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에 로얄벤짜에, 11월 1일에 노보텔 씨암스퀘어에 묵었습니다.
둘다 수페리어 트윈룸이었구요.

가격은 로얄벤짜, 노보텔이 2배가량 차이났구요.

우선 교통은 노보텔이 훨씬 좋습니다.
노보텔 교통좋은건 뭐.. 다 아시니까 ㅎㅎ
로얄벤짜는 큰길에서 좀 들어가야되고, 들어가는 길도 좁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택시기사들이 잘 안들어갈려고 하더군요.

아침식사는 로얄벤짜가 좋습니다.
노보텔은 서양식 위주구요. 빵 종류 정말 많습니다.
저는 빵을 별로 안 좋아해서 로얄벤짜가 좋았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로얄벤자는 동양사람들, 노보텔은 서양사람들에 입맛을 맞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방은 노보텔이 훨씬 좋습니다.
노보텔이 얼마전에 리노베이션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식당쪽은 진행중이더군요. 그래서인지 방이 깨끗하고 아늑합니다. 물론 좀 로얄벤자에 비해 좀 좁기는한데 답답할 정도는 아니구요, 창밖이 탁 틔여있어서 괜찮더군요.

제가 느낀 종업원들 서비스도 노보텔이 나았던 것같습니다.
직원들이 엘리베이터도 잡아주고 택시잡아줄때도 기사한테 확실하게 의사전달해주더군요.

그리고 노보텔에 아침 10시가 좀 넘어서 도착해서 짐만 맡기고 나갈까 했는데 체크인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체크인시간 2시였는데 방에 들어가게해줘서 기분 무지 좋았습니다 .  ^^

쓰다보니 무지 길어졌네요.
저도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도움이 될까 올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