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팰리스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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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팰리스호텔 후기

타이메이 9 6553
호텔후기란에 프린스팰리스 호텔에 대한 글들을 읽어 보고
반신반의한 상태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정말 정말 비추입니다(주관적인 입장이에요)
엄마랑 로비 11층에 가서 체크인 하려고 하니까
슈페리어룸은 다른 쪽에 있다고 간단한 영어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신관까지 가는데 엘리베이터를 총 3번 바꿔 탔습니다.
가방은 무거운데 제대로 짜증나대요
슈페리어룸 체크인 하는 로비는 정말 작아요.
바로 옆의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보배타워랑 연결되어 있는 곳에
로비가 있는데 너무 초라하더라구요.
로비 여직원들도 자기끼리 너무 시끄럽고..
어쨌든 타워A, B, C중에서
슈페리어룸은 타워B에 위치하고 있구요
문이 안열려서 매니저가 문이랑 10분 가량 씨름을 하더군요--;
글 남겨주신 분들이 단점으로 지적하셨던 것!
방이 굉장히 어둡습니다.
켤 수 있는 불은 다 켰는데도 어둡구요
덮고 잘 수 있는 이불은
군대 모포 같은(녹색의 모포)재질의 황토색 이불인데
보풀이 장난이 아니에요
엄마랑 저랑은 모포이불을 벗겨내고 얇은 홑이불카바 덮고 잤습니다.
참!!!
샤워하다 바퀴벌레 2마리도 봤네요-.-;
어쨌든,,,,,
1700바트 치고는 돈이 아깝다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호텔이었던 것 같아요
또 중국인들이 판을 치는 호텔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소란스럽답니다.
외장은 반듯하니 예쁘게 꾸며 놓았는데
실내는 제값을 못하는 것 같네요
차라리 이스틴 호텔이 백만배는 나은 듯...

참고로,,
카오산까지는 뚝뚝이 택시 50바트 안짝이고
마분콩,윌텟 같은 쇼핑지역은 12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9 Comments
psc 2006.07.22 23:49  
  1700대에 그정도 위치 나 시설의 호텔이 어디있다고 하시는지.. 이스틴도 괜찮지만.  이스틴보다는 팰리스 신관이 낫던데
오롱이 2006.07.22 23:56  
  비슷한 가격 이면 로열 푸린세스가 훨씬 낫죠... 분위기도 그렇구요..식사도 그렇구요.. 서비스도 그렇구요.
꿍아 2006.07.23 18:19  
  헉! 여기로 예약했는데 바퀴벌레 세상에서 젤 시로하는데 어떻게해요!!!1
하대장 2006.07.25 01:30  
  1600바트인데...좋은 분들만 있는 지 알았는데 나븐 분들도 있으시네요.

호텔에 건의 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너스 2006.07.28 11:58  
  저두 프린스팰리스에서 묵었는데.. 아침에 근처 보배시장 구경도 하고 괜찮던데....^^; 에어컨이 너무 세서 추운게 좀 그랬지만서두^^;
이쁜장쌤 2009.02.07 15:27  
프린스 팰리스 괜찮던데~
안킬 2013.08.28 23:29  
방콕에 도착하면 첫날밤은 래디슨호텔에서 묵다가
우연히 프린스 팰리스호텔을 알게 된 다음부터는 방콕도착 첫날 밤은 항상 프린스 팰리스에서
묵습니다.
한국에서 못먹었던 1년치 분량의 열대과일을 바로옆 새벽시장에 가서 가장 싱싱한 놈으로다
몽땅 골라서 배터지게 먹습니다. *^^*
한국의 결혼식 뷔페에서 나오는 얼린 린찌나 람부탄이 아닌 바로 따온 싱싱한 놈으로다 마구마구
흡입이요~ ^^
아앙아아앙 2014.05.13 21:12  
열대과일은 배터지게 먹어야겠네 ㅋㅋㅋ
에이미에이미 2017.01.23 16:23  
저도 이번 2월달에 아이들과 여기 호텔 예약 했습니다.
호텔스닷컴에 저렴하게 올라와있길래 얼른 예약했죠^^;;
해마다 아이들과 자유여행을 다니는 거라서 저와 아이들과 선호하는 것중에  조식, 저렴한 과일, 물놀이 수영장만 가능하면 항상  대만족입니다.^^
3년전에 프린스 팰리스 호텔을 묻고 그럭저럭 이가격에 괜찮더라고요.
아이들 옷도 겸사겸사 구경도하고요^^
그냥 호텔은 이정도면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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