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팔레스호텔
저희는 카오산 팔레스 호텔의 패밀리 룸에서 엑스트라 베드 놓고
네 명이서 지냈는데요.
한 보름은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론트 사람들과도 친해져서,
그 사람들이 이렇게 오래 있는 사람들은 첨이라믄서
도대체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묻더군요.
그 전에는 피치G.H에서 역시 오래 머물다가
변두리(피치가 좀 떨어져 있잖아요)에서 중심부로 옮기자는
의견으로 큰맘 먹고 팔레스 호텔로 옮겼죠.
가격은 엑스트라 베드까지 880밧이었는데 한 명당 220이었던 거죠. 그러니까. 피치에서 80밧에 있었던 걸 생각하면 꽤나 호사였습니다.
카오산 중심에 있다보니 죙일 방에서 뒹굴다가 밥 먹으러 시내가고 그런 식이었죠.
특히 팔레스 호텔의 왼 편으로 있는 이슬람 식당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사실 팔레스 호텔의 싱글이나 더블 등은 좀 좁고 답답한 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패밀리 룸은 넓직하고 프론트 바로 앞쪽인 일층에 위치하고 있어 넘 편하답니다. 결국 다른 곳으로 못 옮기고 거기서 죽치고 있다가 서울 왔잖아요.
조만간 다시 갈랍니다. ^^
네 명이서 지냈는데요.
한 보름은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론트 사람들과도 친해져서,
그 사람들이 이렇게 오래 있는 사람들은 첨이라믄서
도대체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묻더군요.
그 전에는 피치G.H에서 역시 오래 머물다가
변두리(피치가 좀 떨어져 있잖아요)에서 중심부로 옮기자는
의견으로 큰맘 먹고 팔레스 호텔로 옮겼죠.
가격은 엑스트라 베드까지 880밧이었는데 한 명당 220이었던 거죠. 그러니까. 피치에서 80밧에 있었던 걸 생각하면 꽤나 호사였습니다.
카오산 중심에 있다보니 죙일 방에서 뒹굴다가 밥 먹으러 시내가고 그런 식이었죠.
특히 팔레스 호텔의 왼 편으로 있는 이슬람 식당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사실 팔레스 호텔의 싱글이나 더블 등은 좀 좁고 답답한 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패밀리 룸은 넓직하고 프론트 바로 앞쪽인 일층에 위치하고 있어 넘 편하답니다. 결국 다른 곳으로 못 옮기고 거기서 죽치고 있다가 서울 왔잖아요.
조만간 다시 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