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그레이스랜드 리조트에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여기에는 정보가 별로없길래 글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던 곳이라서요.. ^ㅡ^

친구랑 둘이서 트윈룸 묵었는데
하나는 싱글베드, 하나는 더블베드였어요
방도 꽤 넓고, 화장실도 욕조랑 샤워부스 따로있구,
발코니에는 흔들의자가 놓여있어서 분위기 있었답니다.
저희는 슈페리어 룸이었구요, 방이 큰편이에요
그리고 발코니에 나가보면 오른쪽으로 바다가 보여요. 수영장 바라보는 룸은 아마 디럭스룸?(바다도물론)
방에 드라이기,tv, 커피&차, 과일, 물2병, 욕실에도 필요한 물품 다 갖춰져있고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에어컨도 너무나 잘나와서 빨래도 어찌나 잘마르던지 ㅡ_ㅡ;;ㅋㅋ
조식 뷔페도 괜찮구요, 1층 뷔페식당 나가면 잔디밭 지나서 야외 수영장이 있어요. 깊은곳부터 유아풀까지 꽤 넓구 도로건너편 바다도 보이구요
3층에 호텔 건물에 붙어있는 야외풀이 하나더있어요. 이건 1층꺼보다는 작지만 자쿠지탕이 두개 있어서 수영하다가 추울때 들어가있으면 참 좋아요.ㅋ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돈이랑 여권은 1층 리셉션에 요구하면 디파짓 걸어놓고 맡길수있구요. 저희는 큰돈 다 거기다 맡겨놓고 마치 은행인냥 빼서 쓰고 그랬지요.
방에는 따로 금고는 없어요. 필요하시면 카운터에 맡기시면 될듯.ㅋ 리셉션 뒤쪽으로 맡아주는 방이 하나 있거든요. 매번 갈때마다 기록을 남기는데, 여러번 가도 항상 친절했습니다.

저희는 투어 위주로 푸켓에서 지내고 방라로드까지는 하루 시간내서 낮에 돌아다녀봤구요. 걸어서 10분~15분? 걸렸던거같네요. 그런데 뭐 꼭 그곳까지 갈 이유가 별로없어서 ㅋ 그냥 구경차,,,ㅋ
호텔옆문(?)으로 5분만 걸어나가면 씨푸드 노천식당 주~욱 있구요. 맛도 괜찮았어요. pc방도 있고 편의점도 있구요. 공중전화도 자주이용했고...
호텔옆문으로 도로쪽 나가는길목에 있는 여행사에서 투어 다 이용했답니다. 워낙에 가격도 많이 깎아주고 정말 친절했거든요. 그레이스랜드 이용하시는분은 거기서 하시면 좋을거같애요,ㅋ 남자직원이 정말 친절친절,ㅋㅋ
(사실 여행내내 만났던 태국사람들, 특히 투어 관련된 분들은 하나같이 친절하더군요, 여행객들 일을 자기 가족인냥 챙겨주고 재미있고, 항상 웃구요 )

글이 길어졌네요.ㅋ 푸켓 그레이스랜드 강추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