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코코넛 빌리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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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코코넛 빌리지 리조트

HOUSE 0 4072
아무도 여기는 안가시는거 같아서..가기전에 정보가 암껏도 없어 고민을 했습니다..그래서 토니에서 우선 처음에는 묵어보고 나중에 호텔을 둘러보고 여기로 옮겼습니다. 조식포함 1650이었습니다(3월 중순) 흑..성수기때는 늠 비싸..
결론은, 방은 토니가 약간(아주 약간) 낫고, 수영장과 조식에서는 코코넛이 훨씬 낫습니다.
토니는...조식이 넘 구렸음...;;
방에는 발코니가 딸려있고, 화장실에는 욕조 있습니다.
식당은 달랑 하나..;; 수영장과 마주보고 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수영장은 메인풀(1.3미터부터 2.7미터까지)하나, 어린이 풀 하나, 자쿠지 풀 하나 있습니다.

동양사람 한명 없고..미국인도 한명도 없었습니다.
오직 유럽사람들 일색....;; 식당에 책꽂이가 있는데..거의 백여권이 넘어보이는 책 중에 영어로 된 책이 단 한권도 없었습니다;; 죄다 독일어....;;;

호텔 직원들도 꽤 친절합니다 (그렇다고 뭐 살살 녹여주는 정도는 아님) 낮 근무조 프론트 언니 쫌 인상 무서워보임..


아, 위치는 헐리데이인 바로 건너편, 두앙짓 호텔 바로 옆 입니다. 빠통 비치까지는 걸어서 약 7분정도 걸립니다. 호텔 옆에 7-11 있고..토니리조트까지 걸어서 역시 7분정도??

단점이라면, 모기가 짱 많습니다. @.@ 발코니로 연결된 문 1분만 열어놨다간 그날밤 잠은 다 잔걸껍니다...첫날 몰라서 냥 열어놓고 다녔다가 완전 뜯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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