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인적으로 이 호텔 아주 좋아하는데요....물론 시기에 따라 그날 사정에 따라 각자 경험한 내용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국에서 엄마, 남동생 부부+꼬맹이 2, 여동생 부부+꼬맹이 2 이렇게 대가족이 와서 방 예약하느라 고심했는데.....
호텔측의 배려(방 배정, 베이비 코트, 유모차등...)로 잘 지냈습니다.
남동생 딸내미가 베이비코트에 있는 인형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인형을 가지고 안떨어지려고 해서...제가 사정하니까 인형 그냥 주더라구요...
욕실내에 있는 바스 용품도 고급이고 향이 좋아서 아직 기념으로 간직하고 있구요.....
사실 작년에 집안에 큰행사가 있어서 방콕내에 있는 괜찮은 호텔 전부 물색했거든요....
결국 쉐라톤 그랜드 볼륨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비슷한 수준의 다른 급 호텔과 비교에 가격면 서비스면에서 제일 나았습니다..참석한 손님들도 대 만족이었구요...다른 호텔 (특히 샹그릴라는 바가지 씌우더군요..가격이 오늘 어제 차이가 나서리...)

사실 가끔 아프터눈 티 (오후에 유럽에서 여러 디저트와 마시는 차) 마시러 회사 동료와 방콕에 있는 호텔에 가봐도...여기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재즈 라이브 뮤직+부페 스타일 아프터눈 티)...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