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5(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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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 5(완)

유토피아. 17 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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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 샵'으로 가는 길. 이 지평에 넋을 잃었다. 정신이 갈 길을 잃은 거다.

연암 박지원이 중국 기행에서 보았다는 지평선이 이런 건가. 육사의 '광야'가 이런 건가.

태국에서 캄보디아에서 이 막막한 지평선 앞에 나는 뭐냐. 내 조국은 뭐냐.

태국 역사를 읽으며 의심스러웠다.

우리나라 고려 말, 문익점 할아버지 목화씨 슬쩍 해오던 그 시절에 겨우 수코타이로 시작하는 역사. 그 전엔 도대체 무엇을 했을까.

수코타이 여행을 하면서, 앙코르 왓을 여행하면서, 유추해석한다.

수코타이 이전은 앙코르의 속국이 아니었을까. 앙코르 왓이 이 동남아시아를 제패했고, 그 전엔 자바가. 그리고 그 후엔 태국 아유타야. 태국 또한 버마로 부터 철저한 파괴의 쓴 맛을 보고, 그리고 그리고 근대사의 서양 속 태국.....

하여튼 동남 아시아는 각 나라마다 인류 역사 이래 한 번 씩은 훑어 먹어 본거다.

유럽이 그렇지 않은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중국 평원이 그렇지 않은가. 요, 금, 원......

그런데 조국은 뭐냐. 광개토 대왕.....

아니면 조상님들이 자손들에게 언젠가 세상 몽땅 주워 먹으라고 숙제로 남겨 둔 것은 아닐까.

아마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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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샵 호수에 비내린다. 비내리는 흙탕물 속 어린이들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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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가옥이다. 교회가 있고, 학교가 있고, 병원이 있고, 관공서가 있고, 구멍 가게, 오토바이 센터, 그리고 자동차 뱃데리 판매점 까지 있다.

그러니까 있을 건 다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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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이다. 수상 가옥은 대개 가두리 양식장과 수렵을 겸하고 있다. 환경, 그런거 신경쓸 시간 없어.

우선 먹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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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총동원 구걸 행각이다.

"One dollar. One dollar."

갓난 아기가 있으면 더욱 좋다. 강한 호소력이 싸대기를 후려쳐서 자기도 모르는 새 거금을 내 놓는 경우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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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아래 아기가 있다.

아기를 봐서라도 1달러는 주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항변하는 이 여자.

폼으로 봐서 정읍사의 여인이디.

................................

달하 높이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고 비치오시라.

어긔야 어강도리.

........................

그러나 내용은

너 One dollar 안 주고 가니

즌데를 밟아 쪽 미끌어져라

아으 다롱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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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의 호수.

충청도인지 경상도 인지 그거 맞먹는 넓이란다. 하여튼 광활한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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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못 사느 걸 찍고 싶어 안달하는 심사는 도대체 뭐냐. 남의 가난을 찍어 뭐에 쓰게.

도대체 이 동네 지도자, 정치하는 사람들은 뭐 하는 인간들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8년전이나 지금이나 국민들 사는게 변한게 없습니다....

왜 거리엔 애가 애를 업고 구걸하고, 왕궁 주변엔 관광객을 따라다니며 구걸하는 헐벗은 애들이 시내를 방황 해야만 하는지.....

담장높게 쌓은 안에서는 훤하게 불 밝히고 발뻤고 잠이 오는건지....

윗 글은 방방모의 방나촌장님의 글 '아 캄보디아'에서 슬쩍 발췌해 올린 거다(방나촌장님의 이해를 ^^ 봐 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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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근처 육지 동네다.

전기 들어 온다.

TV 안테나가 집집마다 꽂혀 있다.

그러나 도로는 아직도 비포장이다.

하루에 수도 없이 관광 차량이 드나드는 곳이건만 위정자들은 돈 어디다 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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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관이다.

대개 식당들이 에어컨을 안 튼다. 전기를 태국에서 끌어다 쓰니 보통 비싼게 아니다.

여긴 빵빵하게 틀어 놓았다.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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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기쁨조다.

이 말만한 계집들이 뭐하는 거여.

이북 여자들만 보면 기생이나 화류계 여자들이란 생각이 싹가시는 이유는 도대체 뭔가.

저질 스럽게 놀아서는 안 되는, 귀족사회에서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는 또 뭔가.

나오자 마자 "반갑습네다"로 시작하는 노래다.

반갑긴 지네들이나 반갑지......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평양관을 꽤 다녔는데 은근히 괘씸한 거다.

귀국하는 날, 저녁을 평양관에서 먹으며, 이거 뭐 잘못 된거 아냐.

정부가 열나게 북조선에 퍼주고도 냉대만 받는 게 약올라 죽겠는데, 여기 까지 와서 또 퍼줘.

평양 랭면집, 남조선 동포 뜯어 먹자는 거 아냐. 여기 누가 와. 외국인들이, 북조선 인민들이.

북조선 푸잉(여자의 태국말)이 듣고, 화딱지가 났다.

