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 하우스 & 뉴싸얌 3 ( & 공항노숙 .. )
안녕하세요.
언제나 태사랑 통해서 많은 정보 얻었기에, 저두 간단하지만 후기 올립니닷.
에라완 하우스)
저녁 시간 이구,, 간판에 불도 켜져있지 않았구요,, ( 간판이 돌출되있지 않아 보지못했음) 암튼, 근처의 택시기사 아자씨가 가르쳐 주셔서 찾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 친절하세요~ 잘은 몰겠지만, 쥔장아줌마인지 식구몇분들이 중국계열 같았어요.
암튼, 참 친절하셔요.
역시나 태사랑 인기를 타고 한국분들이 많이 묵으시더군요.
하루를 묵고 담날엔 욜심히 쇼핑, 밤에는 공항노숙을 하기로 맘먹었기에( 1박 650밧이 무리였지요 -ㅂ-) 무거운 배낭을 어찌할꼬 고민하다가 여쭤 봤더니, 하루를 묵었으니, 담날 하루는 원하는 시간가지 가방을 맡길수 잇다 하시더라구요. 무료이구요,, 마지막 하시는 말씀은,, 프론트에 팁박스에 작은 팁넣어 주면 그걸로 고마울거에요 라고 귀엽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담날엔 밤 9시까지 배낭 맡겼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바퀴싫여하는 저에겐...
전 세상에서 바퀴가 젤 싫어여~~~~
그것도 큼직막한 날아댕기는 눔..
새벽 6시쯤 몸이 근지러워 긁적이며 손을 더듬거리니,, 깩~
팔등으로 큼지막한 개 챤찬히 ~ 기어가고있더군요.
이잉~ 얼굴도 간지러웠 었는데... 그럼...- -;;
암튼, 기절할듯이 놀라깨고는 침대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영업시작한지 몇개월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아닌가요?),
시설은 조금 낡았습니다.
뉴싸얌3)
역시 새것입니다.
싱글은 없고...( 싱글은 쌰얌1,2에..)
일행이 있어서 쉐어했구요.
1박에 750밧
께끗하구 좋아요.
냉장고에 팬에 에어컨에, 그리고 티비에..
작은 금고도 이용가능합니다.( 물론, 사용료지불)
직원들도 그정도면 친절하십니다.. ^ ^;
* 위치는?
아래 답글에 궁금해 하신 분이 계시길래요..
동대문을 찾으시고, 동대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약국이 있습니다.
약국을 찾으시면 바로 옆에 뉴쌰얌3 입구가 보여요.
입구서 프론트 아가씨들이 보입니닷.
공항노숙)
신공항 아직도 공사중인 곳이 있어 일부층은 공사하는 관계로 좀 시끄러워요.
밤에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서 추워 혼났어요.
것두 의자는 차가운 철제 의자..
궁딩이 시려웠어요.,,
태국현지인들( 제생각엔 공항서 일하는 분들도 꽤됨) 이 밤에 공항의자서 많이 주무시더라구요..
그런면에서, ㅋ 외롭진 않아요..^ ^
다만, 아주 추우니 담요 얇은 담요 꼭 준비하세요..
( 더군다나 에바항공타고 경유해서 태국 가시는 분들,, 들으셨지요?
거기는 더~~~~~ 마니 추워요,,, 저는 밤새 추워서 잠도 못자고 눈물 찌끔 거렸어요,,, 꼬옥! 담요 준비하세요~)
그럼이만,
도움 되셨길 바라며,,,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