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크라운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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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크라운 플라자

고봉 1 3775
시골집에서 크라운 플라자  딜럭스 시뷰 바우처 끊어서 갔습니다.

시골집을 통해서 가는 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 이라고 하더군요...

체크인할때 계속 서서 일을 봐야 하는것과 방으로 안내 해줄때 이것 저것 설명을 안해주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물어 봤으면 설명을 다해 줬겠지요..다만 반타이에서는 앉아서 체크인을 하며 방으로 안내후 이것 저것 설명을 해줬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금고 사용법, 어느것은 공짜며 어느것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등 사람에 따라서는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것이 귀찮을 지도 모르겠으나 저희는 설명을 해주는것이 좋았습니다. 따로 말을 안해도 알아서......)

체크인할때 말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모든 직원이 보면 인사를 하며, 심지어는 공사를 하는 사람 마져도 인사를 하더군요..

빌라쪽은 현재 마감공사중이구요 (그렇다고 공사중이라 소란하거나 이런건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리조트 지도에 보면 클럽풀이 동서로 길게.. 그려져 있던데 아직 공사중이라 사용을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메인풀은 최고 깊은곳이 3m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m이상 깊은 풀을 좋아하는 관계로....

수영장 옆에 안전 요원들은 무지 많구요 옆에 비치 타월, 공, 마스크&스노클, 핀 등을 무료로 빌릴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2명인데 비치 타월 3장 달라고 하니 주더군요

수영장에 가서 자리를 잡으니 바에서 종업원이 메뉴를 들고 뭐 마실꺼냐고 물어보더군요.. 안마셔도 상관은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커피를 2잔을 마셧습니다(어차피 뭐 마실꺼라 종업원이 따라 와서 주문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리조트의 문은 두개 인데 하나는 빌라쪽이고 하나는 메인 타워인 정문입니다.

빌라쪽으로 나가면 서 빠딱로드? 가 나오구요 정문으로 나가면 동빠딱 로드?로 나가게 됩니다... (저희는 이 리조트가 도대체 어디 붙어있는건지 몰라서 무지 해맸습니다. 리셉션에 물어봤는데 지도에 찍어주긴 했는데도 잘 감이 안잡히더군요) ;사실 정확한 로드 이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추축.....

빌라쪽으로 나가면 길건너면 바로 카론 해변이 나옵니다.

정문쪽으로 나가면 썰렁한 시골길이 나옵니다. 정문쪽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시장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위치는 푸켓 아카디아 보다 걸어서 5분?(정확한건 아님)정도 북쪽에 위치함니다.

실내는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TV가 소니 구형이라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언발란스 하더군요..

한 9시쯤 되니 직원이 들어와서 잘수 있게 침대 정리 해주고 얼음통에 얼음을 꽉채워주고 가더군요.. <--얼음채워주는거 좋았습니다.

아침은 당연 잘나옵니다.

결론은 편하게 쉬기는 참좋은 리조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가족이랑 오면 참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주변은 조금 썰렁합니다. 걸어서 약간 복잡거리는 거리를 가시고 싶으시다면 빠똥으로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 허접한 체험기였습니다...

사진은 방 발코니에서 본 해변과 메인 수영장입니다.



1 Comments
파리넬리 2005.08.19 05:40  
  열흘후 방문 예정입니다.  뒷배경이 첨가되니까 홈페이지 사진으로 봤던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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