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수쿰빗 호텔 (사진 유)
4월 26-29일 까지 쉐라톤 그랜드에 있었습니다. 작년에 며칠 있을 때 너무 교통도 좋고, 만족스러워서 올해도 숙박을 했습니다만, 이번도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먼저, 대략 생각나는대로 분류해서 써보겠씁니다.
1. 가격: 잘 아시는 타이호텔이나 레터박스 (혹은 그 외의 여행사도) 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spg로 혜택을 받으려고 직접 호텔하고 통해서 했는데요... 암튼, 여행사 바우처로 가면 대략 16만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2. 위치 및 교통: BTS 아쏙 역 바로 옆이라서, 교통은 BTS나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매우 매우 편리합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보니까, BTS에서 직접 호텔 2층 로비로 들어올 수 있도록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관계자 이야기로는 다음달 이면 다 끝난다고 하던데요. 다만, 택시를 탈 경우 좀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수쿰빗의 도로 교통흐름상...). 아래 사진의 오른쪽 코너에 보이는 것이 BTS라인입니다.
[image]IMG_2272.jpg[/image]
3. 방: 저는 이번에는 그랜드 딜럭스에 있었는데, 별로 그리 딜럭스랑 큰 차이는 모르겠구요... 모... 화장실이 조금 크달까? 그리고 드레싱룸이 따로 있다는 것 정도...? 그냥 디럭스도 아주 좋을 듯 싶네요. 벽지랑 고급스러웠구요... 뭐,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image]IMG_2233.jpg[/image]
[image]IMG_2236.jpg[/image]
[image]IMG_2245.jpg[/image]
4. 음식 및 룸 서비스: 룸서비스도 아주 좋았습니다. 커리 (사진) 를 시켰었는데, 난 빵이 너무 맛있어서 또 한번 시켰습니다. 조식은 꽤 만족스러운듯... 다만 유리창 옆에 앉게되면 약간 더운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분들도 꽤보이던데요. ^^
[image]IMG_2332.jpg[/image]
5. 기타: 일본인들이 꽤나 많은 호텔입니다. 로비가 약간 좁다는 게 흠 이라면 흠이고... 저는 오히려 더 단촐해서 좋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걸어서 오려면, ground floor 에서 들어와야해서 처음에는 약간 헷갈려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추천해드리고 싶은 호텔입니다. 단점이.. 그리 많지 않은 듯.... 아참, 수영장도 작긴하지만 아담합니다... 약간 답답한 느낌도 들듯... ^^; 사진은 찍은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
[image]IMG_2256.jpg[/image]
[image]IMG_2233.jpg[/image]
[image]IMG_2299.jpg[/image]
[image]IMG_2300.jpg[/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