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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날
좋은데서 자보자고..간덴데..
역시나..좋았어요.
여기서 보고 간데였는데..
지은지 얼마 안되서..
깨끗한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일층에 레터박스 사무실이 있어서..
거기서 바우처 끊었는데..
3100밧입니다.
슈페리얼 원베드룸이요.
원래는 5000밧 정도 하네요.
아파트먼트 형식이어서..주나, 월 단위로 하면 더 싸구요.

조식도 맛있고..
밤에 시로코 야경도 좋았는데..
중국계 호텔인지..
중국 사람 겁나 많아요.


그리고 시로코는 식사 해야 테이블에 앉는 분위기.
다들 서서 칵테일 마시는데..
금방들 마시고 뜨더라구요.
드레스 코드가 딱히 있는건 아니지만..
쪼리같은건 싫어하더라구요.ㅠ_ㅠ


BTS역도 가깝고..싸톤 선착장도 가까워 교통은 좋은데..
시내 중심으로 가려면..전철끝이라..30B정도 들고요..
(여러명이면 택시가 훨신 유리하겠죠?)
(근데 전 워낙 막히는걸 싫어해서..그냥 지하철 선호합니다.)
배는 타고 나가기 좋은것 같아요.

근데..나중에 방콕에서 다시 묵는다면..
칫롬근처에 있는 호텔에 있고 싶어요.
쇼핑하기 좋게..ㅋㅋㅋ


리셉션도 친절하고..다른 직원들도 친절하고 상냥해서..좋았던것 같아요.





3 Comments
홍돌이 2005.08.03 08:19  
  시로코 옆에 디스틸이라는 바도 있다고 하던데..
거기도 괜찮은가요? 국내선 11시 도착 뱅기타는데..
시로코처럼 1시까지 영업하나요?
2005.08.03 13:39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다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잘 모르겠구요.
다들 시로코,시로코 하시는 이유는 거기가 야경 보는
포인트가 제일 좋기 때문인거죠.
다른쪽 라운지도 갔었는데..자리도 불편하고..
시로코 둥근 바 근처가 뷰 포인트였습니다.
64층 내리면..각 식당 언니들이 서 있구요. (저의 추측-_-)
인도해줍니다. 그러니..아마 시로코가 1시까지라면..
디스틸도 1시까지일꺼예요.
저는 64층은..다 경계가 희미하다고 생각되는데..흠..
롱차이 2005.08.07 16:17  
  저도 2박헀어요  다조았는데 방음이 전혀안되서 옆방서 사랑나누는소리 쌩으로 다들림, 얘들하고 같이 투숙했다간 큰 낭패나겠더군요, 52층있다 다음날 바꿔달라고해서 53층으로갔는데 거긴또 가족들만 투숙시켰는지 어찌 소란스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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