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그릴라..
안녀하세요.
3월에 메리엇은 가격대비 괜찮아서 글 안올렸구요
지난주 상그릴라 익스큐뷰 디럭스 리버뷰 룸에 묶었는데
조금 불편했던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상그릴라 결혼 기념일이라 어렵게 신랑과 아이 둘 이렇게 네식구가 타이
항공 타고 갔습니다. 상그릴라에 점심 2시정도에 도착 했던것 같습니다.
처음 도착시 차문도 안열어 주고 짐또안 우왕좌왕 늦게 체크해서 가지고
가고 또 체크인 또안 무지 늦었습니다.
룸에 올라가보니 완전 답답한 그 자체입니다. 창문 밖으로 왠 건물 주차장
같은게 보이고 옆으로 기대서 보면 강이 보이더 군요.
룸도 작고 저희는 아이 때문에 투윈을 부쳐쓰는데 베드도 더블로 주고
여러가지 맘 상했습니다. 우선 아이들 배고프고 수영하자고 난리쳐서
저만 빼고 아이들과 신랑 수영장으로 직행했습니다.
수영장에서 보니 룸들이 수영장 쪽으로 강도 보이고 넘~~ 좋아 보이더군요
전 신랑한데 화장실좀 갔다온다고 하고 로비로 올라가서 부탁했습니다.
바우쳐어 투윈으로 했으니 체크해 달라고 하고 결혼기념일인데
룸이 넘 ~ 맘에 안든다 수영장 쪽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좀!! 어떨떨한 표정은 지었지만 바꿔주겠다고 했고 지금은 청소 중이니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 성 공~~
우리 신랑 이 얘기를 듣더니 귀찮다는 등 또 짐을 싸고 옮기는게 싫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옮기는 쪽으로 해서 옮겼는데 넘!!~~ 좋았습니다.
비교가 안돼더군요. 님들~~ 꼭 상그릴라 가시면 상그릴라는 모든 룸이
리버뷰라고 하지만 반쪽 짜리 리버뷰도 있습니다. 꼭~~ 수영장 쪽으로
달라고 말씀하셔요. 그리고 저 같이 아이들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침대 크게 써야하니까 투윈 부쳐달라고 하시구요.
아침 부페 종류는 메리엇보다 많지만 머리가락도 어묵에 묻어있어고
또 살국수가 나오는데 제 앞에 사람 면 종류를 골라 주려고 하다 냄새 맡고
쉬었는지 버려버리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특급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고 기분 나쁜 경험을 할 수 도 있다
생각합니다. 한데 삼일제 밤 화장실 가서 쉬야하다 뒤로 넘어질뻔 했습니다.
변기 옆부분에 우리 아가 주먹만한 큰 바퀴벌레가 기어 올라오는게 샤워부스
거울에 비쳐 보이더군요. 신랑이 잡아주긴 했지만 그때 부터는 다 찝찝
했습니다. 카펫도 맘에 안들고 .... ... . 그래도 우리 신랑은 여기에 바뀌가
있는게 아니라 청소 할 때 아마 문 열고 닫을 때 그 때 밖에서 드러왔을
거라고 얘기하더군요. 참 ㅣ.......??? 아가 있는 엄마들 저의 찝찝한
기분 모두 이해하실거에요. 그런면에사 마루바닦인 메리엇이 훨 나요
하루 이틀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체크인 할 시간이 매우 바빠던
시간이어서 아마 손이 모자라서 서비스를 제대로 못받았던것 같구 그 후로
저녁에 나갈 때 택시 잘 태워 보내주고 드러올 때 역시 짐도 룸까지 올려주고
물론 팁은 그만큼 나가지만 좋은 호텔쓰면서 팁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참 아가 있는 분들 꼭 알아두실 일 ~~~ 상그릴라는 어린이 풀이 없습니다.
첨에 우리신랑 이것 때문에 저한테 화내더군요. 어떻게 이런것도 확인 안하고
호텔잡았냐고... 그런에 그냥 저냥 아이들 잡고 나주에 튜뷰에 태워 수영장에
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유아풀이 있는게 훨씬 안전하고 편하다는것
그런 점에서 메리엇에 또 한표입니다.
거의 호텔에서 점심 먹고 인터넷 비용도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신랑이 일을 해야하니 하루 종일 쓰는 걸로 하고 나중에 체크아웃 때
비용이 음료 와 룸써비스 또 수영장에서 점심이며 이것 저것 쓴게 45만원
정도 나왔더군요. 인터넷 비용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하루 종일
쓰셔야 하는 분들 많이 나옵니다.
체크 아웃 때 상그릴라 카드 많들었구요.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다음에 또 여길 갈지 안 갈지는 지금은 모르지만
아마도 메리엇을 가든지 페닌슐라나 아님 좋은 서비스 아파느로 가겠죠.
지금 돌아와 생각하면 항상 나쁘고 힘들었던 여행이라도 또 다시 가고싶은
건 뭐~~ 때문일까요?????????????? 여런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
상그릴라고 좋았던 분들은 좋은 기억으로 조금 나빠던 분들은 그 분들
나름데로 그래도 괜찮은 추억으로 가져가시고 나머지 이곳에서 상그릴라를
계획하고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가지고 가서
느끼고 오십시오. 모든 분들이 저와 같지는 않고 각자의 몫으로 뭐든지
얻고 오실테니까요...
두서 없이 마구 올렸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좋은 여행되세요........
