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을 세달여간 들락날락하며
정말 유용한 정보를 보따리 가득 얻어서
8월 22일~8월 25일까지 3박5일간 정말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넘 감사드리구여~~

방콕에서 렘브란트에 묶으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여행시즌은 끝났지만 유용한 정보가 됬음 하구요...

렘브란트는 스쿰윗거리의 소이 1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철역으로는 '아쏙'역에서 가까운데, 걸어서 3~4분 거리입니다.
(태국은 전철이 도로위로 다니기때문인지 스카이트레인 또는
BTS 라고 하더라구요...)

태국은 큰 도로를 기준으로 한쪽은 소이 2,4,6(짝수)이구요,
다른 한쪽(길건너편)은 소이1,3,5,(홀수)입니다.
그러니까 소이는 '골목'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렘브란트를 공항에서 가시려면 공항버스 A3를 타셔서
스쿰윗 쏘이 20쯤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공항버스를 타시면 안내원이 어디까지 가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소에서 내려 줍니다.
발음을 랜드마크 호텔과 헛갈리게 하시면 안되니
램브란트에서 'r'을 강조해서 읽으시구여...
첨에 안내양이 제가 발음 한걸 랜드마크로 알아들었거든요.)

버스 내리셔서 육교를 건너가세요.(호텔이 보입니다.)
윈저슈트호텔 바로 옆에 램브란트 호텔이 있습니다.

램브란트!!! 친절하고 시설 괜찮고 아침도 잘 나옵니다.
램브란트있는 곳이 최고 번화가는 아니지만
번화가인 씨암스퀘어와도 가깝고
(에어콘 버스 요금 8밧 거리, 전철역 4정거장)
저는 대 만족 이었습니다.

두씻은 파타야 터미널에서 정가로 1인에 20밧입니다.
정해져 있는 가격이니 깍지 마시구요,
터미널에서 한 5분도 안갑니다.
파타야역시 쏘이 1,2,3, 쭉 나가는데 두짓이 쏘이1 시작되는
곳 정도거든요...
저희는 버스 내려서 여러사람과 함께 썽태를 탔는데
다른 사람들 때문에 두씻 입구에서 내려줬거든요...
나중에 보니 2명밖에 안 탄 썽태가 로비 앞까지 들어가더라구요...
(뭐 로비까지 멀진 않지만 저흰 10명이 낑겨 탔었거든요)
터미널에서 천천히 사람들 빠질때 썽태 타는 것두 좋을 듯!합니다.

두씻 수영장 참! 정말 좋아요~~
근데 그런 고급 호텔에서 태국말 쓰니까 안 좋은 점도 있더군요.
저는 일부러 예의겠지 싶어서 태국말을 많이 연습해서
감사합니다. 맛있어요. 등 간단한 말은 태국말을 썼는데
수영장 관리하는 사람들이 와서 말걸구 태국말로 얘기하구 ㅡㅜ
친근해서 그랬겠지만 지나가다가 툭 치면서 웃구 ㅡㅜ
그래두 전 고객인데 기분이 약간 나쁘더라구요...

암튼 좋은 정보 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