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아스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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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아스파시아....

아니스 2 3057
저희 가족은 캄보디아 - 치앙마이 -방콕 - 푸켓을

보름 정도를 다녀 왔습니다.

마지막 도착지 푸켓에서 푹 쉬기로 하고 까따비취2박

아스파시아 파 이스턴룸 2박 했습니다.

아스파시아 ,너무 외진 장소에 있고 파통까지 차비는 400바트를

협정 요금이라는 명목 아래 깍아 주지도 않습니다.

방은 좋지만 부대시설이 수영장 외에 아무것도 없고 산책로 하나

없습니다. 바다도 너무 멀리 보였고 아침조식 450바트라 해서 기대했는데

아메리칸 스타일 한접시 ,차 ,과일 그게 전부 입니다.

그만한 돈이면 권하지 않습니다.

밤에 정전이 되었는데 양초나 후레쉬도 주지않고 기다리라 전부고

서비스는 별2~3개 급 호텔수준입니다.

푸켓을 5번 정도 다녀 왔지만 갈수록 더 썰렁하고 인심도 사나와 진것을

느꼈고 툭툭이도 너무 비싸 한국의 택시 요금과 맞먹는 금액을 요구

합니다. 좀 깍을라 치면 지네들 끼리 흉을 보기도 하고 큰 소리로 막 웃기도

해서 혼자 있는 툭툭이 기사에게만 흥정 했습니다.

거리엔 사람도 없고 호텔들도 대부분 빈 객실이 가득한데

사람들은 영어만 좀 되면 오만 방자를 떠니 태국이 과연 미소의 나라인가?

묻고 싶었습니다. 푸켓은 더많은 발전을 기대하기 위해선 3년 전의 물가로

내려야 하고 툭툭이 요금도 내리고 많은 미소가 필요치 않나 싶습니다.

푸켓이 3년전 물가로 내려도 치앙마이 물가 보다 비쌉니다.
2 Comments
파리넬리 2005.08.08 05:52  
  음...좋은 정보군요. 요사이 이곳에 군침을 흘리시는 분덜이 많은것 같던데, 왜 안나오나했던 정보글이네요.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가격대비 문제라면 더더욱...^^
타이 바다 2005.09.07 09:28  
  푸켓에 대해선 전적으로 맞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예외도 있지만 호텔은 가격에 대부분 충실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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