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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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하우스

민초은 34 5864

처음방콕도착한날일정중3일을카오산에서보내기로했습니다..
동대문에서삼일예약하고..
4층인가..젤높은층에서묵었는데...
사진이랑똑같습니다..
뜨거운물잘나오고..방음살짝안되고..직원들도친절한거같고..
트윈에서묵었는데..침대좀삐끄덕거리는거..
화장실사진대로작고..

그리곤8일있다가 다시돌아와서1박을햇는데..

다시가니850밧달라고하더라구요..(물론예약은안했죠..'';;)
동대문에서예약하고그전에묵엇던사람이라알아보고..저묵을때밧던카운터언니가오더니750해주더군요.에공 고마어랑.캬캬캬캬

이번엔 이층에서묵게되었는데..
밑에분말처럼 싱글을붙여논더블이였어요..
삐끄덕장난아니죠'';
이것땜에..저저희언니랑 싸웠다눈-_-;;

방마다틀린거같은데..제가요번에묵은건..침대시트가 부분부분
너무 노리끼리 얼룩이졌다는겁니다.확연히보일정도로..
마직막묵은침대시트얼룩빼곤 전 그런대로 괜찮았답니다..


^^

34 Comments
걸산(杰山) 2007.05.17 19:57  
  한 두 차례도 아니고,
어느덧 에라완도 '조종'이 울리는 소리가 요란한듯 싶네요.
재석아빠 2007.05.17 22:14  
  걸산님은 싸움 나는걸 진짜로 즐기시는분 같습니다...

갸선 해 나가게 방향을 잡아 주는게 인지 상정이지 개 박살 나서 업소 죽어라 같습니다....

에라완 하우스 나름대로 잘하고 잇는 업소고 한국 손님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려해 줍니다....

문제가 올라 오면 바로바로 매니저 불러서 시정 조치 시킵니다...

좋은 방향으로 개선 시키는게 좋지 않겟습니까...?

태국을 여행 다니신다는분 치고는 문제 잇는 침대처럼 삐걱삐걱 하십니다....


민초은님...

침대 시트 전체 확인 시켜서 버릴거 버리고 하라고 말 건내겠습니다....

오염된 시트는 교체 하도록 하라고 하겠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그런일이 없을 겁니다...

제  숙소는 아니지만...

에약해 주고 잇는 입장에서 대신 답변해 드렸습니다...

죄송 합니다....

메콩강 2007.05.17 22:29  
  제 후배가 묵을 때 한번 가봣는데 방은 청결해 보이던데요. 체크인 할 때 아가씨 한국인에게 대단히 호의적이엇고요.
예전에 배낭여행 할 때는 이런 방에서 묵으면 사치엿죠.ㅎㅎ
개미는 원자폭탄 맞아도 안 죽는데요. 태국 개미는 고급 호텔에도 가끔 나타나요.
방값이 750밧이니까 가격대비 불만이라는 말씀이겟죠.
몇 년전까지 대한항공 승무원들 숙소였던 2.000밧짜리 수쿰빗 엠베서더호텔 보다는 그래도 열 배는 나은 것도 같아요.
민초은 2007.05.18 01:19  
  어째애기가 이상하게돌아가네요 '';;
제가묵었던방에는 개미는없었습니다..-0-;;
다만 마지막날이더블흉내낸싱글침대붙여논거라..안그래도삐걱거리는침대가붙여놓으니 살짝만뒤척거려도 엄청삐꺽거리고 흔들리고울렷거든요..예민한편은아닌데뒤척이니까침대가울렁울렁거리더라구요...
마지막날시트땜에좀그렇긴했지만..직원들도친절하고청소상태좋았어요..게스트하우스는처음이였지만다음에카오산여행할떄도 또 묶을생각이에요..
골목앞에서파는아줌마 밥도 넘 맛있구욤..
에라완하우스괜찮아욤 '';
님들싸우지마셔요


돌싱 2007.05.18 01:46  
  칭찬은 생각없이 해도 되는거지만, 비난은 엄청

심사숙고해야되고(때로는 가슴속에 묻어야하는)

칭찬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지만, 비난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제 나름으로의 칭찬과 비난에

