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숙소 "라자타" 숙소 이용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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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숙소 "라자타" 숙소 이용시에..

yuni 1 2275
카오산에서 약간 떨어진 라자타호텔= 랏따호텔은
헬로태국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들이 묵는 한국인호텔이지요..

묵는 사람의 90퍼센트가 한국인이더군요..

태국인의러브호텔이었다가 밍기오빠가 찾아내서(맞죠?)
한국인 전용이 돼었는데...이 숙소에 대해서 섭섭한점이 생겼었답니다..

더블룸 팬은 300바트....
에어콘 싱글은 340 바트
에어콘 더블은 450바트...

근데 더블룸 팬과 더블룸 에어콘은 같은 방입니다.
단지 방에서 에어콘을 아예 꺼버리면 팬이 되어서 300바트를 받는거지요..

싱글룸을 이용하다가, 로비에 적혀져잇는것을 보고 300바트주고 큰 더블에서 세명이서 잤었어요...12월 말에..

근데 사람이 꽉 차자, 1월초에는 모든 숙소들이 풀~풀~ 이었죠..
라자타 주변의 모든 호텔마저도 모조리 풀~!!

예약하러 갔는데 더블룸팬 300바트를요...
근데 그 쪽에선 더블룸팬은 "메이미~" 없다고 합니다...
에어콘더블룸은 있어도요..

그러니 장사가 너무 잘되고 사람이 너무 많으니
같은 방이니깐 450바트를 받지, 300바트를 받긴 싫은겁니다..
그러나 지금 방콕 날씨에서는 낮에도 에어콘을 틀 필요가 없고
밤엔 추워서 에어콘이 전혀 필요가 없거든요...

에어콘은 필요가 없다~~!! 구 제가 설명해두,
"에어콘더블룸은 있어도 팬더블룸은 없다~!" 고 딱 짤라 얘기하더군요

소연언니랑 저는 "라자타가 한국인덕분에 꽉 꽉 차고 돈을 벌더니 배불렀다~!" 면서 속상해했죠..

한편으로는 이해가돼죠...같은 방인데 450바트를 받으면 될껄 300바트를 받긴 싫겠죠...더구나 최성수기인데...
한편으로는 아쉬운거있죠? 한국인전용처럼 한국사람들이 많이 많이 애용해주었는데, 약간의 배신의 느낌이 들구요....이 추운겨울?? 에 왠 에어콘이 필요하다구...에어콘 필요가없는데 돈 벌겠다구 300바트 방은 아예 없다구 말해버리는게 섭섭한거있죠?

2월달에는 1월처럼 꽉 차지는 않을테니, 그때는 300바트 더블룸팬이 있을듯하네요...

2층은 정말 좋은데, 1층은 화장실도 고장난게 많고, 습기있고 좋지않습니다. 2층이 항상 풀~ 인데, 1층만 남아있으면 차라리 딴곳에서 주무시는게 낫습낟..

라자타숙소에 대한 아쉬움얘기를 해보앗습니다..

라오스에서 유니..

1 Comments
요술왕자 1970.01.01 09:00  
나 말고도 먼저 알고 있던 분들이 있었는데... 소개만 내가 했지 뭐... 여하튼... 원래 장사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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