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메리엇 리조트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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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메리엇 리조트 & 스파

Rider 2 5551
9/9일 1박 이용했습니다.

타이호텔에서 디럭스룸 3600밧에 바우쳐 끈었습니다.

방콕에서 3박중 1박 (마지막날)에는 좋은호텔에서 묵고자 해서 가격대비 괜찬은 호텔을 찾다가 이호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스틴방콕 호텔에서 11시경 체크아웃하고 11시반경에 택시를 이용해서

bts종착역인 싸판탁신역까지 갔습니다.  약 85밧 나온거 같습니다. ^^

생각보다 적게 나오더군요..  (지도상으로는 꽤 먼거리임)

보트 선착장에 도착하니 보트 투어하는곳 밖에 보이지 안아서 두리번 거리다 보니깐..

왼쪽에 선착장이 또 있더군요..  3곳의 호텔이  (오리엔탈 / 메리엇 / 페니슐라) 같이 사용하는 선착장 입니다.

그중 메리엇 리조트는 좀 멀리 있더군요..

무료 셔틀 보트를 타니  배안에 서버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물수건(라임향기가 좋더군요^^) 과 물 한병씩 건네 줍니다.

정말 좋은 호텔은 먼가 틀리구나..  감동 받았습니다.

15분여  타고 내려가면 호텔이 나오는데요..  내려서 로비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_-;;

선착장에서 내려서 건물내로 들어온후 한층 올라가야 로비가 나오더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본풍(좋게 말하면 오리엔탈풍) 이었습니다.

12시반경에 들어가서..  체크인 안해주면 걍~ 가방만 맞기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근데 체크인 해주더군요..  너무 고마웠지요.. 

저희 체크인 해준 직원이 방까지 안내해 주었구요..  엘레베이터에서  저희 방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아주~ 좋은 소식을 전해주더군요..

다른말은 안들리고..  "업그레이드" 만 들렸습니다. -_-;;

아마도 이른 체크인을 해서 업그레이드 된듯 합니다. (이용하실분들 참고하세요^^)

디럭스 룸에서 주니어 스윗룸으로 업글~~~  태사랑에서 사진을 봐서 그런지.. 똑같더군요..  입은 찢어져라..  웃고 있고.. 힛..

암튼..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가방 내리자 마자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리조트 구경좀 하다가..  외출하고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나갔다 들어오는 보트를 타면 항상~~~~  물수건과 물한병 제공됩니다)

어느새 잠자리 셑팅이 되어있더군요..  지저분하게 해놓구 나간 저희가 머쓱할 정도로..  람부탄도 맛있게 세팅 되어있었구요.. 

또한번 좋은 호텔이라고 되네여 봅니다. 힛..


조식은 g층에 "the market"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청구서를 주긴 하는데.. 걍~ 싸인만 하면 되구요.. 아무것도 청구 되지 안습니다. 청구서를 주길래 저희는 조금 쫄았었죠..  -_-;; 

조식은 머.. 그냥 먹을만 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음식을 조금 가리는 편이라..) 종류는 많습니다. ^^


휴식만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인 호텔입니다.  리조트 풍이라서 아주 좋거든요..

하지만.. 시내위주.. 유적을 돌아본다던가.. 많이 돌아 다니실 분들은..  하루이상은 조금 머물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의 주관적 생각임)

싸판탁신이라고 택시기사한테 말하면.. 잘 못알아 듣는거 같더라구요..  ^^

그래도..  짝뚜짝시장도 가고.. 카오산도 가고..  잘 다니기는 햇습니다.

마지막날..  공항가는데..  싸판탁신역에서 공항까지 180바트 나왔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가 고속도로로 갈꺼냐고 묻길래..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막히지 안더군요..  공항 초입에서 약간 막혔을 뿐입니다.

하루정도 있었지만.. 있는동안..  주로..  일본사람들과 중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 하더군요..  저희 체크 아웃하는데  중국 패케지 팀들이 마구 쏟아져 들어왔었습니다.


호텔 이용하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참참..

서양인들은 팁이 참으로 후하더구만요..  보트에 2명이 있는데..  100바트씩 팁으로 주더구만요.. 
저희는 한번도 안줬는데..

너무 친절해서.. 주고픈 맘이 생기기도 했었지만..  마지막날이라.. 돈이 얼마 없었네요..  ^^




2 Comments
강요셉 2005.09.20 23:39  
  항상 가도 친절하고 편안한 호텔이지요. ^^ 다시 가고 싶군요. 아참, 지난번에는 거기서 디너 부페만 먹었는데, 패키지가 뚫렸는지, 한국분들 정말~ 많던데요.
아부지 2005.09.21 07:26  
  아..저 배 밤에 타니까 정말 기분좋더군여. 디너뷔페가 사람이 많아서 산만한건 저도 좀 아쉽더군여..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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