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줌 호스텔~!
얼마 전인 7월에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다이빙의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왔는데
푸켓에서 머무는 동안 바줌에서 묵었답니다.
바줌은 까론 비치에 있구요. 바로 근처에 세븐 일레븐과 은행이 있어서
뭐 사기도 편하구 환전도 바로바로! 그리고 세븐일레븐가는 길 모퉁이에선
맛있는 국수도 팔고. 아침엔 닭 튀김도 팔아요. (이 닭 튀김에 꽤 맛납니다.)
저녁엔 바나나 팬케익 파시는 분이 나오시는 데 어떤 여행 책자에 자신이
실렸다고 엄청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도미토리에 있었는 데 2층 침대구요. 바로 옆에 자물쇠 달린
사물함이 다 있답니다. 크기는 보통 크기의 트렁크 가방 하나 눕혀 놓으면
거의 딱 맞아요. 세면대는 2층에 3개가 있구요. 화장실이 4개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엔 샤워실과 세면대 2개 화장실 2개 있구요. 아래 '카'님이 쓰신
것처럼 화장실 U자 모양 덮개가 절반을 쪼개져 있는 게 많아서
난감할 때가 좀 있었죠. 근데 아마 보수 하시겠죠?
도착하면 도미토리 침대 커버와 베개 커버를 새로 주시구요. 침대마다 다
선풍기와 전등이 달려있고 콘센트도 있어서 뭐 충전하시기는 편하실거에요.
비어있던 싱글룸도 열려있어서 한 번 들어가 봤는데 그냥 침대만 더블이고
창문, 거울 있는 거 빼면 도미토리랑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에어콘 더블룸은 가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도미토리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TV와 컴퓨터가 있어서 인터넷 사용 가능하세요. 대신 쪼끔 느립니다.
한국 생각하시면 안되요~ 하지만 그까지 가서 인터넷 쓸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책상과 의자가 다 있어서 여유있게 앉아 쉴 수 도 있고
밤되면 다들 모여 수다도 떨고 정말 분위기 좋았어요.
그리고 이모님이 계신데요, 한국요리도 해주세요. 저희 팀은 이모님 해주신
밥을 안 사먹어서 쪼끔 죄송했었는데 알고 보니 음식하시는 걸
귀찮아하신다는... ^^
토요일엔 삼겹살 파티를 하는데 저희팀은 그날 연락을 못 받아서
돌아오니 이미 끝나있더군요. ㅠ.ㅠ 정말 아까워서 땅을 쳤습니다.
아~ 글 올리고 나니 괜히 그립네요. 다들 좋은 정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빙의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왔는데
푸켓에서 머무는 동안 바줌에서 묵었답니다.
바줌은 까론 비치에 있구요. 바로 근처에 세븐 일레븐과 은행이 있어서
뭐 사기도 편하구 환전도 바로바로! 그리고 세븐일레븐가는 길 모퉁이에선
맛있는 국수도 팔고. 아침엔 닭 튀김도 팔아요. (이 닭 튀김에 꽤 맛납니다.)
저녁엔 바나나 팬케익 파시는 분이 나오시는 데 어떤 여행 책자에 자신이
실렸다고 엄청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도미토리에 있었는 데 2층 침대구요. 바로 옆에 자물쇠 달린
사물함이 다 있답니다. 크기는 보통 크기의 트렁크 가방 하나 눕혀 놓으면
거의 딱 맞아요. 세면대는 2층에 3개가 있구요. 화장실이 4개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엔 샤워실과 세면대 2개 화장실 2개 있구요. 아래 '카'님이 쓰신
것처럼 화장실 U자 모양 덮개가 절반을 쪼개져 있는 게 많아서
난감할 때가 좀 있었죠. 근데 아마 보수 하시겠죠?
도착하면 도미토리 침대 커버와 베개 커버를 새로 주시구요. 침대마다 다
선풍기와 전등이 달려있고 콘센트도 있어서 뭐 충전하시기는 편하실거에요.
비어있던 싱글룸도 열려있어서 한 번 들어가 봤는데 그냥 침대만 더블이고
창문, 거울 있는 거 빼면 도미토리랑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에어콘 더블룸은 가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도미토리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TV와 컴퓨터가 있어서 인터넷 사용 가능하세요. 대신 쪼끔 느립니다.
한국 생각하시면 안되요~ 하지만 그까지 가서 인터넷 쓸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책상과 의자가 다 있어서 여유있게 앉아 쉴 수 도 있고
밤되면 다들 모여 수다도 떨고 정말 분위기 좋았어요.
그리고 이모님이 계신데요, 한국요리도 해주세요. 저희 팀은 이모님 해주신
밥을 안 사먹어서 쪼끔 죄송했었는데 알고 보니 음식하시는 걸
귀찮아하신다는... ^^
토요일엔 삼겹살 파티를 하는데 저희팀은 그날 연락을 못 받아서
돌아오니 이미 끝나있더군요. ㅠ.ㅠ 정말 아까워서 땅을 쳤습니다.
아~ 글 올리고 나니 괜히 그립네요. 다들 좋은 정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