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프린스팰리스/프린스턴파크스윗
오늘오전에 도착했구요. 방콕 프린스턴에서 2박. 프린스 팰리스에서 4박
디바나빠통1박 싸우스 씨 까론에서 2박했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었는데요..간단하게 느낀점만 적겠습니다.
1. 프린스턴 파크스윗- 딜럭스룸.트리플에 1700줬구요. 영어 못하는 택시운전사가 걸렸지만 '딘댕 폴리스'는 알아듣더라구요. 딘댕경찰서 바로옆에 있습니다.1층 바깥에 미니마트 붙어있어서 편했구요.주변에 아무것도없기는 합니다만 전 주로 택시타고 멀리 나다니는 스탈이라 불편하지 않았구요.택시는 벨보이가 지나가는거 잡아서 태국어로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직원들 티나게 하는건 아니지만 친절하구요. 라차다랑 가깝습니다. 월텟까지도 안막힐때는 60밧이면 가구요. 방이 넓어서 좋았구요. 소파큰거랑 탁자큰거,화장대,책상 ,암체어2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트윈침대로 다른곳보다 조금 더 큰거 같았구요. 다만 바닥이 카펫이라 좀 불결했구..화장실서 새끼 손톱만한 바퀴 한마리 봤습니다.-.- 밖에 발코니 있어서 좋았구요.복도는 희안하게 타일이더군요..0.0 복도에는 에어컨 안나와서 후덥지근합니다.조식은 뭐..기본만 있습니다만 저처럼 아침 많이 안먹는 사람에겐 딱 좋구요. 대부분 싱가폴,태국애들이 많이 이용하는듯합니다.특히 싱가폴에서 온 운동선수들(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총평은...위치만 좀 애매할뿐...하루종일 숙소에 있으신분 아니면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입니다.
2.프린스팰리스- 스탠다드 트리플에 1900밧..위치는 '딸랏 보배/보배타워'하면 다들 알아듣더군요.보배시장이라는 재래시장 바로 한가운데 입니다. 좀 사는사람들이 결혼식,연회등을 많이 여는거 같구요.어제는 태국왕족 결혼식인지..암튼 왕족이 와서 무슨 행사를 하더군요. 로비는 바닥이 대리석에 카펫도 화려합니다. 버뜨...객실이 너무 좁습니다.침대서 돌아서면 책상입니다.-.-
복도..무지 덥습니다.바닥 카펫이구요. 발코니도 없습니다.창문도 안열리구요.월텟가는데는 매번 막혀서 거의 100밧정도씩 나옵니다.-.-;;;
로비 많이 이용하시는분 빼고는 걍 그럴거 같습니다
푸켓은 좀 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