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와디 라군 3박~
저희는 여행 10일 전쯤에 타이호텔에서 예약을 마치고 갔습니다.
방콕의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을 하고 파타야로 갔는데
게스트하우스의 불편함을 릴라와디만 꿈꾸며 참았죠 ㅋㅋ
솔직히 1000밧 조금 넘는 가격에 그정도 숙소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ㅡ^
1. 위치, 교통편
현지인들이 릴라와디를 잘 모른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구요, 왠만한 사람들은 릴라와디 다 알고서는
물어보면 제대로 가르쳐 줬었어요.
해변이랑 좀 멀고 아무래도 쪼금 구석진감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알카쟈랑도 가깝고 빅씨랑도 가까워서
가까운 구경하기나 간단한 장보기에는 좋았습니다.
저희는 파타야 쪽은 거의 하프투어를 했었기에
교통의 불편함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을수도 있겠네요^ㅡ^;;
2. 침실, 욕실
밋밋하고 썰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냥 심플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헤어드라이기랑 욕조 빼고는 있을 거 다 있고
다른 호텔은 외출할 때 키를 빼면 에어컨이 꺼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릴라와디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았어요 ㅋㅋ
방은 채광이 되게 좋아서 커텐만 걷어도 방이 환합니다.
욕실에 비누랑 샴푸 같은거 은근히 세심하게 이쁘구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아요.
티비도 여러채널 다 나옵니다.
저희는 태국방송은 못보고 채널V만 봤지만요 ㅋㅋㅋ
3. 수영장
되게 이뻐요. 밤에 가면 특히 더 좋구요~
근데 저희가 갔었을 때 이상한 새 같은것 몇마리가 자꾸 물위를
날아다니길래 무서워서 빠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bat라고 하더군요 -ㅁ-;;;
해로운 동물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맘놓고 놀기는 무서웠습니다;;
아마 옆을 파닥파닥 거리면서 스쳐가는 박쥐를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낮에 노세요 ㅋㅋㅋㅋ
박쥐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ㅡ^
뽀글뽀글 방울도 나오고 물깊이도 적당히 깊어서 놀기에 좋아요~
4. 식사
조식은 뷔페식인데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간단히 아침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볶음밥이나 프렌치토스트같은건 꽤 맛있어요^ㅇ^
저희가 처음 도착한 날 저녁을 거기서 먹느라고
스파게티 두개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그럭저럭이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어요^^;
5. 직원들
진짜 친절합니다. 불친절한 직원 한명도 없었어요.
조금 어설프거나 발음알아듣기가 힘들긴 했지만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줬구요
저희가 뭘 잘 모르는 관계로 정말로 귀찮게 많이 했는데
얼굴 한번 안찌푸리고 몇번이고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감동이었어요 ㅠㅠ
아 그리고 건물 밑에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도록 그물침대 만들어놨는데
은근히 좋아요^ㅡ^
총평 - 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희는(여자 두명) 배낭여행자로서 저렴한 가격에
그런 숙소에서 지낼 수 있어서 정말로 만족했고
체크아웃 하고 오는 날 아쉬워서 하루 더 있고 싶었습니다ㅋㅋㅋ
방콕의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을 하고 파타야로 갔는데
게스트하우스의 불편함을 릴라와디만 꿈꾸며 참았죠 ㅋㅋ
솔직히 1000밧 조금 넘는 가격에 그정도 숙소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ㅡ^
1. 위치, 교통편
현지인들이 릴라와디를 잘 모른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구요, 왠만한 사람들은 릴라와디 다 알고서는
물어보면 제대로 가르쳐 줬었어요.
해변이랑 좀 멀고 아무래도 쪼금 구석진감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알카쟈랑도 가깝고 빅씨랑도 가까워서
가까운 구경하기나 간단한 장보기에는 좋았습니다.
저희는 파타야 쪽은 거의 하프투어를 했었기에
교통의 불편함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을수도 있겠네요^ㅡ^;;
2. 침실, 욕실
밋밋하고 썰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냥 심플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헤어드라이기랑 욕조 빼고는 있을 거 다 있고
다른 호텔은 외출할 때 키를 빼면 에어컨이 꺼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릴라와디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았어요 ㅋㅋ
방은 채광이 되게 좋아서 커텐만 걷어도 방이 환합니다.
욕실에 비누랑 샴푸 같은거 은근히 세심하게 이쁘구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아요.
티비도 여러채널 다 나옵니다.
저희는 태국방송은 못보고 채널V만 봤지만요 ㅋㅋㅋ
3. 수영장
되게 이뻐요. 밤에 가면 특히 더 좋구요~
근데 저희가 갔었을 때 이상한 새 같은것 몇마리가 자꾸 물위를
날아다니길래 무서워서 빠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bat라고 하더군요 -ㅁ-;;;
해로운 동물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맘놓고 놀기는 무서웠습니다;;
아마 옆을 파닥파닥 거리면서 스쳐가는 박쥐를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낮에 노세요 ㅋㅋㅋㅋ
박쥐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ㅡ^
뽀글뽀글 방울도 나오고 물깊이도 적당히 깊어서 놀기에 좋아요~
4. 식사
조식은 뷔페식인데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간단히 아침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볶음밥이나 프렌치토스트같은건 꽤 맛있어요^ㅇ^
저희가 처음 도착한 날 저녁을 거기서 먹느라고
스파게티 두개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그럭저럭이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어요^^;
5. 직원들
진짜 친절합니다. 불친절한 직원 한명도 없었어요.
조금 어설프거나 발음알아듣기가 힘들긴 했지만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줬구요
저희가 뭘 잘 모르는 관계로 정말로 귀찮게 많이 했는데
얼굴 한번 안찌푸리고 몇번이고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감동이었어요 ㅠㅠ
아 그리고 건물 밑에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도록 그물침대 만들어놨는데
은근히 좋아요^ㅡ^
총평 - 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희는(여자 두명) 배낭여행자로서 저렴한 가격에
그런 숙소에서 지낼 수 있어서 정말로 만족했고
체크아웃 하고 오는 날 아쉬워서 하루 더 있고 싶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