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TR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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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TR Guest house

안녕하십니까!!
제가 수코타이 TR Guest house에 묵은지가 한 4일전인것 같습니다.. 제가 수코타이에 도착한건 어언 7시 30분정도.... 깜깜해지더군요..... 약 3명의 외국인과 제가 수코타이버스터미널에 있었습니다.. 물론 뚝뚝이 아저씨들이 달려 들었고..전 이 동네에 대해서 아는것이 유일하게 TR Guest house 이었습니다. 60밧달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일행한테 물어보니 한 프랑스커플이 저랑 같이 방향이라서 3명이서 쎙떼우 아저씨와 협상끝에 50밧으로 합의 봤습니다. 제가 20밧냈습니다.. 저야 혼자고 여차했읍 50밧이나 60밧 혼자서 다 뒤집어 쓰게 생겼으니... 하여간... 한밤에 도착한 수코타이... 정말 작은 도시입니다... 저는 TR Guest house 앞에있는 가든 게스트 하우스에 먼저 가서 방을 알아 보았습니다.. 정말..........방..아닙니다. 싱글 쉐어화장실 150밧.. 그담에 간곳 TR Guest house, 싱글 150밧...에 혼자 화장실..당장 입주했습니다.. 근데....이 사장님이 정말....착하시고. 고객감동 써비스정신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전화했으면 데리러 나왔다고..공짜... 거기서 2박묵고..떠나는 날... 가든묵었던 일본 칭구까정 버스터미널로 데려다 주셨습니다....글고 여기 깐짜나뿌리 졸리프로그.. 티알게스트라우스가 그립습니다.. 주인아저씨가 넘 친절하십니다.. 글고... 이거 상업용 아닌데여.. 전화번호 (055-611-663) 픽업나오시는데..........저 처럼 여자혼자 밤에 똑 떨어지면 좀 난감합니다...즐거운 여행들 하십시요..
9 Comments
고구마 2007.05.19 20:17  
  초반에 호평을 얻던 숙소들도 시간이 지나면 초심이 약간 흐트러 질때가 있는데, 쑤코타이 의 TR 게스트 하우스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늘 호평이네요. 룸 가격도 아직 150 밧 그대로인듯 하구요. 후기 잘 봤습니다.
걸산(杰山) 2007.05.19 23:30  
  고구마 님의 말씀처럼
초심, 아니 처음 시작할 때의 모습을 바라는 게 너무 지나친 욕심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엠립에서 거의 당연히 가는 것으로 되었던
롱라이브나 카오산에서의 몇몇 업소들조차
어느 덧 심심치않게 불평불만이
요술왕자 2007.05.20 10:39  
  Guest house
마젠다 2007.05.20 12:14  
  ㅋㅋ
타락 2007.05.20 12:39  
  전 Quest라고 해서 먼가 다른 의미가 있는줄 알았는데..
앨리즈맘 2007.05.21 08:38  
  한번 가보고 싶군요,, 갈때는 많은데 다 가지 못하고 결국 인간은 죽겟죠..
Lucia 2007.06.20 01:54  
  TR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사모님 정말 친절하시고 다정다감하시던 분이시죠. 2번째 갔을땐 일본친구가 태국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자, 주방도 오픈하셔서 저희가 주문한 음식 만드는 법도 알려주시고 직접 볼수 있게끔도 해주시고. 정말 미소가 참 아름다운 부부였답니다. :)
울끈불끈쏘렝이 2007.08.17 22:38  
  칭찬일색이네요^^ 저도 이 글들 보고 TR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이틀묵었는데 윗분들 말씀따라 정말 친철하시고 더블룸(팬) 200밧으로 싸게 지냈습니다. 갈 때는 터미널까지 픽업해주시는 쎈쓰!^^ 쑤코타이 역사공원도 좋았고 게스트하우스도 참 좋았답니다. 단점이라면 화장실에서 냄새가 좀 나니 참고하세요^^;;;(참을만합니다)
Aegidius 2008.12.15 20:38  
지금은 팬룸 250밧입니다~! 에어컨룸 400밧이구요 방갈로 팬룸도 400밧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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