"아닙네다. 우리 북조선 인민들도 오구, 서구라파 손님들도 많이 옵네다." 쫑알쫑알.... 나가 버렸다.

다시는 들어오지 않는다. 아마 총이 있으면 쏴 죽이고 싶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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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다.

작은 시골 장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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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다.

킬링 필드 피해자들 죽엄이 모인거다.

아래 사진은 이렇게 자기 동족을 죽인 크메르 루즈의 주역 폴 포트다.

이 자식이 국비 장학생으로 프랑스에 유학까지 가서 공산당에 심취한 거다.

모택동 추종의 이 인간 괴물이 앙코라 왓에 있는 지옥에서의 고문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니 미쳐도 보통은 넘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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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해골을 안치한 위령탑이다.

지금의 집권자 훈센이 각 도시마다 이런 거 하나씩 만들어 놓았다.

잊지 말자 해골. 상기하자 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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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철이다.

경운기가 있고 이앙기가 있을 텐데.....

워낙 인력이 싸서 기계보다 싸게 먹힌단다.

취로사업 비슷한 걸 보았는데,도자로 한 번 쓱 문지르면 될 걸,수십명 남녀 노소 나와서 괭이고 긁적거리는 거다.

도쟈 한 대가 일꾼 수 십명 보다 노임이 비싼 거다.


.........................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아래 가던 새 본다.

잉무른 장글란 가지고 믈아래 가던새 본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


미쳤다고.

뭐 자연은 의구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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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다.

인력으로 판 인력 호수다.

캄보디아 국민들 레크레이션 장소라는데 해먹(hammock : 나는 이 해먹이 한문이나 우리 말인줄 알았어. 그런데 영어야. 내깐엔 꽤 유식한 줄 알았더니 천만에 말씀이야)들 끼리 낮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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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똘레 샵에 훨씬 못 미쳐 별 생각 없이 본건데 인력을로 이 거대 호수를 파다니.


성문이 일곱개나 되는 데바이를 누가 건설했던가.

책속에는 왕의 이름들만 나와 있다.

왕들이 손수 돌덩이를 운반했을까.


몇차례나 파괴되었던 바빌론

그 때마다 그 도시를 누가 재건했던가.

황금빛 찬란한 리마에서 건축 노동자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던가.

만리장성이 준공된 날 밤에 벽돌공들은 어디로 갔던가.

위대한 로마제국에는 개선문들이 참으로 많다. 누가 그것들을 세웠던가.

로마의 황제들은 누구를 정복하고 승리를 거두었던가.

귾임없이 노래 된 바잔틴에는 시민들만을 위한 궁정들만 있었던가.

전설의 나라 아틀란티스에서 조차 바다가 그 땅을 삼켜버리던 밤에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들이 노예를 찾으며 울부짖었다고 한다.


젊은 알렉산더는 인도를 정복했다.

그가 혼자서 해냈을까.

케사르는 갈리아를 토벌했다.

적어도 취사병 한 명 쯤은 데리고 있지 않았을까.

스페인의 필립왕은 그의 함대가 침몰당하자울었다. 그외에는 아무도 울지 않았을까.

프리드리히 2세는 7년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외에는 누군가 승리 하지 않았을까.


역사의 페이지 마다 승리가 나온다.

승리의 향연은 누가 차렸던가.

10년마다 위대한 인물이 나타난다.

거기에 드는 돈은 누가 냈던가.

그 많은 사실들.

그 많은 의문들.

브레히트의 '어느 책 읽는 노동자의 의문들'이란 시다.

어때 공감이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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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항 도시들은 국제적인 양식으로 건설됨으로써 형태가 거의 유사하다.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는 여행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착각하게 것이라는 주목할 만한 결과가 예상되었다.'

챨스 반 도렌의 '지식의 역사'에 나오는 말이다.

모든 국가가 가난해도 국제 공항의 건물은 국제화. 다른 나라와 비슷비슷하게 지었다.

그런데 여긴 왜 이리 고집을 피우는 걸까.

이게 시엡립 국제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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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직사각형의 푸른 호수가 서호란 거다. 그게 그 옛날 인력으로 만든 인공호수다.

치수에 성공했던 나라.

인도 차이나 반도를 제패한 앙코르 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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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우유바다 젓기의 모형이다.

우유라는 용어도 그렇다. 혼돈의 바다가 더 적합한 말이 아닐까.

중심축은 지구다. 뱀을 중심축, 지구에 돌려 매고 양쪽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다.

중심축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우측에서 좌측을 돌 때마다 밤 낮이 교차하는 모양이지.

이거 내 유추해석이다. 검증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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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의 캄보디아, 열악한 후진국이라고, 천만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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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부(크메르)의 땅은 하늘과 닮았다." 자야바르만 7세 바이욘 비문에 있는 말이다.

밑도 끝도 없는 없는 이 한 줄.

그래서 더욱 의미 심장한 말이다.

X축 상단은 하늘의 별자리이고, 하단은 땅 위 앙코라 왓 사원의 건축물이다.

어때 하늘을 땅 위에 복사한 거지. 별 자리를 땅 위에 심었다고나 할까.

이거 보고 생각나는 거 없어.

