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벨라 하우스 초강력 비추 !!..
22일 ..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체크인 했습니다.
카운터에 앉아 있는 남자분 부터 불친절 하더군요 ..
화장실 청소 상태.. 청소를 한건지 하지 않은건지..
세면대... 다른 누군가가 두고간 뚜껑이 그대로 있고..
변기 .. 물 다 튀어 있더군요...
그후 1층에 pc방...
제가 신발에 흙이 좀 묻었습니다 .. 갑자기 비가 왔었거든요..
벨라 하우스 아들인가.. ?... 아무튼 .. 나이 어린 남자아이..
손으로 휘휘.. 하며 오만가지 인상 다쓰고.. 저쪽으로 가라네요..
웃으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보지 않네요.. ㅎㅎ..
저녁에 맥주 한잔 하기 위해 .. 조용한 곳을 찾다가..
벨라 1층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손님이 오는데..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메뉴판 줄 생각도 하지 않아서.. 옆테이블꺼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주문을 하려는데.. 알아듣기가 좀 힘들더군요..
다시 물으며.. 얘기했더니 비웃습니다... ㅎㅎ
나이키 .. 웃음 이라고 해야하나 .. ?ㅠㅠ
얼굴 옆으로 돌리고.. 양옆으로 흔들며... 나이키 웃음...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메뉴판 닫고 방으로 올라와버렸습니다.
pc방 에 있던 아이가 레스토랑 서빙도 보나 봅니다. ..
벨라 하우스 아들인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방콕 처음 도착 했을땐 에라완 하우스에 묵었었는데...
그곳은 친근한 미소와.. 체크아웃 할때도 ..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면서 정감있게 해주셔서.. 좋았는데...
벨라 .. 정말 비추 입니다.
지금까지 즐겁게 여행하였고.. 앞으로도 해야 하는데..
조금은.. 삐뚤어지게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태국에 친절한 분들 많은데..ㅠ_ㅠ)
아..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ㅠㅠ ... 휴... ㅠㅠ
아직도 속상하고 또 화가 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