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서비스트 아파트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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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서비스트 아파트 (절대 비추)

안깜박 17 3856
수영장 가려고 배스롭 좀 달랬더니, 아직 안사다 놨다고 해서, 어찌 가냐했더니 음냐리 타월 걸치고 가랍니다.
 몸 피곤해서 8층에 있는 마사지 샵에서 오일 마사지 했는데 두드러기 생기고, 목만 무지 아프고 조식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절야할려고 예약 했는데, 가격 대비 완전 꽝 입니다. 아예 조식비 200밧 더 주고 괜찮은데 가는 게 낮지.
 강점은 옆에 아시아 호텔 있고 건너편에 술집 몇개 바디마사지 호객하는  뚝뚝기사 아시아 앞에 항상 대기 파란곤에서 한정거장 거리 마분콩 이 근방이라는 거 이 정도 장점 입니다.
 서머셋 수안풀루 괜찮습니다.  조식도 괜찮습니다.
 조류독감이라 달걀 완숙 먹는 고역을 치뤘지만.
17 Comments
김영진 2006.08.22 12:43  
  글쎄요...절대비추는 아니죠.
결국 에버그린 부대시설 이용하시다가 내상입으신건데.

방도 그만하면 적당한 가격에 깨끗하고.
위치가 전철 바로 이용할수 있고,
무엇보다 시암역이 코앞에 있다는 교통위치가 좋죠.
따라서, 절대비추는 아님.
뿌꾸 2006.08.23 01:21  
  에버그린 좋은점도 많습니다.
나는 업그레이드된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넓은 방에서 창문을 열고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편히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저렴한 어메리칸식 식당도 있고 마사지 삽도 많습니다. 랏차테위 전철역도 50미터만 나가면 있어서 좋더군요. 카운터의 서비스가 좀 부실한 것 같지만, 서비스드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더 편한점도 있더군요..
모든점이 만족스럽기는 힘들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는 법.. 제목에 절대비추라고 적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안깜박 2006.08.23 10:44  
  님들의 글에 대한 비난성 댓글은 아닙니다만,
숙소에 대한 평은 개인 사유의 의견 입니다.
어떤 분은 별 5개로 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별 반개로도 평가 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절대 비추라해도 가실 분들은 가시겠지요.
하지만 제가 아는 지인들이 간다면 센터포인트나 수안쁠루를 추천하겠습니다.
어느 호텔 예약 사이트든 투숙객이 쓴 review에 대해 타인이 시정이나 반박성 글을 본적이 없습니다.

호텔이 자성 한다면 가격이나 서비스를 조정하는 것이고, 그러지 않고 가격 서비스 모두 그 호텔의 정책이라면 걍 투숙객의 review 무시하고 영업하면 되는 것입니다.
업소측 종사원분들도 아닌 것 같은데, 제 글에 대해 항의성 글을 다시는 이우가 이해가 안되네요. 전 태사랑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도움도 많이 받고, 할말 쓴소리가 있어도 아껴 왔습니다. 저도 태국을 사랑하니까요.
논리나 정의는 이기면 그뿐입니다. 그래서 전 소모적인 논리 싸움을 무척 싫어 합니다.
이성이 아닌 감정을 인정하는 현대 철학의 기류를 조금은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암튼 전 이 서비스드 아파트에 대해서는 절대 비추 입니다.
룸비니 근처의 서비스드 아파트먼트가 2600정도에 잔 거로 기억합니다.
에버그린은  조식도  없습니다. 조식비 200밧 얹으면 2250정도 하는 서비스드 아파트 입니다.  전 아파트는 dvd랑 cd 듣고 tv 볼 수 있어 선호하는 것이지 서비스가 나빠도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안쁠루에서도 뱃스롭 달랬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전혀 없다고 해서 정말 실망했는데, 오후에 마크 새겨진 배스롭 가져 오더군요. 사왔는지 훔쳐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장 수건만 걸치고 가는 거 사실 많이 민망합니다. 특히 엘리베이터에 여성이라도 같이 타면 서로 참 불편합니다. 여자분은 괜히 얼굴 붉히고, 전 제가 치한 취급 당하는 것 같아 기분 엄청 안 좋습니다.
시설이나 비품 구비는 업소의 배려 입니다.
러브호텔이라면 베스롭이 없거나  객장 서비스가 나빠도 상관 없겠지요.
아예 이 아파트에 수영장이 없다면 문제도 안되겠지요.
마사지샵도 임대업소라고 하지만, 전 호텔리어는 아니지만 성숙한 숙박업소라면 임대 객장관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 업소의 이미지가 달린 거니까요.  제가 이번에 마사지를 큰 실수한 게 후아힌 부터 시작 입니다. 세계 1위 스파라는 건너편에 있는 괜찮아 보이는 마사지 샵부터 꼬이기 시작하더군요. 관광버스 서 있을 때 안갔어야 하는 건데... 588 쪽방 분위기에 받고 짐짐해 방사엔 수무트라 갔더니 그 날 따라 축제라 자리 없어 헬스랜드 예약했는데 7시 45분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저녁도 먹어야 하고 해서 그냥 에버그
린 내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500밧에 오일 마사지 받았는데 두드러기가 나더군요.  이상입니다. 저도 회의가 있어 이만 글 마칩니다.

