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나이스 아파트먼트
방안에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티비(아리랑티비 나와요), 욕실 핫샤워, 화장대, 옷장, 화장실보다 작은 베란다 있어요 테이블하고 의자 두개도 있구요
비누 제공 되구요 화장지도 매일 제공 되구요
수압은 좀 약해요
1박하면 300밧
몇일 묵으면 하루에 280밧
일주일 한달 그런식으로 요금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보증금 300밧 있구요
방마다 자물쇠 제공되구요
대문을 밤 8시에 아예 닫아버려서 대문열쇠도 따로 있어요 열쇠 총 3개
새벽3시까지 드나들수 있다고 되있는데 그때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열쇠 사람수대로 주는데 저희는 그냥 한개만 받음..
론드리서비스 키로에 30밧 다리미로 다 다려서 주고요
근데 여기 티셔츠는 맡기지 마세요 다 늘어났어요-_-;;;
식당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 커다란 커피포트가 있어서 컵라면도 먹을수 있구요 바나나도 있어서 공짜로 먹을수 있어요ㅋㅋ
3일 묵었는데 친절하고 가격대비 좋았어요
침대 좀 마니 꺼져있고 먹고 난 쓰레기나 음식들 그냥 방안에 두면 개미 꼬여서 음식쓰레기는 꼭 방 밖에 비치되어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되요
여기서 트래킹신청도 받는데
저는 몸이 안좋아서 일일트래킹으로 했는데 650밧이었어요
다른여행사랑 미소네 물어봤더니 1000밧이어서 여기서 신청했어요
아 그리고 치앙마이는 게스트하우스 포함 가게들이 늦게 열고 일찍 닫아요
새벽 6시쯤 도착했었는데 게스트하우스들 연 곳이 별로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거금을 주고 커피하나 사서 시간 떼웠어요 스타벅스는 7시쯤 열더군요
밤에는 6시나 7시쯤 문 다 닫아버리는거 같아요 언니들 앉아있는 바들이 많아서 쫄아서 다른골목으로 돌아가곤 했어요-_-;;ㅋㅋ
나이스아파트먼트 스텝들도 친절하고
사장님같은 아줌마 한분이 있었는데 첫날 고양이 보여주면서 농담하시고 한국말로 고양이가 뭐냐고 물어보시고
빨래하는 아줌마인지 청소하는 아줌마인지 영어 못하는 아줌마가 한분 있는데 볼때마다 미소를 날려주심..^^;;;
저는 가격도 싸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