대한 생각입니다.
cathy 2007.05.18 02:14  
  작년 9월에 앙코르왓 가느라고 하루 묵었습니다. 못난

이 화장실이어서 좀 그랬지... 아란가느라고 새벽4시에 나왔는데 어찌나 친절히 체크아웃해주었던것이 생각나네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겠죠
빨래꼴맨 2007.05.18 10:41  
  저도 에라완에서 4박을 했었는데 (4층) 새벽도착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4층까지 트렁크 들어다주시고 땀 흘리시면서요... 화장실 작다는 이미 알고 갔었고 침대가 약간 쿨렁이긴 했지만 잠만 자기엔 아무문제 없더군요.
걸산(杰山) 2007.05.18 15:29  
  재석아빠 님,
걸산님은 싸움 나는걸 진짜로 즐기시는분 같습니다... 
=================================================

거 참 말씀 한 번 되게 싱기하게 하시네요.
지금까지 벌써 몇 차례나 에라완에 대한 비판이
올라왔는지 한 번 됨새겨 보길 먼저 권합니다.

그리고,
제 말은 한 때는 에라완이 그래도 웬만큼은 괜잖은
게스트하우스로 알려지다가;
어느 때부터인가 한 두 차례가 아니라 이제는 가끔씩
에라완에 대한 심심찮은 비평이 게시판에 올라온 걸
모르시고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요???

정말로 신기한 건
마치 재석아빠 님은 어찌 보면
에라완의 대변인이랄까, 아니면 변호인이라도 된듯이
자신 있게 나서는 게 오히려 아주 흥미롭네요.

뭐,
'구문'이 따르니 어쩔수 없겠다 싶지만도,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제가 재석아빠 님을 두고 한 말도 아님에도
그 정도니 또 다시 김치 어쩌구 하는 글 올라온다면
어떤 모습일찌 알 사람은 다 알 듯^^;

걸산(杰山) 2007.05.18 16:03  
  돌싱 님,
칭찬은 생각없이 해도 되는거지만, 비난은 엄청
심사숙고해야되고(때로는 가슴속에 묻어야하는)
칭찬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지만, 비난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제 나름으로의 칭찬과 비난에
대한 생각입니다.
=================================================

돌싱 님,
칭찬과 비난의 두 가지에 대한 님의 입장이
얼마나 '위험한' 요소를 품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정당한 정도의 '비판'이 아닌 지나친 '비난'이야
당연히 더 '긍정적인 촌평'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더욱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전적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님이 두 손으로 직접 쳐내려간 다른 말로

"칭찬은 생각없이 해도 되는거지만, ...
칭찬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지만..."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 못 한다는 걸
밝혀 둡니다.

아니 좋지도 않은 데를 좋다고 하고,
맛 있지도 않은 데를 맛 있다고 하고,
친절하지도 않은 데를 친절하다고
휘갈리라는 건 아니지요?

물론,
정말로 그래도 된다고 하지는 않았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님의 말을 되새겨 보자고 하는 건
가끔씩 올라온 글에서 보면...

어느 누가 좋다고 해서 강추를 따라 갔더니만;
천양지차더라고 울분을 토하는 글 같은 거
못 보았는지요???

비판도 엄격해야 하지만,
칭찬도 그에 못지 않은 상당한 정도의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건 너무나 뻔한 거 아닐까요?

내가 좋다는 느낌조차 당연히 주관적일 수 있기에
남이 보기에는 그 정반대로 '나쁘다'고 할 수 있으니.

'비평'이 아닌 '비난'도 조심해야겠지만,
'칭찬'이 아닌 '과장'도 조심해야 마땅할 겁니다.

더구나,
가끔씩은 게시판에 어느 특정업체를 상당한 정도로
그 관련자로 의심되는 경우가 만만치 않았다는 건.

