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스쿰윗 / 피나클 룸피니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제니스 스쿰윗 / 피나클 룸피니

지난주에 갔다왔습니다.
제니스는 뭐 아랍사람 많은거 바로앞에 일방통행인거 등 알고 갔구요.
리셉션은 4층에 있고, 들어가서 헤메면 도어맨이 알려줍니다.
디포짓 2000밧 또는 카드. 첨부된 사진은 제니스 입니다.(제방과 4층 리셉션앞 식당)
일반룸이구요.
조식도 괜찮고, 15층인가 수영장도 괜찮습니다.(수영장은 구경만..)
외관상 건물 깨끗하고, 내부는 약간 낡은감은 있지만 뒤에간 피나클에 비하면 천국이었습니다.

제니스 5일 투숙후 피나클로 이동했습니다(순전히 다른호텔도 묵어보고 싶어서. 휠람퐁 옆에 있는 트윈타워 묵고 싶었는데, 풀부킹이라..)
피나클은 젤 비싼게 디럭스 36불 입니다. 일반룸이 20불대길래 디럭스 예약하고 갔는데,
들어갈때부터 조짐이..(리셉션 입구가 좋게 말하면 전통양식이고, 나쁘게 말하면 진짜 오래됐다는 느낌이 들어요)
별도 디파짓은 없고, 여권번호를 적어달라고 하더군요. 복사도 하는것 같고..
여긴 구닥다리 큼직한 플라스틱 키에 열쇠가 달린 방식입니다.
딱 들어가니... ㅠㅠ 제니스 그냥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제니스는 천국이었습니다.
열받아서 사진도 안찍었고, 2일이니 그냥 참자.. 하면서 견뎠습니다.
조식은 예상외로 중간정도는 되는것 같구요,
역시 맨윗층에 자쿠지가 있는데, 한층을 다쓰는게 아니라 절반은 객실이고, 남은공간에서 다시 헬스장있고, 진짜 옛날 목욕탕의 냉탕만한게 하나 떵그러니.. ㅡㅡ;
룸피니타워 근처구요, 근처 MRT까지는 약 5분정도면 갑니다. 길건너면 바로
나이트 바자구요. 밤에 거기서 요기하면서 쇼보기는 좋습니다. 1인당 100밧정도면 되니..

모두 아시아룸스에서 예약해서 갔습니다.
바우처에 태국어로 주소가 쓰여있어서 택시기사에게 바우처 보여주면 잘 가더군요.
아, 그리고, 올때는 지상철 짝뚜작시장역에서 내려서 택시탔는데 딱 101밧 나왔습니다. 고속도로 20밧별도.
1 Comments
파란딸기 2006.09.21 04:47  
  역시 사람마다 다르군요. 저는 제니스 정말 안 좋았던 기억만 남아있는데요. ^^;; 11층에 묶었는데 층 전체에 약간 습기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룸의 카펫은 넘 더러워서 계속 신발을 신고 다녔거든요. 슬리퍼도 없더군요. 여하튼 정말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아마도 후아힌의 힐튼에 묶었다가 제니스로 옮겨서 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