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실롬...강추...^^
실롬지역에 있는 소피텔실롬입니다.
제가 여행할때 가장 중시하는게 숙소입니다.
아무리 좋은곳을 가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숙소가 편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유럽배낭시 한인숙소에도 묶었는데. 오히려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숙소는 비용을 들여서라고 호텔에 묶는편입니다.
특히 국내나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비용으로 태국에서는 특급호텔에 묶을 수 있다는 매리트도 무시 못하고요.
우선, 제가 방콕에서 가봤던 호텔은 노보텔 씨암, 아노마, 아마리 워터게이트, 샹그릴라, 로얄프린세스란두앙, 그리고 소피텔입니다.
노보텔의 경우 위치가 좋고, 친절해서 태국여행시 두번 묶었었습니다.
이번에도 노보텔로 정하려고 하다가,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호텔에서 묶고싶어서 레터박스에 문의하니, 소피텔이 좋다고 해서 2박을 하게 됐습니다.
소피텔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다른호텔에 비해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생각나는 대로 자세히 적을게요..
우선, 호텔 로비..부담될 정도로 친절합니다.
벨보이들, 그리고 리셉션의 전통복장의 여직원들...너무나도 친절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도 이정도로 친절했던 호텔은 없을정도입니다.
예를들면..
1. 택시잡아줄때 택시맵과 택시번호 그리고 기사에게 가는 위치는 기본적으로 확인해줍니다. 기사가 잘 모를경우에는 다른택시를 다시 잡아주고요.
2. 헬스랜드 후기에서 적었듯이, 부킹(예약이 아니고 부킹이라는 단어를 쓰더라고요.)을 안하면 알아서 부킹까지 해줍니다.
3. 한국인이라고 하니, 마주칠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꼭 인사를 해줍니다.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타국에서 것도 외국인에게 듣는 한국말 무지 기분 좋습니다.
4. 저 정말 영어 못합니다..정말 기본적인 단어와 일상 생활영어 정도..답답하겠지만, 제 말에 귀 기울여서 대답해줍니다.
5. 저 멀리서부터 들어오거나 나가는거 보면 문열어 주고, 항상 친절한 인사를 곁들입니다.엘리베이터 탈때도 마찬가지로 멀리서부터 보이면 문열러주고 항상 기다립니다.
6. 가장 감동받은것중에 하나입니다.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잡아달라고 하고 밖에서 기다리니, 햇볓이 뜨겁고 더우니 로비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덥다고..
샹그릴라, 로얄프린세스..이번에 모두 체크아웃하고 택시 기다렸지만 그런곳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방에 대해서 후기 올릴게요.
체크인시 체크아웃시간 물어봅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연장 가능한듯합니다.
조식쿠폰이 각각 있는게 아니고, 얇은 카드를 줍니다. 거기에 인원과 날짜 그리고 식당 장소까지 모두 적혀있습니다.
보통 쿠폰만 있고, 시간과 장소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고객을 많이 배려한것 같습니다.
웰컴투드링크의 경우 37층의 와인바에서 선셋칵테일을 먹을 수 있는 쿠폰과 함께 호텔내의 식당에서 사용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줍니다.
첫번째 사진은 침대와 문열고 들어서서 입니다.
월넛컬러의 가구로 통일되어 고급스럽습니다.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 맨발로 다니기에도 좋고요.
슬리퍼와 욕실가운 비치되어 있고, 드라이기 미니포트, 무료 생수 2병 있습니다. 안전금고 당연히 있고요,
욕실에 간단한 꽃꽃이와 미니테이블의 꽃꽃이..
그리고 미니바의 경우 장농과 냉장고의 문을 살짝 접착시켜서, 장농문을 열면 미니바의 문까지 함께 열립니다. 고객을 위한 세세한 부분이 눈에 띄는 호텔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욕실입니다.
샤워부스와 욕조가 모두 있어, 편리합니다.
욕조옆에 보면 비누와 바디제품이 나무로 된 용기위에 있어 고급스럽게 느껴지고요. 일반적으로 필요한 용품(면봉, 샤워캡, 바늘과 실 세트 등등)이 접시같은곳에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소피텔의 경우 소피텔이라고 적힌 조그마한 종이박스에 넣어져 있습니다.
조식은 38층의 중식당에서 먹었는데, 묶는다면 아침일찍 가서 창가자리에 앉으세요, 38층에서 보는 방콕의 아침풍경 너무 좋습니다.
음식은 일반적인 호텔의 아메리칸부페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 계란요리를 즉석해서 해주기 때문에, 오믈렛이나 스크램블에그를 먹으면 좋을듯해요...^^
일층의 베이커리의 빵도 맛있고, 특이하게 추가 tax가 붙지 않습니다.
주위에는 마트나 편의시설이 별로 없는데..그게 아쉽고요.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노점상이 있고, 간단한 음료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호텔주위의 마사지 가게에서는 마사지 받지 마세요.
