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29~3박 8월3일~2박했던 홀리데이 부사콘프리미엄풀뷰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객실을 예약하지않고 전날밤 뭐할까 생각하다 별 할일없고 또는 투어가거나 편리한 주변환경이 필요할때 빠통에 가고,  홀리데이는 3회차 방문인데 그간 부사콘이 리모델링이 안되서 메인윙에만 투숙하다가 2020년에 리모델링 했다는 정보를보고 가게됬습니다. 

2회 투숙한건 그만큼 만족했기 때문이예요.

메인윙은 비치에 접해있고 부사콘은 정실론쪽 로드에 접해있어요. 어느쪽으로 나가도 런드리, 마사지, 레스토랑,상점들이 있구요. 비치로 나가 10분정도 걸으면 빠통 끝인 아마리도착, 반대쪽으로 30분 걸으면 포포인츠쉐라톤 도착해요. 부사콘 로비로 나와 3분걸으면 렛츠릴렉스마사지 있고, 7분정도 정실론에 도착하나 문닫아서 휑하고..그래도 정실론 양쪽으로 작게 푸드마켓이 열려서 여러번 이용했어요. 빅씨는 10시까지 장사하고 뒷쪽 반잔시장은 야시장은 안하고 건물안쪽에 망고스틴 키로100, 망고60내고 잘사먹었어요.왠만한건 도보로 해결하고 지치면 뚝뚝탔어요.

직원들은 친절하고 인도인이 많은데 방에서도 흡연을하는지 체크인때 냄새이야기하니 적극적으로 바꿔줬습니다. 리모델링했으니 깨끗한편이구요. 욕조없이 샤워부스넓고 화장실 프라이빗하게 나무문 설치되있어요. 옷장 두개라 짐넣기 좋고 물도 찝찝하지않고 4층5층 투숙했는데 수압과 배수 모두 만족했습니다. 바다앞이고 타일바닥이나 습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부사콘 네모낳고 비교적 넓은 수영장에 풀바가 매력적인데 4시부터6시까지 해피아워라 애들쉐이크 60, 맥주60에 맛있게 먹었어요. 수영장은 7시까지입니다.

빠통에서 이정도 편리성에 깨끗함까지 갖추고 친절한 리조트면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