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 정말 미친 사람입니다. 정말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어제 돈 확실히 환불해주기로 해 놓고선 못준다고 해서 다시 경찰서로 갔습니다. 경찰도 이 사람과 확실히 싸우는 듯한..사실 제가 타이말 하나도 못해서 못알아듣지만...경찰 한 분 정말 사람 못쓰겠다고 ..하지만 괜찮을거라고 내일 돈 받으러 다시 가라고 하더군요..꾹 참고 오늘 다시 돈 받으러 갔습니다.
제일 처음..
티켓 환불 영수증 달라고 하더군요..막 욕하면서..
그래서 줬습니다. 그러니 어느 케이스에 탁 넣더니 열쇠로 잠궈 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그러더니 이제 영수증 없다고 돈 못준다고 나가라고 그러는게 아니겠습니까.어처구니 없어서...그래서 경찰서에 복사해놨다고 나 경찰서 갈 거라고 그러니...그 여자 어처구니 없이 우는게 아니겠습니까..너 때문에 내 손님 많이 줄었다.이 미친xxx야 라고 그리고 왜 경찰은 매일 매일 나한테 전화해서 문제를 일이키는지 모르겠다라고...그리고 나 돈 많다 너같은거 돈주면 죽이는거 식은 죽 먹기다. 내 눈에 다시 보이면 죽일거다...라고..그러더군요..사실입니다 정말 제 이름 걸고 ...사실만을 적습니다.
이 아줌마 정말 미친거 아닌지...그리고 나서 내가 제일 화가 났던건..
내 친구에게 손찌검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진짜 분하고 화나고...눈물나고 지금 내 친구 목에 붉은 자국 같은게 생겼습니다. 이 친구 진짜 착한 친구입니다.
내 돈 못 받을까봐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그 미친여자가 때리자 그냥 한대 맞았다고 합니다. 괜찮다고 하지만 정말 이 친구한테 미안하고 눈물나고...
아 정말 분합니다. 아 그리고 환불 티켓 24000밧트에 샀는데 돈 돌려주는건 18700밧트였습니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인도 하기 싫습니다 두번다시 마주치기도 싫고...다시 문제 일으키기도 싫고...
아 정말 짜증납니다.
다시는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위치는 viengtai 호텔 건너편 ,미스터 렉 라면집 가기 전에 있습니다.
10밧 짜리 과일쥬스 파는 곳 맞은편 조그만 골목이 있는데...거기 도미토리식 게스트하우스 4개정도 몰려있습니다.
그 중 하나입니다. 거기 가서 괜한 피해 입지마시길 정말 저같은 피해자가 나올까 두렵습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