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근처에 위치한.. 스와나 호텔에서 2박했습니다..
일단.. 이곳은..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오더군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낳다고...

단점 부터 말해보죠...
호텔에.. 손님이 없어서.. 건물자체엔 에어컨을 안켭니다..
즉... 방문 열고 복도나가믄.. 바로 숨막힙니다.. 더워서.. ㅠ ㅠ
4층 건물입니다... 즉... 엘리베이터 없습니다... 참고로.. 저흰 4층.. OTL
룸이 좀 좁습니다.. 캐리어 두개 놓으니까.. 답답하더군요..
더불어.. 욕실도 좁습니다.. 욕조 없구요.. 자그마한.. 샤워부스.. 하아~~~
자그맣고 아기자기한게... 니뽄삘이라고 할까요.. ㅡ ㅡ;;
룸상태는 지저분하다고 하기보단.. 께끗하지 못하다고 하는게 적절할것 같군요...
수영장 없습니다...... 뭐 사용할 생각 없었지만... 없다고하니까..
괜히 아쉽니다는... <--- 이건 못된심보일까요??
뭐 대충 이정도가 단점이구요...

장점은..
카오산에서 가깝습니다.. <--- 이거 엄청난 메리트죠.. ^^
두씻또한... 걸어갈만 합니다.. 전.. 길거리 음식 사먹으며.. 슬슬걸어갔죠..
호텔내부가 아주아주 예쁩니다..
복도에 여기저기 걸려있는 그림들이 매우매우 예쁘더군요...
룸 내부도 작지만.. 아기자기 예쁩니다..
조식은.. 부페는 아니지만.. 맛있구요...
직원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에어컨 이상아다며 방바꿔달라고 하니까..
바로 바꿔주더군요...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지만...
얼굴 찌푸릴 정돈 아니었구요....
그냥그냥.. 웃으면서 여행 했습니다 ^^
호텔후기 3개 올리면서... 이런 생각 들더군요...
중요 한건 호텔이 좋고 나쁘고 보단...
그 자체의 여행을 긍정적으로 즐기는.. 맘이 더중요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텔이 나빳던것도 좋았던 것도.. 결국엔.. 추억으로 남으니까요.. ^^

자자~~ 모두들 좋은여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