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따끈따근한 배낭여행객입니다.
저는 15일간 자매끼리 다녀왔는데요오~
비교적 알차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자랑하고 싶을정도로요오~
그얘기는 차차 여행후기에 올리도록 하고요오.
다름이 아니라 넘넘 좋은 숙박지 알려드릴라구요오
사실 알려드리기 아까울 정도임..(헤헷~~~~)
숙박지 이름은 "럭키맨션" 이구요.
카오산 길에서 공항버스 타러가는 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 그러니까 카오산 로드에서 사원가는 쪽으로 길을 건너셔서 방람푸 시장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걸으시면 "유나이티드 트레블러 커넥션"이 있거등여?
그 바로 옆집입니다.
간판은 큰데 입구는 매우 좁아요오.
그래도 항상 경찰(?) 아찌들이 입구에 있으니까 찾으시긴 쉬울겁니다.
이제 막 새로 개축해서 2층은 오픈도 안된 상태구요.
에어컨, TV, 온수 샤워에 깨끗한침구, 친절한 매니져들(들어가자마자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해서 깜짝 놀랐음....), 그리고 확실한 절차(체크인, 체크아웃), 무료로 짐 맡아줌(숙박객만->리셉션 옆방인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문도 잠그드라구요오)
그런데?????  이 모든것을 갖춘 더블룸이 300밧입니다. 싱글은 더 싸겠죠??
너무 친절하고 모든것이 다 깨끗해서 거기서 무려 5일은 묵었답니다.
물론 다른데 가녀온 후 드문드문 묵었지만... 어쨌거나 함 가보세요. 대 만족 하실겁니다.
여행중 만나신 한국분께 추천해드렸더니 너무 좋은곳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시데요오~ ㅋㅋ
보람있었습니다.
"럭키 맨션"입니다. 내년에 꼭 다시 가야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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