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아마리 코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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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아마리 코랄 리조트

아마리코랄 1 4901
슈가팜, 센처포인트 실롬에 이어 마지막으로 아마리 후기입니다.
12일 하루만 숙박 트리플룸 3400밧에 예약.
작은규모의 슈가팜에서 아마리 코랄로 옮기니, 넓은 로비와 부대시설, 경치보고 기분이 좋아졌지요. (물론 슈가팜도 지내기 좋았지만)
일단 바닷가 관망하기에 경치가 아주 좋구요.
이곳은 규모가 있어서인지, 체크인 할때 직원이 품격있시 아주 친절하더라구요. 체크인할때 물수건에 시원한 차도 주고.
여직원이 아주 친절히 에스코드하며 방을 안내해줬어요.
방은 깨끗한 편이였고 약간 작은 느낌이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예요.
욕실도 깨끗한 편이지만, 개미가 몇마리 보였구요.
룸컨디션도 괜찮았고, 수영장이 두개인데 크고 경치도 다 좋아요.
비치체어도 많고.
아침식사는 경치 좋은데서 분위기 좋게 먹을수 있고, 가지수가 좀 됨.
저희는 수요일마다 하는 씨푸드 디네 부피(택스빼고 650밧) 했는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기분 좋았던건 투숙객이 아주 많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4시까지 레이트 체크 아웃 무료로 해줬어요.
저희는 1박만 하고 사람이 많아서 기대를 안하고 그냥 돈 더 내야지 하는 마음이였는데, 립셉션에서 흔쾌히 메니저로 보이는 아저씨께서 해주더라구요. 아주 기분이 좋았죠.(체크아웃하기 30분전에 가서 말했던건데 ㅎㅎ)
그래서 아마리에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사실, 룸컨디션은 슈가팜이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아마리도 좋았지만,
다시간다면 훨씬 더 저렴하고 룸이 깔끔하고 예쁜 슈가팜으로 갈거같아요.
그동안 태국에 많이 여행가었는데, 푸켓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푸켓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더라구요.
그런데, 푸켓호텔은 원래 체크인시 디파짓은 없나요? 방콕은 거의 요구하던데
두곳의 푸켓호텔은 요구 안했구요. 센터포인트 실롬은 카드로 7500 밧이나 긁더라구요.
(물론 실제로 돈이 나가는건 아니지만, 너무 많이 긁어버려서 조금 황당 ㅋㅋ)
1 Comments
평촌댁 2006.08.01 23:18  
  아마리의 제티(선착장 비스무리하게 생긴 거)에서 스노클링하다 멸치떼에 둘러싸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포스러웠지만 익숙해지고나니 너무나 황홀했었습니다.  아마리,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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