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벤자와 윈저스위트호텔
저는 친구와 12월 9일에 비행기표와 호텔만 예약하고 방콕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 9시30분 비행기여서 낮에 도착하니까,좋더라구요
떠날때 태사랑의 도움을 많아 받아 몇자 적습니다. 저희의 여행목적은 방콕을 샅샅히 파헤치고 다니는 것이였지요...쇼핑센터,먹거리,클럽 이런거였습니다.
5년전에 방콕에 3일머물렀었는데,활기차고 친절하고 물가도 싸고 특히, 태국인들의 미소가 오랜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고,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을지가 관건이어서 여기 태사랑을 많이 이용하고 부지런히 수첩에 적어뒀거든요.
결국엔 그 수첩을 놓고 가는 바람에..ㅜㅜ 그래도 기억나는 것들이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로얄벤자호텔은 5년전에도 묵었던 호텔인데,그때는 제가 호텔을 많이 이용해보지 않은 상태였고 태국물가를 몰라 이만오천원에 일박을 하고 훌륭한 조식까지 먹을수 있다는 감동이 컸었더랬죠^^
이번에는 3박을 했습니다. 좋은 기억과 특히 교통편과 시내중심에서 무지 가깝기 때문입니다. 예전과 같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14층에 있었는데,여기서 말씀하시는 로얄벤자에 냄새가 난다는게 뭔지 알았습니다. 소독약 같은 냄새가 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아침10시면 나가 밤12시에는 들어오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룸은 넓은 편이구요.특히,화장실이 넓어 좋습니다. 다양한 조식도 아주 좋구요. 김치맛도 좋은편입니다. 태국음식이 조금 않맞아 힘들었는데, 아침을 든든히 먹으니까,
그렇게 봤을때 정말 저에겐 역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다른 얘기를 하자면 ,5분거리인 수쿰잇11에있다는 배드사퍼에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앰버서더호텔 근처라는 기억만 나고 이름이 기억이 않나서리...주위를 엄청 어슬렁대가 기어이 못찾고, 결국 알씨에이에있는 루트66에 갔습니다.
거기서 한국인 여자 여행각 20대중반 모두 카오산에있는 홍익인간에서 만났다고 하더군요. 모두 여행온지3달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헐~~젊은 용기가 참으로 부럽더군요.나는 그나이에 뭐했는지 쩝...저는 참고로 30살입니다.^^;;
먼저 저희에게 말을 걸어주어 얘기도하고 정보도 듣고,즐거웠습니다. 태국에 잘생긴 애들은 여기 다모인거 같더라구요^^ 밖에 많이 돌아 다녀도 못봤는데...아마도 여기 나이트에 즐기하게 늘어선 BMW며 벤츠를 타고 다니기에 못봤나봐요...^^ 저는 술을 마실수 없기에 코로나 한병을 시켜놓고 물을 마셨는데, 180바트나 하더라구요. 그런절 알았으면 하이네켄(130바트)를 시켰을 텐데용...첫날은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윈저스위트호텔은 우선은 룸이 훨씬 깨끗한 느낌이지만, 거실과 룸이 분리되어 조금 좁은느낌이 들었고 화장실도 로얄벤자에 비하여 작았습니다. 특히, 조식은 빵위주였으며 그다지 다양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맛은 괜찮았구요.
수영장은 꽤 근사했구요. 로비도 크고 훨씬 멋지더군요.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일찍 도착했는데, 미리 체크인도 해주었으며 체크아웃할때 짐도 오래 맡아주었어요. 호텔주위가 로얄벤자와 달리 조용한편이었고 야외바나 음식점도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근처에 공원이 있어 좋았어요.
1박에 5,6만원 되었던거 같네요. 로얄벤자 2배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하루정도 매리엇&스파 리조트에 머무르는 사치(?)를 부려봄직도 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점은 시내에서 더 들어가서 교통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사실,지상철과 거리도 꽤있어서 더불편하게 느껴진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두호텔을 비교하자면 저는 로얄벤자가 더 좋았습니다.
6일을 방콕을 여행했더니, 다음에 가면 거의 가이드를 해도 되겠더라구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파타야에서 2박정도 할껄 싶더라구요.예전에 파타야 기억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일부러 일정에서 뺐더랬는데, 역시 방콕만 6일을 다니는것은 나중에 좀 지루한 면이 생기긴 하더라구요...^^그래도 물론,좋은 여행인건 두말할거 없죠.
