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에서 예약했는데 2박하면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가 포함되었어요.

저녁9시 경에 돈무항 공항에 떨어졌는데, 편하게 숙소까지 도착했고.^^

카오산에서 아주 가깝진 않고... 걸어서 10~15분 정도?

들락날락하기엔... 좀 그렇고, 택시타고 왕궁도 가고~ 걸어서 카오산도 가고~ 할 정도인듯.

1박에 1600 밧이었나? 젤 좋은 더블 디럭스룸입니다.

후기 읽고 갔으니, 몇몇 단점은 그러려니~했죠.

예를 들어 일단 방에서 나가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정지. 그래서 나갔다 들어오면 더워서 에어컨부터 이빠이~~ 틀어와야 시원해집니다.ㅜㅡ

우리방은 4층이었는데, 이 건물은 4층까지 있고 엘리베이터 없어서 조금 불편해요. 첨에 호텔직원이 캐리어를 들고 4층까지 따라 올라오는데 좀 미안하더라구요. 물론 팁은 줬구요.

오고가고 할때 4층 정도는 운동하는셈 치고 ㅋㅋㅋ 걸어올라갔고.

아침에 조식은 아메리칸브렉퍼스트 -> 토스트2쪽, 계란(후라이,스크럼블,오물렛 선택 가능), 후랑크소세지, 베이컨, 햄, 커피, 오렌지쥬스...
돼지고기국밥(?), 닭고기국밥(?), 새우국밥(?) 중에 선택 가능. ^^
무난합니다.

리셉션이 있는 곳에 인터넷 가능한 컴퓨터가 2대 있고, 30분에 30밧 정도?

방엔 냉장고, 개인금고, TV, 옷장, 화장대, 거울, 시계 등 다 있고
샤워시설도 괜찮은 편이고 샴푸, 비누, 바디클렌저 등이 있습니다.

하루에 물 2병이 공짜라서, 총 4병을 공짜로 마셨다. 이거 유용했습니다.^^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한 편.

사진 많이 찍었는데 올리는 방법을 잘몰겠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