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에선 아유타야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깐짜나부리에선 졸리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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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에선 아유타야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깐짜나부리에선 졸리프록

정인석 3 2685
그리 많이 경험해본건 아니지만...제생각엔 아유타야에서는 아유타야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깐짜나부리에선 졸리프록(근처에 게스트하우스 괜찮은데 많던데...

취향껏 고르세요^^;;)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우선 아유타야에서는 저도 첨에 한국인이 하는곳이라 해서 찰리게스트하우스

를 찾았는데...글쎄요....시설이 그리 좋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다만 같은 한국분이 한다는점이 메리트라는점...그리고 한국음식 먹을수 있다

는점등이 꼽히고....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강추입니다...

시설도 정말 깨끗하고 게스트하우스도 넘 예쁩니다...가격도 만족스럽구요

그러나 1층에있는 식당(?)이 좀  비싼듯 했구요, 물이 5밧짜리가 없어요

한가지 더 흠잡자면....가격이 낮으면....공동샤워,화장실 이용해야되요~

그래도 주인누나(주인인지는 확실치않으나 붙임성 죽여줌...>,.<)가

아주 친절해요~

그옆에 자전거 빌리는데두 있구요..

시간당10밧....하루는 50밧.....

담으로 깐짜나부리 졸리프록~~

아~~~정말 정원이 멋지구요 숙소도 운이 좋았는지....깨끗한 방에서 잤어요.

움.....개인적으로 정원에있던 그물침대 강추!!!

전 첨 누워봐서 넘 신기했다구요....글구 외국인들과 대화두 할수있구요

물론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야겠죠?

전 그냥 정원에 앉아서 멀리 강을 보구 있었는데 이스라엘 형과 짧은 영어로

대화했어요~~

나름대로 잊지못할 기억일듯하네요

그리고 졸리프록에서 인종차별같은건 잘 모르겠던데....

제가 워낙 무뎌서 그런걸수도 있는데...음식값싸고 맛있어서 기분만 좋았어요

시간이 허락됬다면...좀더 머물고 싶었는데....


이 글이 님들 숙소 잡는데 약간 도움 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남의 말 듣는것보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마음

끌리는 곳으로 가서 묵으세요....

그리고 도미토리 기피하시는분 있는데요....나름대로 멋진 곳입니다...

피부색,쓰는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친구가 쉽게 될수 있다는점에서 말이죠~

3 Comments
에리카 2003.08.17 22:33  
  저 역시 졸리프록 강추입니다. 카오산에서 갈때 미니밴을 타고 갔는데, 운전사가 거기는 이스라엘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울 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스라엘리가 많다면 가격이나 시설또한 괜찮다는 의미가 되니깐, 그쪽을 맘에 두고 갔습니다. 주위의 숙소 서너군데를 둘러보았는데 다 나름대로 특색이 있었고 좋아보였어요. 결국 졸리프록에서 fan with bathroom방으로 정했는데, 방도 깨끗하고 정원도 참 맘에 들었어요. 제가 혼자서 사흘을 묵어서 그런지 식당사람들도 한가할때는 와서 말도 많이 걸어주고, 간단한 태국어도 가르켜주고 참 친절했구요. 하지만 저녁시간때에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많이 바쁠때는 무표정하게 움직이더군요. 아마 그런 시간대에 가서 식사를 하신 분은 그리 좋은 인상을 받진 못하셨을꺼예요.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눈마주칠때 제가 먼저 웃으면 다들 반갑게 웃어주고 지나가던걸요. 졸리프록 강추입니다. 참, 음식도 맛나요... *^^*
정인석 2003.08.24 17:32  
  스테이크도 맛있어요 <br>
그러나...빵먹을때 버터값 5밧이..좀...^^;걸려요 <br>
그냥 좀 주지... <br>
ijiyoun 2004.06.22 14:15  
  비용이 어느정도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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