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암2 게스트하우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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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암2 게스트하우스 (사진)

bejazzy 6 4941
어정쩡한 시간에 카오산에 도착해서...
별로 고민하고 싶지 않아
유명하다는 뉴씨암 GH 에 갔더니
거기는 에어컨 방은 없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뉴씨암2 GH에 갔거든요...

깨끗하고 좋긴 한데...

별로 추천은 아니네요...
일단 카오산이랑 좀 멀구요...
가는 길이 어두워서 밤에는 좀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옆에 공사가 덜 끝나서...
아침에 무지 시끄러워요... ㅠㅠ

에어컨 더블룸에 550밧입니다...
(헬로태국에 600밧이라고 나왔던 거 같은데...)


## 카드키가 안전한지는 몰라도...
새벽에 웬 넘이 방문을 두드리며 말시키는 바람에
간쫄여 혼났습니다... --;;
새벽인데... 태국남자인 것만 알겠고...
뭐라고 말을 하는지는 하도 중얼거려 하나도 못알아듣겠는 상황... --;;
그렇다고 문을 열 수도 없고...
'누구야?' 만 몇번을 외치다가...
'꺼져, 볼일 있으면 내일 아침에 와~!'
이렇게 말하면서도 어찌나 쫄였는지... ㅠㅠ

6 Comments
나비 2002.11.29 16:38  
  어머 어쩜 저랑 똑같은 경우~~~저두 잘라구 불을 끄는순간 누가 문을 두드리는 거에여..혼자서 얼매나 무서웠는지 제가 영어로 누구냐구 소리 질렀더니~~"어 우리 방 아니잖아 짜식아%$$%"술취한 한국남자 방번호를 잘못 본거더라구여 ㅋㅋㅋ
min 2002.11.30 01:38  
  작년에 제가 묵었던 그 집이네요.
아~ 그립다 ~ 거기 좀 비싸긴 해도 새로 지은 곳이라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그정도면 카오산하고도 그리 먼것 같지 않은데...
바로 옆에 홍익인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bejazzy 2002.11.30 09:30  
  녜... 무지 깨끗해요... 그건 좋았어요... ^^ 근데 저 묵던 즈음 비가 갑자기 내려 홍익인간 앞길이 물에 잠겨 (한 발목까지... 운동화 신고있어서 절벅절벅 걸어가지도 못하고 한참 돌아나왔죠... ^^;;) 곤란했던 거며, 곳곳에 쓰레기차며... 밤중에 저 사건하며... 첫날 기억이 안 좋아서 그런 거 같아요... ^^;; 숙소는 정말 깨끗하고 좋아요...
이석기 2002.11.30 13:44  
  지금은 590밧입니다.
아부지 2002.12.02 02:29  
  가격을 점점 올린다는...--; 제가 있었을땐 495밧이었죠. 부르조아님이 당한일이 있는데..그래서 엎고 나왔다는..--; 하여튼 동양사람 무시하는데 열받습니다. 안가기 운동이라도 해야할듯..츠으..
주연 2003.01.01 21:31  
  저도 작년에 이곳을 이용했었어요
가격이  약간 비싸고 거리가 좀 떨어져있기 하지만 그만큼 안전하고 정말 깨끗!! 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하루는 다른 숙소(조금 저렴한)에 갔었는데 좁고 벌레많아 기절하다가 다시 이곳으로 옮겼죠.
아침 식사도 좋구 테라스도 시원하구~
음...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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