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인트 펫지부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주일간의 태국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태사랑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미력하나마 제가 알고 있는 내에서..
다음에 가실 분들을 위해..도와 드리고 싶네요....
일단 저희가 묶었던 숙소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
음
저희가 묶었던 숙소는 센터포인트 펫지부리라는
서비스 아파트에요..
밑에 어떤 분이 여기..후기 올리신걸 본적이 있는데..
숙소의 평가는 주관적인 거니까 제 생각을 좀 써보도록 할께요..
가격은 2000바트 정도(부엌딸린거..)해요..비싸요..ㅋ
들어갈때는 문에서부터 바로 옆 화장실까지 대리석으로 되어있고요
방은 나무바닥이에요..욕실이랑 방 매우 깨끗하고..(아 제가 묶을동안 방안에서 개미 3마리 봤어요...특별히;;별로 신경쓸정도는 아니고..;ㅋㅋㅋ그냥 웃어 넘길 정도..)
막 어지르고 나가도.. 문앞에 청소해달라고 걸어 놓으면
밤에 들어오면 처음온거 같이 깨끗하게 해주네요..(팁도 뒀는데.. 안가져가더라고요^^;;적어서 그런가?)
조식은 F층인가 내려가서 먹는데 반찬수는 많지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수영장은 있긴있는데 조식 먹는데 바로옆에....
매우 작아요..ㅋㅋ하지만 깨끗하게 운영하는거 같더군요..
저희가 묶을때는
추석 연휴기간 조금껴서 묶었는데도 한국인 한명도 못봤구요
(못본건지..아님 없는건지..ㅋ;;)패키지팀도 한팀도 못봐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어요..
로비는 크지는 않지만 친절하고..
아.. 들어갈때 1박에 1000바트 디포짓 하고 들어갔어요..
물론 갈때 다 돌려주고요..
음.. 위치는 되게 찾기 쉬워요 바이욕스카이 바로 옆이거던요..ㅋ
택시기사한테 약도 뽑아서 가면 잘 찾아가던데요..
저희가 돈므앙 공항이랑 수완나품 공항 다 이용했었는데 택시로
돈므앙 공항에서 올때는 고속도로 이용해서 250바트 정도 나왔고요
(오후2시쯤)
수완나품 공항으로 갈때도 250바트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ㅋ
이것도 역시 고속도로..(아침 7시쯤)
그 주위가 빠투남 시장..인데...
이게 사람에 따라..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어요..
뭐 저흰 높은 층(22층)에서 지내서 별로 시끄럽고 산만한거 못 느꼈지만요아..대신;바로 앞에 차도가 있어서
밤에 잘땐 빠라빠라밤..ㅋㅋ 차소리가 많이 들려요
근데 저는 별 상관없이 잘잤어요ㅋ
마사지 샵은 바로 앞에 꽤 있는데 매우 비싸요..ㅋ
나오면 바로 버거킹하고 피자집있어요...
빅씨쪽으로 걷다가.. 근처에 피자헛도 있는거 봤구요..ㅋ
월텟 빅씨..BTS시암역도 걸어서 갈수 있어요
쬐금 많이 걷긴 하지만..ㅋㅋ한 10분정도..
힘드시면.. 툭툭타고 가셔도 되고요^^
(이..위치가..참 좋아요..)
카오산까지 택시로 10분..
왕궁까지는 조금 더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ㅋ
에어콘은 벽위에 붙어 있는데 1,2,3단으로 조절할수 있고
일단 키면 안꺼지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잘때 1단으로 조절하고 OFF버튼 눌렀더니 공기청정기로 바뀌더군요
에어콘 틀다.. 추우면 공기청정기로 바꾸면..
방안의 상태가 쾌적하게 되어서 좋아요..
아 발코니도 있는데 모기가 있어서 문을 못열게 해났더군요ㅋ
여기에 올릴려고 사진을 몇장찍어 왔는데.. 제가 모르고 5M으로 찍어서
용량이 허걱..ㅋㅋ;
궁금하신점 있음 저한테 쪽지 보내시면요
사진하고 같이 보내 드릴께요^^
허접하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어찌어찌 쓰다보니 길어졌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