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새로 오픈한 사원 뒤쪽의 가장 고급스런(?) 숙소임다.
싸왓띠 끄룽텝 인 바로 옆이구여..짓고 있는거 보신분들 많을 거예여. 정말 눈 깜짝할 새 짓더라구요--;;
갓 오픈해서 직원들 무척 친절하고 에어컨 더블 온수 600B.. 더 싼 방도 있슴다. 커플이나 깔끔한 숙소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좀 늦게 가면 방이 없더라구요. 근데 음식은 별로였슴다. 예약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전화번호는 02-6291478임다.
카오산 주변에 D&D신관을 비롯해서 몇몇 숙소들이 최근에 새로 오픈하거나 신축중인 걸로 아는데 전 개인적으로 카오산 메인 거리쪽 보다는 왓 차나 쏭크람 뒤쪽 숙소들을 추천하고 싶네요. 비교적 깨끗한데다 조용하고 사원 옆이라 나무도 많아서 공기도 훨 좋고 분위기 있져.
뉴싸얌2도 증축중인데 수영장도 만든다고 하드라구요..결국 카오산 숙소들에도 고급화 물결이..
참, 사원 뒤쪽 벨라벨라 앞인가..커다란 새우 숯불 바베큐해서 파는 노점상 있는데 해진 후에 그 앞 노천 테이블에 앉아서 왕새우구이랑 싱하맥주 마시면 정말 끝내줍니당..저녁 무렵에 얼음위에 가득 진열해서 꽤 늦게까지-새우 동날때까지-숯불위에다 굽고 또 굽습니다. 한마리에 5B인가 했던거 같은데 암튼 무지 싸고 싱싱해여. 같이 나오는 소스도 맛있구여. 새우굽는 아주머니 영어 잘 못하시는데 넘 친절하십니다. 새우옆에 싱싱한 토마토랑 야채가 있길래 손으로 가리키며 저걸로 샐러드도 만드나요 했더니 웃으며 토마토를 그냥 마구 담아주시는거 있져..달란 말인줄 아셨나봐여..아~또 먹고 싶당.. 구운 옥수수도 맛있져..10B..옥수수를 길다란 가지째 구워서 파는데 먹을때 손잡이로 쓰면 왔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