실력도 별로고, 풋마사지가 한시간에 350바트나 합니다..--;;
제가 여행할때 가장 중시하는게 숙소입니다.
아무리 좋은곳을 가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숙소가 편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유럽배낭시 한인숙소에도 묶었는데. 오히려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숙소는 비용을 들여서라고 호텔에 묶는편입니다.
특히 국내나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비용으로 태국에서는 특급호텔에 묶을 수 있다는 매리트도 무시 못하고요.
우선, 제가 방콕에서 가봤던 호텔은 노보텔 씨암, 아노마, 아마리 워터게이트, 샹그릴라, 로얄프린세스란두앙, 그리고 소피텔입니다.
노보텔의 경우 위치가 좋고, 친절해서 태국여행시 두번 묶었었습니다.
이번에도 노보텔로 정하려고 하다가,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호텔에서 묶고싶어서 레터박스에 문의하니, 소피텔이 좋다고 해서 2박을 하게 됐습니다.
소피텔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다른호텔에 비해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생각나는 대로 자세히 적을게요..
우선, 호텔 로비..부담될 정도로 친절합니다.
벨보이들, 그리고 리셉션의 전통복장의 여직원들...너무나도 친절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도 이정도로 친절했던 호텔은 없을정도입니다.
예를들면..
1. 택시잡아줄때 택시맵과 택시번호 그리고 기사에게 가는 위치는 기본적으로 확인해줍니다. 기사가 잘 모를경우에는 다른택시를 다시 잡아주고요.
2. 헬스랜드 후기에서 적었듯이, 부킹(예약이 아니고 부킹이라는 단어를 쓰더라고요.)을 안하면 알아서 부킹까지 해줍니다.
3. 한국인이라고 하니, 마주칠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꼭 인사를 해줍니다.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타국에서 것도 외국인에게 듣는 한국말 무지 기분 좋습니다.
4. 저 정말 영어 못합니다..정말 기본적인 단어와 일상 생활영어 정도..답답하겠지만, 제 말에 귀 기울여서 대답해줍니다.
5. 저 멀리서부터 들어오거나 나가는거 보면 문열어 주고, 항상 친절한 인사를 곁들입니다.엘리베이터 탈때도 마찬가지로 멀리서부터 보이면 문열러주고 항상 기다립니다.
6. 가장 감동받은것중에 하나입니다.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잡아달라고 하고 밖에서 기다리니, 햇볓이 뜨겁고 더우니 로비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덥다고..
샹그릴라, 로얄프린세스..이번에 모두 체크아웃하고 택시 기다렸지만 그런곳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방에 대해서 후기 올릴게요.
체크인시 체크아웃시간 물어봅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연장 가능한듯합니다.
조식쿠폰이 각각 있는게 아니고, 얇은 카드를 줍니다. 거기에 인원과 날짜 그리고 식당 장소까지 모두 적혀있습니다.
보통 쿠폰만 있고, 시간과 장소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고객을 많이 배려한것 같습니다.
웰컴투드링크의 경우 37층의 와인바에서 선셋칵테일을 먹을 수 있는 쿠폰과 함께 호텔내의 식당에서 사용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줍니다.
첫번째 사진은 침대와 문열고 들어서서 입니다.
월넛컬러의 가구로 통일되어 고급스럽습니다.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 맨발로 다니기에도 좋고요.
슬리퍼와 욕실가운 비치되어 있고, 드라이기 미니포트, 무료 생수 2병 있습니다. 안전금고 당연히 있고요,
욕실에 간단한 꽃꽃이와 미니테이블의 꽃꽃이..
그리고 미니바의 경우 장농과 냉장고의 문을 살짝 접착시켜서, 장농문을 열면 미니바의 문까지 함께 열립니다. 고객을 위한 세세한 부분이 눈에 띄는 호텔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욕실입니다.
샤워부스와 욕조가 모두 있어, 편리합니다.
욕조옆에 보면 비누와 바디제품이 나무로 된 용기위에 있어 고급스럽게 느껴지고요. 일반적으로 필요한 용품(면봉, 샤워캡, 바늘과 실 세트 등등)이 접시같은곳에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소피텔의 경우 소피텔이라고 적힌 조그마한 종이박스에 넣어져 있습니다.
조식은 38층의 중식당에서 먹었는데, 묶는다면 아침일찍 가서 창가자리에 앉으세요, 38층에서 보는 방콕의 아침풍경 너무 좋습니다.
음식은 일반적인 호텔의 아메리칸부페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 계란요리를 즉석해서 해주기 때문에, 오믈렛이나 스크램블에그를 먹으면 좋을듯해요...^^
일층의 베이커리의 빵도 맛있고, 특이하게 추가 tax가 붙지 않습니다.
주위에는 마트나 편의시설이 별로 없는데..그게 아쉽고요.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노점상이 있고, 간단한 음료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호텔주위의 마사지 가게에서는 마사지 받지 마세요.
실력도 별로고, 풋마사지가 한시간에 350바트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