저만의 생각도 아니고,
여기 태사랑의 '한인업소' 게시판 맨 위에 있는
공지글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적당한 '비평'이 아닌 지나친 '비난'도 피해야겠지만,
올바른 '칭찬'이 아닌 지나치거나 의도적인 '과장'이나 '허풍'도 말아야겠지요.
21세기 나그네 2007.05.18 23:41  
  전 에라완 숙박 첫날 개미를 10여마리 잡아서 비닐봉지에 넣어서 아침에 청소 할때 보아라고 침대위에 올려 놓았읍니다.  그러나 조치는 커녕 비닐봉지안 개미는
그대로 있었어요....
저도 에라완에 대해 비평 할 생각은 없지만
정당한 비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재석아빠 2007.05.19 03:24  
  21세기 나그네 님 가족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걸산님의 글은 항상 문제를 야기 시킵니다....

걸산님은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비평과 비난에 대한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뭘 비난 하고 비평 합니까...?

격어 보셨어요...?

걸산님에게 하는 말 입니다...

걸산님이 하신,,,

아니 좋지도 않은 데를 좋다고 하고,

맛 있지도 않은 데를 맛 있다고 하고,

친절하지도 않은 데를 친절하다고

휘갈리라는 건 아니지요?

걸산님의 기준을 알고 싶은데요...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걸산님의 평을 보고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평을 ...개인적인 기준 이라면 공개 게시판에서 하시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 하십니까...?

자기 자신을 나타 내면서 해 보시지요.ㅣ...

제가 누군지는 다 입니다....

24시간 노출되 있습니다....

걸산님은 누구 십니까....?

걸산님이 누구신데 모든일에 사사건건이 심판을 보실려고 하십니까...?

자기자신의 말에 정당하고 근거 있다면 자기 자신을 알리고 발언 하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잘못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밝히세요...

개선하는 방향으로 한국 여행자분들 안내 하는게 나쁜 일인지 ...

에라완에 대해서 업소 좋고 나쁨을 알고 계시면 구분해 주시지요....

걸산님에 의견을 듣겠습니다...

뭐에 기준을 두고 위엣말 처럼 당당하게 말을 하시는지 ....


예전에 저에게 쪽지 보낸거 기억 하시는지요...?

기억 하십니까...?

개미 문제로 손님이 글 올리신거 보고 에라완 매니저 불러다가 약 치는거 좀더 신경써라 ....부탁 했습니다..

4살 아이 개미에 물려서 부너가 화가 나서 글 올렸다....

청소 아줌마에게 말해서 좀더 신경을 쓰리고 했습니다...

에약을 받아 주고 잇는 입장에서 ....

한국분들 불편을 격으셨는데  바로 바로 시정 하라고 하고 합니다....

걸산님의 결론은 뭐 인지요....?

이래서 ...저래서.....그러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걸산님의 태국에서 걸산님의 기준은 어디가 제일 좋은지요...?

무엇이 과장이고 허풍인지...

걸산님이 말해 주세요....

의도적인...?

뭐가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의도적이라고 보시는지 알려 주세요....

아주 자세히 알려 주세요....

걸산님이 말씀 하시면 제가 성실히 답변 드립니다...

부탁 합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열거 해 주세요....









재석아빠 2007.05.19 11:01  
  걸산님에게 ...

님의 글에 제가 강하게 반응을 해서 미안 합니다...

여행을 오시는분들에게 보단 편하고 보다 나은...좋은곳을 해 드릴려고 합니다....

물론 친절하고 깨끗한건 기본 이겠지요....

람푸 하우스 인기가 제일 좋은거 사실 이지만 ....

람푸 하우스에도 개미등등의 문제가 나옵니다....

그럴때마다 일일이 손님글 보고 문제 발생했으니 시정 조치하라고 합니다...

람푸 하우스 경우 워낙 매일 풀로 돌아 가는 숙소다 보니....

이불..수건등에 문제 발생 했을때....

전부 교체해 달라고 해서 모두 교체도 했습니다....

태국인 주인들이 한국분들 불만이나 이런거를 알수가 없지요....

에약을 받아 주는 제 입장에서 일일이 조언해 주고 문제 없게끔  합니다...

예전에 람부뜨리 베개 얼룩진 사진 보고 저도 놀래서 람부뜨리 사장 불러다가 사진 보여주고....

매반 아줌마들에게 재교육 시키고 저에게 대신 사과도 했습니다....

그때도 손님들 글에 댓글로 달아서 알려 드렸구요....

