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에 3박 4일 있었는데 이중 이곳에 하루 있었습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보구요.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장점 : 망고베이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 스노쿨링하는거랑 카약하는거 좋구요. 또한 비치의자에서 조용히 책읽는거 좋구요.

단점 : 롬프라야 선착장 및 싸이리 비치에서 가깝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 즉 모든 것을 이 리조트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따오섬의 다른곳보다 비쌉니다.  예를 들면 볶음밥의 가격도 한 150밧 정도 했구요. 물, 음료수등도 많이 비쌉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다른걸 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저녁에는요. 물론 낮에는 배를 타고 나갈 수 있지만 이또한 투숙객이 원하는 시간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손님을 태우러 갈때등에만 나갈수 있습니다. 매핫에서 배로 한 이십분정도 걸립니다.

전 예약할때 에어콘룸으로 하고 한 번 날짜를 바꿨는데 그 숙소에서 그걸 몰라 픽업할때랑(근처 아오몽 리조트 직원도움으로 찾았습니다.-.-) 팬룸으로 주고 날짜가 이상하다면서 만남의 광장에 다시 확인하더군요.아직 운영상의 미숙한점이 많이 보입니다.

결론
==> 꼬따오에 단기간 있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망고베이는 스노쿨링투어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다만 장기 투숙하면서 꼬따오의 다른곳에서 놀다가 며칠 쉬면서 조용함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군요. (식사는 조금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