!!!
보약은 젋을때 먹어야 제대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석양 2006.08.04 15:46  
  비암누야~ 나는 왜 불러요? ㅡ_0 두리번 두리번 0_ㅡ
바클리 2006.08.04 17:04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난 개운하던데..
초록뱀 2006.08.04 18:00  
 
석양아 동차이 심봤다고 ...으그 ....ㅠ.0
냥냥진진 2006.08.04 18:03  
  심봤는데, 보약지으러 가신다는데요...ㅋㅋㅋ 심보셨다면 보약지으러 가실 일이 없으시겠쬬... ^^;;;;
동차이 2006.08.04 18:23  
  아 요새 자주 졸려서... 간도 안좋은 것 같고... 땀도 많이 흘리고...
몸에 열도 좀 내려보고 싶고...(열이 느무느무 많아서...)
같이 계시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보약도 젊을때 먹어야 잘받는 다고...
꾸준히 함 먹어주려고요.^^
동차이 2006.08.04 18:25  
  해외에서 혼자 생활하는 사람!!!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죠.
빠담 2006.08.04 19:22  
  ㅋㅋㅋ 방방모 새멤버가 들어 오셨네여. 나락아저씨 보다 휼륭한 웨이브람~기대기대. 게다가 아가씨람 총각들 잠안오것네~ 방방모에 꽃이 핀겨? 추카ㅎㅎㅎ
냥냥진진 2006.08.04 19:45  
  다들 잘 주무신것 같던데....핫핫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