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에서 묶은 숙소정리..(방콕+푸켓+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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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묶은 숙소정리..(방콕+푸켓+캄보디아)

starbury 4 3909
1. 푸켓의 바줌 호스텔.

다이빙 하러 푸켓 같다가 묶게 됐습니다.
우선 도미토리에서 묶었구요 시설은 그럭저럭(하지만 다른분들 말씀이 도미토리중에선 꽤 좋은시설이라고들 하시더군요..)
2층침대 쓰고 개인 선풍기 따로 다 있구요. 샤워실은 1층에 4개 있습니다.
3층 에어컨룸 있는데도 있다던데 안가봐서~ ㅡㅡ;ㅋ
그리고 개인 사물함 따로 다 있구요. 콘센트도 다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만족스러운건 이것보다 사람들.. 이었습니다..
이곳에 묶는사람들.. 금방 친해집니다..^^ 토요일마다 삼겹살 파티 하구요.
시간만 맞으면 밤에 같이 술도마시고 나이트도 가고 하더군요~^^
다이빙을 목적으로 오신분이 대부분이지만 아니더라도 꽤 추천할만한
숙소인것 같습니다...
다만 외국온 기분 느끼며 한국분들 많이 계신게 싫을수도 있는데
그런분은 별로..(투숙하는 대부분이 한국분.. )
이모분도 좋으시고. 지금은 아마 그곳에 눌러앉아 다이빙 배우며
바줌일 돕는 분이 한분계실듯~ㅋㅋ
다만.. 모기는 좀 있습니다.. 전 거의 안물렸는데 다른분들은 꽤...
가격은 다이브아시아에서 다이빙하실경우 공짜..
아니면 도미토리 1박에 120밧 입니다..%^^

2. 방콕의 홍익인간 에어컨 도미토리..

푸켓에서 방콕 도착해 캄보디아 가기전에 잠시 묶은곳이라 그리 좋고
나쁜진 잘 모르겟습니다.. (숙소 있은시간은 2시간정도...ㅋ)
어쨌든 에어컨 도미토리 100밧이구 디파짓을 200밧이던가.. 요구합니다.
에어컨은 되게 빵빵한듯 싶었구.. 샤워시설도 괘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마룻바닥이고 해 나름대로 깔끔한것 같았구요.. 모기도 못봤습니다..
뭐.. 짧은기간 묶기엔 괜찮은 곳인것 같습니다...^^
친절함에 대해선 잘 몰르겠습니다.. 저희가 워낙 묶은시간이 짧아서...

3. 캄보디아 씨엠립의 브라보빌라..

태사랑에서 워낙 칭찬을 많이 듣고 미리 예약하고 간 곳입니다..
우선 시설.. 호텔급이니.. 그런말도 있던데 솔직히 그건 아닙니다..
더블룸에서 3명이 잤는데.. 괜찮았구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타일바닥이라 냄새.. 그런거 전혀 안나구요..
아침마다 죽 배달해 주시고 잠도 깨워주십니다..
나갈때마다 물 챙겨 주시구요..
저희가 문제가 있어 경찰서에 갈 일이있었는데 그때도 동행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시설은 꽤 괜찮다. 하지만 확실한것 호텔급은 아니다~!! 라는것이구요.
사장님께서 친절하십니다~^^ 인사 잘 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구요..
한국인 게스트하우스 에서 고민하고 계시다면 꽤 괜찮은듯.. 싶습니다..
가격은 더블베드 룸에 3명 자고 예약할경우 10달러. 아닐경우 11달러인듯.

4. 방콕의 뉴 싸얌2

마지막 방콕 일정 에서 2박동안 머문 숙소인데요..
시설은 이번여행에서 머문 숙소중 가장 좋습니다.
깨끗하고. 직원들도 꽤 친절합니다..
방마다 세이프티 박스 있구요. 마지막날 일찍 체크아웃하고 짐 맞겨놓을수
있는 곳이 따로 있어 편했습니다...
물론. 모기는 한마리도 못봤구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한국분들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전부 서양인들...
아.. 그리고 수영장도 있더군요.. 이용해 보진 않았지만..^^
다만 비쌉니다.. 트리프룸 1050밧 이더군요.. 디파짓은 100밧..
호텔가긴 아깝고.. 하지만 꼭 깔끔하고, 편안한 숙소 원하신다면 추천~!
하지만 밤에 잠만자고 나가기엔 뭔가 비싼듯한 느낌이 듭니다..



4 Comments
아부지 2005.08.13 20:41  
  뉴씨얌2는 상황에 따라서..혹은 시기에 따라서 가격흥정이 가능합니다. 함 시도해보시길..너무 많이 올랐네여..ㅠ.ㅜ
크리스 2005.08.14 09:05  
  2년 넘도록 단골로 다니는곳입니다,가는 이유는방에 금고가 있고 외부인 출입 안시키고해서 안전합니다,그런데 동양인은 비수기때만 그런데로 대접하고 성수기되면 찬밥됩니다, 2년동안 다니면서 느낀점입니다,그리고 가격흥정하지 마세요, 원숭이보듯 할겁니다,아부지님 얘기는 먼옛날 얘기이거나 비수기때 일겁니다, 저는 사정사정상 할수없이 다니지만 가격대비 만족하지않습니다,
변시마로 2005.08.16 16:54  
  바줌에 눌러앉아(?)ㅡㅡ;;;
바줌일 돕는 사람입니다...ㅋㅋㅋ
모기 진짜  많았는데 얼마전에 사람불러서 벌레 없애는 소독 한후로  많이 없어진듯한데.....저만 느끼는 걸까요??ㅡㅡ;;
암턴,.,이런 게시판에 제 얘기 나오니까 좋네여~
으흐흐흐흐흐흐 ^_______________^
현지인 2005.08.18 18:28  
  전 그 바줌에서 원래 도미토리인데 바줌에 눌러앉아 일하는 친구랑 친해져서 3층 에어컨 방에서 매일 잠을 잤던..기억이 나는 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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