6일동안 3번의 태국맛사지를 받았는데, 이름은 다음에 올려야 겠네요...기억이 않나서리...암튼, 임신4개월된 여자가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하고 아무탈없이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다. 무지무지 걱정을 많이하면서 나중에는
여행을 허락해준 남편도 고맙구요~
여러분들 좋은 추억많이 남기시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떠날때 태사랑의 도움을 많아 받아 몇자 적습니다. 저희의 여행목적은 방콕을 샅샅히 파헤치고 다니는 것이였지요...쇼핑센터,먹거리,클럽 이런거였습니다.
5년전에 방콕에 3일머물렀었는데,활기차고 친절하고 물가도 싸고 특히, 태국인들의 미소가 오랜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고,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을지가 관건이어서 여기 태사랑을 많이 이용하고 부지런히 수첩에 적어뒀거든요.
결국엔 그 수첩을 놓고 가는 바람에..ㅜㅜ 그래도 기억나는 것들이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로얄벤자호텔은 5년전에도 묵었던 호텔인데,그때는 제가 호텔을 많이 이용해보지 않은 상태였고 태국물가를 몰라 이만오천원에 일박을 하고 훌륭한 조식까지 먹을수 있다는 감동이 컸었더랬죠^^
이번에는 3박을 했습니다. 좋은 기억과 특히 교통편과 시내중심에서 무지 가깝기 때문입니다. 예전과 같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14층에 있었는데,여기서 말씀하시는 로얄벤자에 냄새가 난다는게 뭔지 알았습니다. 소독약 같은 냄새가 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아침10시면 나가 밤12시에는 들어오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룸은 넓은 편이구요.특히,화장실이 넓어 좋습니다. 다양한 조식도 아주 좋구요. 김치맛도 좋은편입니다. 태국음식이 조금 않맞아 힘들었는데, 아침을 든든히 먹으니까,
그렇게 봤을때 정말 저에겐 역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다른 얘기를 하자면 ,5분거리인 수쿰잇11에있다는 배드사퍼에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앰버서더호텔 근처라는 기억만 나고 이름이 기억이 않나서리...주위를 엄청 어슬렁대가 기어이 못찾고, 결국 알씨에이에있는 루트66에 갔습니다.
거기서 한국인 여자 여행각 20대중반 모두 카오산에있는 홍익인간에서 만났다고 하더군요. 모두 여행온지3달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헐~~젊은 용기가 참으로 부럽더군요.나는 그나이에 뭐했는지 쩝...저는 참고로 30살입니다.^^;;
먼저 저희에게 말을 걸어주어 얘기도하고 정보도 듣고,즐거웠습니다. 태국에 잘생긴 애들은 여기 다모인거 같더라구요^^ 밖에 많이 돌아 다녀도 못봤는데...아마도 여기 나이트에 즐기하게 늘어선 BMW며 벤츠를 타고 다니기에 못봤나봐요...^^ 저는 술을 마실수 없기에 코로나 한병을 시켜놓고 물을 마셨는데, 180바트나 하더라구요. 그런절 알았으면 하이네켄(130바트)를 시켰을 텐데용...첫날은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윈저스위트호텔은 우선은 룸이 훨씬 깨끗한 느낌이지만, 거실과 룸이 분리되어 조금 좁은느낌이 들었고 화장실도 로얄벤자에 비하여 작았습니다. 특히, 조식은 빵위주였으며 그다지 다양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맛은 괜찮았구요.
수영장은 꽤 근사했구요. 로비도 크고 훨씬 멋지더군요.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일찍 도착했는데, 미리 체크인도 해주었으며 체크아웃할때 짐도 오래 맡아주었어요. 호텔주위가 로얄벤자와 달리 조용한편이었고 야외바나 음식점도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근처에 공원이 있어 좋았어요.
1박에 5,6만원 되었던거 같네요. 로얄벤자 2배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하루정도 매리엇&스파 리조트에 머무르는 사치(?)를 부려봄직도 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점은 시내에서 더 들어가서 교통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사실,지상철과 거리도 꽤있어서 더불편하게 느껴진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두호텔을 비교하자면 저는 로얄벤자가 더 좋았습니다.
6일을 방콕을 여행했더니, 다음에 가면 거의 가이드를 해도 되겠더라구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파타야에서 2박정도 할껄 싶더라구요.예전에 파타야 기억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일부러 일정에서 뺐더랬는데, 역시 방콕만 6일을 다니는것은 나중에 좀 지루한 면이 생기긴 하더라구요...^^그래도 물론,좋은 여행인건 두말할거 없죠.
6일동안 3번의 태국맛사지를 받았는데, 이름은 다음에 올려야 겠네요...기억이 않나서리...암튼, 임신4개월된 여자가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하고 아무탈없이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다. 무지무지 걱정을 많이하면서 나중에는
여행을 허락해준 남편도 고맙구요~
여러분들 좋은 추억많이 남기시고 행복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