지금은 새 배니저 오고 다시 버릇 없고...환불도 안해 준다고 하고 변경도 안된다고 해서 금년 1 월초에 예약을 중단 했습니다...

한국분들에게 그나마 혜택이 없어져서 입니다...

에라완 하우스 문제도 그렇습니다...

매니저가 참 잘하는 업소 입니다....

얼마전까지 새로온 카운터 야간 당직자들에게 문제 좀 있어서....문제 발생하기 전에 다른 지점으로 발령 내고 새 직원 오게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미리 시정 하고 문제 발생 전에 조치 합니다...

한국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모실려고 합니다...

예전에 모기 많다는 글에 매니저 불러다가 모기가 노무 많다니 방 청소후 일일이 방에 약을 치라고 해서 약을 칩니다...

난데 없이 개미가 등장을 해서 매니저에게 개미가 많아서 아기가 물리고 그러니 구석구석 더 약을 약을 뿌려줘라....

매니저 알겠다고....

지금 매일 약 칩니다....

침대 시트 커버 얼룩 문제는 미처 매반이 매니저에게 보고를 안해서 생긴 일이니...

매니저에게 말하면 바로 시정 조치 합니다...


에전엔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발생 해도 누구 하나 권고 하거나....조언 하는일이 엇없습니다...

제가 에약을 해 드리면서 부터...참견 하고 간섭을 각 해당 업소에 할수가 있기에 시정해 달라고 요구도 하고 미안 하다는 사과도 대신에 받아서 알려 드립니다...


예전에 없던 일들 이지요....

이곳에 많은 한국분들 오시면 주변에 각 한인 업소에 다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에약을 받습니다..

이곳에 한인 업소 다들 열심히 해외 객지 생활을 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 했을때 ...

보다 나은쪽으로 갸선해 나갈수 잇도록 좋은 방향으로 유도해 주는게 옳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업소든지 100프로 잘하는 곳 있겠습니까...?

문제 있을때 몰라서 그런거지...어디나 조금씩은 문제 발생 합니다....

문제 발생시 원만하게 잘 처리 하는게 좋겠지요....

에라완 대변인은 아니지만....

큰 일없이 지난 1년간 에약을 해 주면서 자잔한 문제가 발생 했었고...

거의 모두 시정 조치 해서 손님들에게 편안 함을 주고 잇습니다...

걸산님에게 제가 강하게 격한 반응을 보여서 미안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어디서건 간에 문제 생기면 긍정적인 사고로 좋게 좋게 유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걸산님의 글을 보면 예리한 부분 지적도 많습니다......

이러한 예리한 지적을 개선해 나가는 좋은쪽으로 충고도 해 주시고 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긴글 올려 봤습니다....

제가 3년반 전에 거의 4년이 되갑니다....

에약 대행을 하면서 초기 1년 넘게까지 매일 날밤 새다시피 해서 지금에 왓습니다....

다들 웃엇지만.....

지금 많은 한국 손님들이 편하게 좀더 여유가 생기지 않았습니까...?

걸산님에게도 부탁 드립니다....

많은 여행자들에게 서로 도음이 될수 있게 업소는 업소대로 잘하라고 조언도 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시고 충고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1년 ..2년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방향으로 서로들 잘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문제  생길때마다 되고 안된다고 하면...

나중에 갈곳은 어디 이겠습니까...?

갈곳 없지요....

그러기 전에 우리가 나서서 개선 시키면 되지 않겟습니까.....?

모두가 공유 하고 즐겨 찾는 이곳에서부터 하나씩 하나씩  했으면 좋겟습니다...

글을 올리면 지우는 성격이 아니라서 원글은 두고 ..

걸산님에게 ...

부탁의 말씀과 함께 미안 하다고 사과도 드립니다...













빛고을 방랑자 2007.05.19 14:20  
  개미? 모기? 삐그덕거리는 소리?
난 뭐니뭐니 해도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안하무인(眼下無人),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이 더 비판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대문 한사장님께 부탁해 에라완 하우스에 투숙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람푸 하우스를 선호하나 빈 방이 없다고 해서.....