나다노 2006.08.23 19:31  
  에버그린 좋다에 한표~
[JUN] 2006.08.24 00:05  
  댓글로 심기가 않좋으시겠지만...
사실 방콕가면 에버그린만 갑니다..
전 에버그린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침에 햇살을 다 가리지 않는 커튼으로
좀더늦잠을 자고싶은데도 자지못할때는 말이지요

근데 그런것을 감안해도 에버그린을 대체할만한
눈에 뛰는 아파트가 없다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쑤언플루는 급이 틀리니 비교대상이 안되죠
가격도 천밧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번달 말에 가는데 아직도 예약을 못했네요

아참 아무리 쑤언플루가 뛰어나도 에버그린의
무시못할 장점이 있죠...  BTS 가 코앞에 있다는
이리듐 2006.08.24 13:08  
  어떤 분이 에버그린 좋지 않다는 평을 올리면, 에버그린 가보지 않은 분은 절대 에버그린 가지 않을겁니다.
반면, 에버그린만 가시는 분이 에버그린 좋다고 하면.. 무경험자는 또 고려를 하게 되지요..
글 올리신분은 다른분들의 반대 의견에 그렇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반대의견이 에버그린이 좋지않다는 의견에 딴지를 거는게 아니라, 좋은 측면도 있음을 얘기하고 싶은것입니다.
판단은 읽는 사람이 알아서 합니다..
이리듐 2006.08.24 13:11  
  예를 들어..'괴물'을 보고 극찬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시시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도 있지요.. 같은 영화이지만 다른평가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두 평가를 보고 알아서 판단을 내립니다.... 리플에 신경쓰지 마세요...
psc 2006.08.24 18:45  
  에버그린 부대시설은 꽝이나 교통좋고.. 근처부대시설두 아주 없진 않습니다 저렴한 맛사지와 한 100미터 가면 마분콩가니깐요..
굵은팔 2006.08.24 18:51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이 써있는 글을 읽으면서 에버그린의 장단점을 충분히 알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키위명 2006.08.24 21:47  
  교통은 좋죠..
쿤츠 2006.08.26 22:57  
  에버그린 괜찮은곳 이라 생각 합니다.
검둥개 2006.09.01 11:01  
  거기 수영장 옆에 라커 있어서 배스로브 필요없던데? 그냥 옷입고 가서 수영복 갈아입고 나가면 됩니다.
수영 마치면 탈수기에 수영복 한 번 돌려주고 샤워하면 끝.

선텐체어에 깔 큰 타올도 비치되어 있더군요.

객실 비품은그냥 그런 수준이지만 룸 업그레이드(맨날 2베드룸 줌) 잘해줘서 좋아요!
bmw325ci 2006.09.05 03:27  
  에버그린 가격대비 좋던데요.--. 단지 내 고향같은 수쿰빗 지역이 아니라는게..ㅜ.ㅠ
늘거기에 2006.09.07 05:32  
  저도 에버그린에 약 2달 넘게 거주했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리셉션에서 VCD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요, 직원들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BTS역 바로 옆이라는 장점 무시 못하져^^
쇼핑이 목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암튼 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인데...절대비추는 좀 그러네요...
순돌아빠 2007.03.26 14:26  
  거기서 묵어본 저도 비추는 아닙니다..
가격대비 위치 및 시설로 그런곳 없습니다..
우리나라 콘도식이라 생각하면 딱입니다..
만약 호텔수준의 서비스를 생각하시면 당연 비추이지만요... 여러명이 잠만 주무신다면 절대 강추입니다.
Matt_Choi 2008.02.11 18:20  
  여러번 이용해보지만  교통편등등 고려해보면 우르르 가서 놀땐 최고라고 봅니다.
Matt_Choi 2008.03.18 22:21  
  우르르 놀러가기엔 최고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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