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먼저 방콕에서 녹에어나 에어 아시아를 타고 가면(제일 싼 항공료라 스케줄이 별로 없음) 왕복 3000밧정도 하고 시간은 한시간 걸립니다. 버스도 카오산에서 출발 하는데 왕복 500밧에 시간은 12시간 걸리구요.(비행기는 월요일 아침 출발이 제일 쌈..) 항공료는 스케줄과 요일에 따라 왕복 2000밧도 나옴..근데 버스타고는 죽어도 못 가겠더라고요..
공항에 가서 시내까지 무조건 택시로 가는데 120밧 입니다..(무조건 팁포함)다른 교통 수단은 없는 것 같았고요..전 (태국말로)문무앙 소이 하( moon muang soi 5) 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Janya Guest House (국가번호66-05-321-4662) 같는데
너무너무 깨끗하고 (2005년1월26일날 오픈) 가격도 하루 300밧 (2인실) 이었어요.
250밧 하는데도 있지만 더러워서...ㅋㅋ
주인 아저씨도 너무 좋고 나름대로 멋있고(젊을적에 좀 논 것 같음..ㅋㅋ)....잔야 게스트 하우스에서 모든 거리가 셍태우 10밧 이면 도이 스텝 까지 갑니다..우리는 여자끼리 같는데 100%만족 했어요..
수건은 없는데 사실 전 개인 수건이 좋아요..빨면 아침에도 말라있고..(그리고 그런 게스트 하우스 수건은 너무 얇아서 싫어요)
방콕 오면서 아저씨한테 수건이랑 비누는 준비해두라고 편지(ㅋㅋㅋ)쓰고 왔어요.
아침도 1500원 정도면 (45밧) 하구요..투어 가기전에 먹고 가면 좋아요..
아침에 일찍 연 곳이 없고 나가기 귀찮아서..
처음에 에어콘이 없고 선풍기만 있어서 걱정 했는데 낮에는 여행하느라 하우스에 있을 시간도 없고 치앙마이는 북쪽이라 춥더라구요..선풍기도 틀은 적이 없어요..
사무실에 개인 사물함도 있고...그리고 트레킹 여행도 사무실에서 아저씨 통해서 예약 할수 있는데 아저씨가 다른 길에 있는 여행사보다 한 50~100밧 더 불러요..근데 전 (우리 일행이 4명이라) 한 50밧 정도 깍으면 아저씨도 좋고 우리도 편하고 우리 한테도 잘 해 줄 것 같아서..오래 묶을려면 상부 상조..그리고 맛사지 가게도 물어 보면 좋은 곳 가르쳐 줘요..
아무 데서나 하니깐 맛사지사도 다른데서 오는 것 같고..너무 러쉬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요일 껴서 가면 잔야 게스트 하우스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선데이 마켓이 열려요..나이트 바자보다 훨씬 재미 있어요..그리고 어딜 가든 조금이라도 팁 주는거 잊지 말았으면 해요..투어 해도 가이드 한테  그냥 100밧 줬어요..왜냐면 폼 나잖아요..ㅋㅋ(고생도 많이 하고) 그리고 고산족 마을 가서 어린이들 이랑 사진 찍고 20밧 정도 주는게 예의(?) 같아요..제 생각에는 마음도 중요 하지만 관광객들은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니깐...
어린애들 너무 귀여워서 20밧은 아무 것도 아니것 같았어요.
항상 물건 깍을때나 팁 줄 때 한번 더 생각하면 그돈은 우리나라 환율로 아무 것도 아닐 때가 많거든요..그 삶들 한테는 요긴 할꺼고..특히 20밧은 절대 깍지 마세요..600원 깍아서 뭐해요..(하나살 경우)
셍테우 탈 때 사람당 10밧 이면 어디든 가고 도이 수텝 문 앞에서 셍테우 택시들이 기다리는데 100밧 이면 데려다 주고 1시간 기다리고 다시 문 까지 데려다 줍니다..
나이트 바자까지 두당 10밧..뚝뚝이 더 비쌈..
문앞에서 100밧 밑으로 결국은 못 깍고 그 돈으로 같는데..너무 멀어서 깍을려고 한게 미안하더라구요..기다리기 까지 해주는데..
그리고 아침에 아저씨 여자 친구가 공항까지 데려다 줬는데 너무 고마 웠어요..
그래서 100밧 주고 왔어요..어차피 택시비는 더 하고 아침에 택시 잡기가 힘든걸 생각하니까..아뭏든 게스트 하우스 고민 하지 마시고 거기 가세요..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