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오기 하루전날 저녁에 걸리버에서
예약했습니다. 세금 서비스차지 포함해서 95불인가 줬던 기억인뎅....
수위트룸에 조식이 없었습니다.

쑤쿰윗 쏘이 씹엣에 있습니다.

뭐... 시간도 없고... 호텔 검색되어 나오는 것도 몇없고...
100불정도선에서 찾은게 유일하게 이 호텔이었지요.
마지막날은 좀 편하게 넓은곳에서 자보자 생각하고 했는뎅...
별루였습니다.
로비가 가물치 콧구멍만하구요.... 나원참....
뭐... 로비에서 살건 아니니깐 상관은 없지만
서비스가 별루였어요.
택시에서 내리면 왼쪽 건물 로비가 체크인 로비구요...
오른쪽 건물 로비는 체크아웃하는 로비더군요.
그리고 거기가서 보니 서비스드아파트라고 되어있더군요....
장기 임대도 하나보더군요. 가격이 저렴하면 장기간 있는것도 괜찮겠더군요.
하지만 가격이 그렇지 않을듯....
주 투숙객은 8월 중순당시 80퍼센트가 중동사람들이더군요.

방은 무지 넓었습니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구요. 50:50
대략 20-25평정도 될듯...
붙박이장과 금고도 있구요. 화장대에 거울. 왕쇼파. 뭐... 이것저것 많이 있어요...
전자렌지 대형냉장고 커피포트 접시, 그릇, 수저등등... 취사해서 먹고사는데
크게 불편한게 없이 되어있더군요. 수세미와 퐁퐁까지도...
컵라면 사와서 끓여먹었답니다...
식탁도 있고.... 4인기준으로 준비되어있더군요.
침실은 킹사이즈 한개에 베게 세개... 우린 3명이라서 거기서 그냥
잤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트리플을 예약했는데 더블베드 하나밖이다. 침대하나더도.... 했더니...
엑스트라 차지를 달라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안한다고 하고 그냥 잤어요...
더 많은 사람이 같이 생활해도 문제없을듯....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키가 있어야 작동하는 방식이구요.
전체적으로 너무낡았고....
내부의 가구며 집기들이 60-70퍼센트의 상태....(최고의 상태가 100이라고 가정하면...)
청결상태 80.
면적 100.
특히 않좋았던건.... 세면대가 너무 높고... 변기가 너무높았어요...
변기에 응가한다고 앉았더니... 발바닥이 공중에 대롱대롱... ㅋㅋ
그리고 또 않좋았던건.... 샤워기 물이 넘넘 약했어요...
물빨약한 샤워기 제일 싫어하는뎅.....

전체적으로 볼때 가격대비 비추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