미리서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잡을 수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왔다가 빈 방이 없어 되돌아가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여행자 입장에서는 카오산에 한사장님이 계시기에 편하고 쉽게 방에 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개미와 모기로 인해 고통을 당하신 분들의 고통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다만,
새벽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금년 1월 22일 새벽 2시경이었습니다. 한참 꿈나라로 빠져들었는데, 소음으로 인해 잠에서 깼습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 에라완에 입실하면서 내는 소음들이었습니다.

아이들까지 함께 왔는지 큰소리로 떠들고, 뛰어다니고, 일행을 크게 부르고,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가방 바퀴에서 나는 소음하며 한마디로 상식이하의 행동들이었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고 자기들만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새벽 2시, 곤히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입니까?

떠드는 아이들을 주의시키기는 커녕 어른들의 목소리가 더 컸습니다.

우리 옆방에 외국인들이 투숙해 있었지만 언제 들고 나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이게 기본 상식 아닙니까?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입에선 육두문자가 튀어 나오려고 합니다.

아무리 제 잘난 맛에 산다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제발 후안무치한 행동을 보이지 말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에라완 하우스는 호텔이 아닙니다. 다소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게스트 하우스일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국민성과는 다른 태국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기준에서 보면 불평 불만이 하나 둘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인도의 게스트 하우스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 또한 카오산에는 동대문 한사장님이 계시기에 우리 여행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물론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공개적인 것보다는 메일로 말씀해 주시고, 서로 부퉁켜 안아줍시다. 가족과 떨어져 건강까지 해쳐가며 열심히 노력하시는 한사장을 볼 때마다 마음이 영 거시기(?)합니다.

자, 우리 모두 힘내시라고 화이팅 한번 외쳐봅시다. 오케이?
빨래꼴맨 2007.05.19 16:35  
  방랑자님이 너무도 옳으신 말씀 해주셨네요..
게스트하우스는 호텔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대목이네요....그렇게 생각하고 묵는다면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나리워프 2007.05.19 17:10  
  걸산이라...
가끔 태사에 드를때 여기 저기서 보던 이름 같은데
거참 걸 하네
야풍 2007.05.19 20:58  
  게스트하우스가 호텔은 아니지만, 고쳐야 할 것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으로 보면 게스트하우스에서 호텔급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욕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개미나오고, 시트 드럽고, 물 안나오고, 사장,직원의 태도(그것도 프런트)가 대부분이데요..이것이 가격하고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떠나 숙박업소이면 당연히 고쳐야 할 기본인데요. 무료 숙소 같으면 할 말 없지만, 엄연히 돈내고 묵으면서 기본 서비스 요청인데요..조식 매뉴가 부족하다,욕조가 없다,도어맨이 없다,룸서비스가 안좋다,방이 좁다, 이런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하지만 빛고을 방랑자님 말씀 중 한국 여행객들의 태도에는 절대 동감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 좀 심하죠..^^..또 원체 목소리 다들 커서...공중 예의가 좀...
아켐 2007.05.20 14:39  
  개미나 모기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지역이 지역인 만큼.. 5성급 호텔에도 묵어봤지만 (물론 저희가 과일을 그냥 방치하였으니 ...ㅠ.ㅠ) 개미는 어디에나 나타납니다.. 에라완에 묵어봤지만 깨끗했습니다.. 친절했구요... 저도 읽으면서 생각한건데 제가 묵을때도 한국인 여행객들 진짜 많이 떠듭니다... 제가 다 창피했으니깐요...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좋은 여행길 되는데....^^
민초은 2007.05.20 15:23  
  그냥그려려니하고 꼬릿말안달고 넘어갈생각이였습니다만..
제글에 왜이리많은꼬릿말이달리게된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저는그냥객관적으로사실대로적었을뿐입니다..사진나온대로똑같고..친절한건친절하다고적고..제가느낀점,.안좋은점은이러이러해서안좋다.
침대얘기와시트얘기뿐인데..
개미..모기..물론있었습니다..모기는당연히있구요..개미는..제가방안에서음식물섭취를안햇습니다..개미꼬이는거시러서요..아켐님말쓰대로전5성급까진아니더라도..4성급에묵어봣습니다만..
개미.모기는어디든지있습니다..불가항력한일이자나요..그런문제점들은..전그거에문제지적을하지는않았는데..이상하게개미.모기얘기가많네요..그리고방랑자님말씀대로..떠드는한국인이있듯이떠드는유럽인들이있습니다...저같은경우엔..에라완말고는한국사람을마니보지못해서그런지못해서..다른숙소에서오히려유럽인들이나..아랍쪽사람들이마니떠들고..새벽에아예문까지열어놓고소리고래고래지르면서술판벌이고..그런사람은어느나라사람이든 다있다고생각했습니다.매너있는한국인은매너있고..매너없는한국인매너없고..저도여행하면서경험했습니다..만..
에라완에서 몆몆한국인분들을만나서한국사람들마니떠들고이곳은방음이잘안되니..조심해야한다라는얘기도들어서정말조심하고한국인얼굴에먹칠안하려고노력했습니다..
이야기가마치 제가에라완에대해서 악평을적어놓은것만 같네요..호텔이야기보면제가쓴 정말악평을적어놓은곳은따로있는데도..아무말씀들없으신데..기분이좀그래요..
왜 게스트하우스만이렇게말이많은지 이해가 가질않네요..
제가태국에대해서 잘몰라서그런건가요???