3월에 메리엇은 가격대비 괜찮아서 글 안올렸구요
지난주 상그릴라 익스큐뷰 디럭스 리버뷰 룸에 묶었는데
조금 불편했던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상그릴라 결혼 기념일이라 어렵게 신랑과 아이 둘 이렇게 네식구가 타이
항공 타고 갔습니다. 상그릴라에 점심 2시정도에 도착 했던것 같습니다.
처음 도착시 차문도 안열어 주고 짐또안 우왕좌왕 늦게 체크해서 가지고
가고 또 체크인 또안 무지 늦었습니다.
룸에 올라가보니 완전 답답한 그 자체입니다. 창문 밖으로 왠 건물 주차장
같은게 보이고 옆으로 기대서 보면 강이 보이더 군요.
룸도 작고 저희는 아이 때문에 투윈을 부쳐쓰는데 베드도 더블로 주고
여러가지 맘 상했습니다. 우선 아이들 배고프고 수영하자고 난리쳐서
저만 빼고 아이들과 신랑 수영장으로 직행했습니다.
수영장에서 보니 룸들이 수영장 쪽으로 강도 보이고 넘~~ 좋아 보이더군요
전 신랑한데 화장실좀 갔다온다고 하고 로비로 올라가서 부탁했습니다.
바우쳐어 투윈으로 했으니 체크해 달라고 하고 결혼기념일인데
룸이 넘 ~ 맘에 안든다 수영장 쪽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좀!! 어떨떨한 표정은 지었지만 바꿔주겠다고 했고 지금은 청소 중이니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 성 공~~
우리 신랑 이 얘기를 듣더니 귀찮다는 등 또 짐을 싸고 옮기는게 싫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옮기는 쪽으로 해서 옮겼는데 넘!!~~ 좋았습니다.
비교가 안돼더군요. 님들~~ 꼭 상그릴라 가시면 상그릴라는 모든 룸이
리버뷰라고 하지만 반쪽 짜리 리버뷰도 있습니다. 꼭~~ 수영장 쪽으로
달라고 말씀하셔요. 그리고 저 같이 아이들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침대 크게 써야하니까 투윈 부쳐달라고 하시구요.
아침 부페 종류는 메리엇보다 많지만 머리가락도 어묵에 묻어있어고
또 살국수가 나오는데 제 앞에 사람 면 종류를 골라 주려고 하다 냄새 맡고
쉬었는지 버려버리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특급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고 기분 나쁜 경험을 할 수 도 있다
생각합니다. 한데 삼일제 밤 화장실 가서 쉬야하다 뒤로 넘어질뻔 했습니다.
변기 옆부분에 우리 아가 주먹만한 큰 바퀴벌레가 기어 올라오는게 샤워부스
거울에 비쳐 보이더군요. 신랑이 잡아주긴 했지만 그때 부터는 다 찝찝
했습니다. 카펫도 맘에 안들고 .... ... . 그래도 우리 신랑은 여기에 바뀌가
있는게 아니라 청소 할 때 아마 문 열고 닫을 때 그 때 밖에서 드러왔을
거라고 얘기하더군요. 참 ㅣ.......??? 아가 있는 엄마들 저의 찝찝한
기분 모두 이해하실거에요. 그런면에사 마루바닦인 메리엇이 훨 나요
하루 이틀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체크인 할 시간이 매우 바빠던
시간이어서 아마 손이 모자라서 서비스를 제대로 못받았던것 같구 그 후로
저녁에 나갈 때 택시 잘 태워 보내주고 드러올 때 역시 짐도 룸까지 올려주고
물론 팁은 그만큼 나가지만 좋은 호텔쓰면서 팁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참 아가 있는 분들 꼭 알아두실 일 ~~~ 상그릴라는 어린이 풀이 없습니다.
첨에 우리신랑 이것 때문에 저한테 화내더군요. 어떻게 이런것도 확인 안하고
호텔잡았냐고... 그런에 그냥 저냥 아이들 잡고 나주에 튜뷰에 태워 수영장에
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유아풀이 있는게 훨씬 안전하고 편하다는것
그런 점에서 메리엇에 또 한표입니다.
거의 호텔에서 점심 먹고 인터넷 비용도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신랑이 일을 해야하니 하루 종일 쓰는 걸로 하고 나중에 체크아웃 때
비용이 음료 와 룸써비스 또 수영장에서 점심이며 이것 저것 쓴게 45만원
정도 나왔더군요. 인터넷 비용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하루 종일
쓰셔야 하는 분들 많이 나옵니다.
체크 아웃 때 상그릴라 카드 많들었구요.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다음에 또 여길 갈지 안 갈지는 지금은 모르지만
아마도 메리엇을 가든지 페닌슐라나 아님 좋은 서비스 아파느로 가겠죠.
지금 돌아와 생각하면 항상 나쁘고 힘들었던 여행이라도 또 다시 가고싶은
건 뭐~~ 때문일까요?????????????? 여런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
상그릴라고 좋았던 분들은 좋은 기억으로 조금 나빠던 분들은 그 분들
나름데로 그래도 괜찮은 추억으로 가져가시고 나머지 이곳에서 상그릴라를
계획하고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가지고 가서
느끼고 오십시오. 모든 분들이 저와 같지는 않고 각자의 몫으로 뭐든지
얻고 오실테니까요...
두서 없이 마구 올렸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좋은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