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꼭 읽으세요!!!!!! 팡럼게스트하우스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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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꼭 읽으세요!!!!!! 팡럼게스트하우스 위험함!!!

팡럼타도!!! 5 3983
우선 도움을 주셨던 이영재 님과 대사관 홍영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카오산 마마즈 게스트하우스 옆에 있는 팡럼게스트하우스라고있습니다.
태국 아줌마가 사장인데 정말 끝까지 거짓말해대는데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카오산 게스트하우스 도둑이 들끓고 있습니다.
놔두고 나가면 도둑이 들어와 가져가고 가지고 다니면
강도를 만나 뺏기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를 듣고
짐을 봐달라는 조건으로 매일 20바트씩 내면서 지냈는데
결국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으로선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이 집 아들인데
며칠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카오산에서 근무한다는 경찰들이 영어한마디 못하고
투어리스트 폴리스라고 중학교 영어 합니다.
정말 이대로 다 포기하고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억울해서
아직도 남아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디가서 하소연 해볼대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물론 잃어버린 사람이 가장 큰 잘못이겠죠..
하지만 이 팡럼 게스트하우스 사장 아줌마는 20바트 전기세로 받은거라고
경찰서에서 우기면서 재판할려면 해라는 식입니다.
3개월 이상 걸린다고 하더군요.. 역시 관광객이 재판까지 갈수는
없을거라는 것을 잘 알고 거의 배째라로 나오는거 같은데...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차라리 값나가는 물건은 아예 이 나라에 가지고 오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잃어버리면 정말 잃어버린 사람만 바보되는거에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팡럼게스트하우스 정말 너무 합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5 Comments
^^ 2004.09.29 00:39  
  P.S 게스트 하우스 안전합니다. 종업원은 2층에는 아예 못올라 갑니다.
레오호수 2004.09.29 16:34  
  짜증 솟구치시겠어요...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종종 상황얘기해주세요... 힘내세요..화이팅!!
봄길 2004.09.29 21:28  
  저같은 경우에는 영사관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물론 현지에 영향력있는 지인들이 있었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경찰이 현지인보다 내 편을 들어주던데...
혹시 영사관에 간곡히 의논해보면 어떨지요. 물론 무성의한 답을 듣기 쉽지만...
봄길 2004.09.29 21:29  
  오, 대사관 영사님과도 통하셨네요.
캅폼 2004.09.30 23:30  
  방콕 카오산에 한 한국식당은 완전히 칼만 안들어지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바가지로 음식팔고 먹고 살아요.
일년내내 밑반찬이 똑같은니.....
좀더 나은 식당운영좀 하시지요..
그리고 여자문제도 좀 있는것 같은데..
잘좀 하시지 아들도 있는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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