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그랜드 호텔(3) - 호텔옆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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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그랜드 호텔(3) - 호텔옆의 사원

Kenny 3 3501
이 호텔 들어오는 입구에 보면, 입구 옆에 사원비슷하게 생긴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정말 태국사람들의 불심은 대단합니다. 고급 호텔 옆에까지 사원이 있을 정도니...

이 사원의 전체 배경을 낮에 찍어본 모습..
temple2.jpg

야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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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내의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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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에 병렬되어 있는 불상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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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호텔 문밖을 나서자 마자,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가 있도록 배려를 해놓았군요. 현지 태국사람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사원내지는 불탑이겠지만, 태국에 놀러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정말 보기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겠군요.

이 호텔이 참 조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마케팅을 잘하는거 같아여.
또 라차다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철이 연결되서 교통도 편리하고, 근처에 밤문화 즐길거리도 많고, 까르푸 있으니까 쇼핑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괜찮은거 같아여.

또 공항까지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택시타고 고속도로 타면 20분 밖에 안걸립니다. 저는 귀국 비행기 타러 이 호텔에서 공항까지 밤 10시경에 택시를 탔는데, 20분밖에 안걸렸고, 고속도로 톨비 40밧 포함, 요금 170밧 나왔습니다.

비싼 여행사 통해서 예약하고 간 사람들보다 다소 비싼 요금을 내고 이용했지만,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황제폐하 부럽지 않게, 편안하고 럭셔리하게 잘 쉬다 귀국했습니다.

다음에 방콕 또 가게 되면, 여행사나 아는 사람 통해서 바우쳐 끊어갈 생각입니다.

여기 가실분들은 꼭 여행사에 예약해서 꼭 바우처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냥 직접 가서 묵는 가격보다 훨씬 쌉니다.


3 Comments
임태 2006.09.01 10:25  
  편한 호텔이죠. 택시타면 기본요금에 로빈슨, 카르푸, 댄스피버, 도로 건너면 포세이돈, 또 서양 여자 얼굴이 간판인 마사지집, 지하철...
평촌댁 2006.09.02 09:44  
  2년 전에 싼 맛에(1500밧) 4박 바우처 끊고 가서 죽도록 후회한 호텔임다.  니코틴 냄새에 찌든 방 내주고, 바꿔 달라고 하니 방 없다고 딱 잡아 떼고(오후 2시경), 아침식사 8번 방문한 방콕의 호텔 중 최악(물론 단체용). 결국 남편이 콘시어지 내려가 분통을 터뜨리니 매니저가 좋은 객실로 업그레이드 시켜주긴 합디다.  물론 싼 값에 턱없이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객의 불만에 귀 기울이는 척이라도 해야하는 것이 이들 서비스 종사자들의 기본적인 자세 아닐지요.  윈저스윗 직원들보다 더하면 더하지 절대 못하지 않습니다.  그 뻣뻣함이
평촌댁 2006.09.02 09:46  
  글 쓰신 분이 지불한 그 가격이면 저는 바로 아래 쪽의 구 머천 코트 적극 추천합니다. 격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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