플라톤의 이데아.

인간이 태어나기 전 레테의 강을 건너면서 잊어 먹은 이데아의 세계.

기독교에선 이걸 발전시켜 '신의 도시'라는 걸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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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슨가. 중세에 우리가 지상에서 생활하고 살아가는 것과 같이 하늘나라에서 재현되고 있다는 하늘 나라의 도시.

그거에 비하면 이건 완전히 역발상인 거다.

플라톤이나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늘 나라에 상상 속의 도시를 건설하지만 크메르인들은 하늘 나라의 도시 실체를 지상에 건설 한 거다.

별들의, 별들에 의한, 별들을 위한 도시.

앙코르 왓.

어때 정신이 들어.

이야기 ~ 끝.








이 글 쓰는데 참고한 책, 자료, 또는 도움을 주신 분들

지식의 역사 / 챨스 반 도렌

피노키오 철학 / 양운덕

미학 오디세이 / 진중권

서유기 / 최인훈

서양미술사 / 곰브리치

한국의 세기 뛰어 넘기 / 권태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유홍준

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 / 홍세화

동양이야기 / 마르그리트 유르스 나르

왕도로 가는 길 / 앙드레 말로

리고 베르토씨의 비밀 노트 / 바르시아 마르케스 요사

신화가 만든 문명 앙코르 왓트 / 서규석

앙코르 왓 신들의 도시 / 최장길

태국의 이해 / 한국 태국학회

http://blog.daum.net/cafethai 의 쿤젬 님

앙코르 왓 기행문 / http://www.narak.pe.kr / 나락이의 태국세상

아 캄보디아 / 태사랑 방방모의 방나촌장

태사랑 방방모의 / 순이 아빠 email : manthai@naver.com

캄보디아 현지 가이드 / 안준택

방방모 방장 / 동차이

17 Comments
기쁜하루 2007.07.23 01:40  
  짝짝짝!!
저두 캄보디아 여행을하며 이번에는 꼭 여행기를 써보리라 다짐했었는데....참 부끄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Hoi 2007.07.23 01:57  
  ^^ 잘 보았습니다 ^^ 
동차이 2007.07.23 13:34  
  그 뭐냐 한국에서 여행하신 것도 올리시죠.
narak 2007.07.23 14:42  
  여행기가 여기서 끝이라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글 너무 재미있으십니다요....
동차이 2007.07.23 18:11  
  블로그 주소가 어떡해 되요??? 좀 올려주시죠. 흐흐흐
narak 2007.07.23 19:11  
  동차이군!!!!!!!!!!!
아바마마께옵서 윤허하시면 내 홈피에 올린다. 단, 허락은 니가 받아라.ㅋㅋㅋㅋ
유토피아. 2007.07.23 21:43  
  고맙습니다. 나락님께서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요. 여기서 퍼가는 게 힘드시면 제 브로그에서(<a href=http://blog.daum.net/xyz111k/) target=_blank>http://blog.daum.net/xyz111k/)</a> 가져 가세요.
이 글이 웃겨요. 여기 저기서 달래요. 안 된다고 했지요.
동차이는 나락님, 그리고 호이님 술 한 잔 사 드려. 왜냐. 처음 부터 끝까지 댓글로 힘을 주신 분들임으로.
Hoi 2007.07.24 01:51  
  ^^ 헤헤~~~~~
narak 2007.07.24 10:19  
  감사합니다.^ ________ ^
인태산 2007.07.25 23:54  
  유토피아 형님...앙코르 왓 1편~5편 까지 열심히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 입니다...
형님 계속해서 좋은 여행정보 기대 하겠습니다...
두둥실 2007.07.26 00:35  
  너무 진지하게 잘배우고 갑니다. 치수를 잘했으니 해와 달 별과 별자리에도 뛰어난 민족 이었음이 분명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그네3 2007.07.29 00:25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앙코르 유적지에서 무엇을 보고 왔는지..ㅜㅠ
빅터임 2007.08.07 13:08  
  유토피아님 여행기 너무나도 잘 읽었습니다..  1-5편까지 다 읽었는데 절대 지루하지가 않네요^^.
가장친한친구 2007.09.01 23:50  
  선생님 때문에 회원가입 했습니다...
글을 감칠맛나게 잘 쓰시네요...
넘 재미있게 봐서 감사하단 말씀 드릴려구요...
저도 한 달 전에 갔다온 지라 선생님 글 보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인용글. 참고하신 문헌들. 해박한 지식이 묻어나는 글이라
읽는 동안 공부도 되서 같이 갔다온 동료들한테도
선생님 글 자랑해야겠어요...
정말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유토피아. 2007.09.02 08:34  
  재미있게 보았다니 기쁩니다. 감사 합니다.
ryuki 2007.09.15 23:53  
  이런 여행기 처음입니다.감사합니다.
떠나기전에 읽게 되서 더욱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 기억할순 없지만 그래도 많은걸 느낄수 있을꺼라 굳게 믿고..
여행준비 좀 더 잘해볼렵니다.^*^
감사해요~~
유토피아. 2007.09.21 14:06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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