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디바나 빠통 리조트 앤 스파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푸켓 빠통 디바나 빠통 리조트 앤 스파

울랄라트랄라 10 7716
현지인들은 디와나 라고 하더라구요

싼 호텔중에 몇군데 고민하다가 아시아 룸즈에서 그중에 제일 저렴한 곳으로 골라서 디바나 가든윙에서 4박했어요 1180바트던가...
첫날 새벽 3시반정도에 체크인했는데 벨보이들이 참 친절하고 사근사근하더라구요

일단 아침식사는 먹을만 했어요
식빵이랑 바게뜨 종류별로 있고 계란 조리해주고
씨리얼이랑 샐러드 과일도 그만하면 괜찮고
볶음밥이랑 돼지고기랑 야채볶은거있고 소세지랑 베이컨이랑 있을건 다 있었어요
그리구 네슬레에서 나온 떠먹는 요구르트가 종류별로 있던데 전 전부 다 별로였어요;; 뭔가 30% 부족한 맛.... 네슬레에서 나온 물은 괜찮던데 요구르트는 왜-_-;
음료는 오렌지, 파인이랑 초록색 주스 물이랑 우유있던데 물이 맛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수돗물맛이 나고..... 걍 우유먹고 차 마셨어요
티켓 들고 잠시 서있으면 바로 와서 자리 안내해주고 커피마실래 차 마실래 물어봐주고 직원들 다 친절했구요
대부분의 손님이 서양인이라서 그런지 밥이랑 같이 먹을 반찬이 종류가 적긴 했는데 뭐 아침 정도야.....
 
방은 가든윙이라 좀 걱정했는데 가격대비 만족이었어요 가든윙 자체가 좀 규모가 작아서 방문에서 바로 화단만 지나면 수영장나오고 욕조가 없어서 불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던걸요 그리고 물이 더럽다는 얘기하시던데 세면대랑 샤워기 물은 괜찮았구요 변기물은 확실히 재활용하나보더라구요
화장실에 엄지손톱만한 개구리가 한마리 살던데 첫날 저녁에 발견해서 마지막날까지 있더라구요 그냥 귀엽고 가만히 있길래 놔둿어요
근데 발걸레가 너무 더러웠어요 초록 타월 한장 깔아주는건데 그건 제대로 세탁을 안하는듯해서 비치타월 쓰고 그거 바닥에 깔아서 발걸레로 사용했구요
비치타월은 말하면 룸으로 가져다주고 방 청소할때 새거로 갈아줍니다

손님 50%는 서양인 가족(애 2명이상)이구요 20%는 서양인 할머니 할아버지 15%는 젊은 서양애들 15%는 동양인(대부분 젊은편)

근데 위치가 좀 외곽이네요 그래서 조용하기도 하고 걸어다닐만은 한데 딱 한블럭만 더 중심가랑 가까웠으면 했어요 저녁때되면 앞에 먹거리파는데가 많이 생겨서 그건 좋더라구요 꼬치구이랑 쥬스랑 맛있게 먹었어요 국수랑 태국 음식파는 포장마차도 많이 생겨요 그냥 거기서 저녁 해결해도 될 것 같아요 오리엔탈 타이랑 가까운것도 좋았구요^^

마지막날 짐 호텔에 두고 나갔다가 밤에 찾아서 픽업 차 타는데 정말 친근하게 배웅해줘서 더 기분 좋았어요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10 Comments
쏨땀 2006.03.21 10:40  
  저도 담에 가면 디와나 가봐야겠네요.홈페이지 보니까 어린이풀도 따로 있고 괜찮게 보이던걸요.글고 직원들이친절하다니 맘이 확 끌리네요...
이수정 2006.03.21 12:15  
  저는 별로였어요..ㅡ.ㅜ 세면대 고장나서 물 안내려가고 나갈때까지 고쳐주지도 않았어요..방도 너무 작았고요..그냥 싸게 묵기엔 좋습니다. 그 외 호텔에서 많이 시간을 보낼 분이면 별로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수정 2006.03.21 12:17  
  아..그리고 방에 별도로 세이프티박스 없고요.. 세이프티박스 빌려달라고 하면 카운터 뒤에 금고(?)박스로 안내해줍니다. 하루에 10밧이었나 그랬고요. 그곳에 중요한 물품 넣고 열쇠를 줘요. 매번 직원이랑 같이 가서 찾고 넣고 하기 좀 귀찮더라고요.
섬사랑 2006.03.22 15:14  
  저는 작년 8월말에 디럭스 스파윙에서 3박 했었거든요.
가격대비 아주 만족했어요.
방안에 금고가 따로 없는게 불편하긴 하지만요.
저는 대 만족이었어요.
팍치뺀 똠얌꿍 2006.03.22 21:02  
  저두 스파윙에서 3박 ...가격대비 좋긴하다만, 조식에 질려버려서 -_-ㅋ
매일매일 수건갈아주고 전 좋던데요 ^^;;;
그리구 세이프티박스는 공짜로 맡아주던데요...
방안에 노트북 놓고 다녀두 훔쳐가지 않아서 좋았어요 ㅋ
울랄라트랄라 2006.03.23 00:26  
  음 전 말씀드렸다시피 고른 호텔 중에 제일 싸서 디바나에 간거예요^^ 그리고 가격대비 만족이었구요(위치빼고~) 4월부터는 디바나 가든윙 경우에 성수기 비성수기 가격차이가 한 100밧정도예요 그런데 디바나보다 500~1000밧이상 비싸던 호텔들이 디바나 수준으로 떨어지고 500밧정도 더 비싸던 호텔들은 디바나보다 훨씬 싸지더라구요 가격 잘 확인하세요^^ 그리고 아시아룸즈에서 예약하실땐 달러보다 바트로 결제하시는게 싸게 먹히는거 아시죠?
아루 2006.03.24 23:43  
  저두 올 3월 초에 디바나 묵었는데요
직원아저씨들이 정말 친절해요
눈만 마주치면 사왓디 캅 하고 웃으면서 인사하구요
숙소도 예쁘고 싸고 좋았어요~
체크인할때 줬던 포도주 참 맛있었는데 ^^
bmw325ci 2006.03.28 13:45  
  디바나 참 친절합니다. 딱 보니까 서비스 교육을 중시하는 티가 나더군요. 눈만 마주쳐도 웃고.....참 맘편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세이프티 박스는 무료입니다
쭈꾸 2006.03.30 00:38  
  지난주에 디바나 스파수페리어윙 묵었는데요.. 금고가 없는걸로 알고 갔었는데 룸에 금고가 있더라구요.. 깨끗하고 가격대비 만족했어요..
근데 가든윙 묵으실 분들은 그쪽은 워낙에 룸이 많아서 잘못하면 아주 깊숙히 걸어들어가야 하더라구요..
밤엔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완전 미로 같아서 엄청 헤메었던 기억이...ㅡ,.ㅡ
그리고 가든윙은 에어컨도 벽결이고 암튼 좀 별루였어요..
갠적으론 스파윙을 추천합니다!
울랄라트랄라 2006.03.30 01:17  
  저 가든윙 64호였는데요 음 스파지나서 들어가서 오른쪽 제일 끝방이었어요 거기서 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있고 방들이 계속 있던데 거긴 수영장에서 더 가까웟던듯해요 그쪽에 서양인들 많았는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