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에 4박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우드랜드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 갔던 우드랜드~
정말 정말 불편한거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수영장도 2개고, 가격대비 정말 친절하고 방도 깨끗하고
조식은 맛있는 부페식~~ㅋ
아무런 불편을 못느꼈습니다.
모든게 만족스럽습니다..>,<
한가지 있다면 바로 런드라이 ㅡㅡ;;

호텔에서 런드라이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무심코 런드라이를
맡겼습니다..근데 나중에 런드라이 표를 보니 팬티 하나에 35B 양말 한켤레에
35B 셔츠 55B 등....가격표 보고 뒤로 넘어갔더랬죠 ;; 결국 다음날 614B 청구표를 주면서 체크아웃할때 계산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ㅠ_ㅠ
미니빠에서 물빼고 다 시중가에 150% 가격 붙을때 공짜는 없구나 라고 생각은 했지만, 암튼 런드라이 ^^;;; ㅋ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참, 우드랜드에 불편한점이 있다면,
1.방에 모기가 있다는것
2.방음이 절대적으로 잘 안된다는것
차소리가 시끄럽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근데 방간의 방음이 잘 안되서 옆방에서 나는 애기소리가 다 들립니다 ㅠ

이것뿐입니다. 나머지는 절대 만족 +_+ (가격대비!! 정말 강추입니다.)

가격은 1716B 에  ASIAROOMS.COM 에서 예약했습니다.
비수기가격인데 한국 타이 호텔 전문 예약사이트는 1800B을 받고 있었습니다.
환율도 26.43을 쳐서 아시아룸보다는 비싸더군요^^;; 가실때 아시아룸에서 예약하시고 가세요!!

PS:  참, 체크인할때 은근히 1층 말하면 1층 준다고하셔서 말했는데^^;; 1층을 주긴 했는데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있는 방을 주지는 않더군요. 그냥 수영장과 가까운 방을 달라고 해보세요 >,.<

PS2 : 저~밑에글에는 서양인들이 주로 있고 동양인은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요 태사랑에서 우드랜드가 좋다는 평이 주를 이뤄서 그런지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분들 대게 많았어요. 10분 넘게 계셨어요. 가족분들, 연인분들.. 그리고 중국인들도 많더군요 ^^;; 중국인+한국인 : 서양인 비율이 5:5 ㅋ

ps3: 라베이커리 ...우드랜드 바로 옆에 잇는 빵집입니다. 샌드위치는 110밧. 각종 크로와상은 30밧, 40밧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죽음입니다. 이곳 아몬드 크로와상은 정말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ㅠ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