저도 호텔과게스트하우스의차이점은분명히알고있습니다..
마치제가호텔급서비스를원한것처럼말씀하시네요..
단지 저도여기서 도움을받고여행을했고..저처럼 아무것도모르는분들에게정보를드리기위해이게시판저게시판돌아다니면서 글을 올리는것뿐인데..
여기서원하는정보를얻어여행을하고 후기조차안남긴다면..너무얌체?같지않을까싶어서...-_-;;

제글이 이렇게문제가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도대체 왜들 그러시는지요...??
고구마 2007.05.20 15:50  
  민초은 님, 여러의견의 댓글이 많이 달려서 좀 부담스러우셨나 봅니다.
제가 보기엔....민초은 님의 글에 문제가 있거나 부당한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게 절대 아니라 , 워낙 많은 한국인 여행자 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다른 곳 보다 관심이 많이 집중되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여행 정보를 나누는 건 좋은 일이에요. 맘 푸세요.
민초은 2007.05.20 16:04  
  아..고구마님..그런건가요?저는마치제가악평을써놓은듯한기분이들어서요..ㅠ.ㅠ감사합니다..
고구마님복받으실꺼에요>ㅁ<
다시기분좋아졌어욤 ....*^^*
아켐 2007.05.20 17:00  
  민초은님 ..기분 나쁘셨나봐요..전 글을 읽다가(댓글포함) 개미 얘기 있길래 방에서 음식먹은 절 탓하며 쓴글이었는데..^^:; ..
민초은 2007.05.20 18:02  
  아켐님..땜에기분이나쁜게아닙니다..님바로밑에댓글이달렷기때문에 그렇게생각하실수도있겠네요...물론댓글포함이겠지만..제가써놓지도않은..개미모기방향으로문제점을몰고나가는게싫었고요..댓글이원글보다길기땜에..마치댓글만읽으면..제가호텔급서비스를요구한듯한댓글에다가..마치제가큰서비스라도요구한듯이확대되어가고있는게싫었어요..마치제가 방랑자님말씀처럼..
침대삐끄덕..?은아무일도아닌것처럼써놓은댓글..
마치제가게스트하우스를모르는사람처럼큰서비스를요구했단듯이..조금의불편은감수해라...인도게스트하우스보단좋으니까..
오히려한국사람들안하무인이다..
그리고문제점이있으면 메일로얘기하는게 더낫다..
공개적으로얘기하지말고한국인이니까감싸안아줘라.
이런글보면..마치제가아무일도아닌걸..큰일처럼써놓은사람처럼..
마치제가 동대문이랑에라완하우스를헐뜻은사람처럼느껴졌어요,..
아켐님..
아켐님땜에기분상하지 않았구요..
아켄님도 혹시제글땜에 기분상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글재주가없어서머라머라써야할지모르겠네요..그럼..
재석아빠 2007.05.20 23:54  
  민초은님 글에 문제가 잇어서 제가 글 달고 햇던거 아닙니다...

마음 푸시구요.....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민초은님 잘못 하신거 없어요~~[[윙크]]

에라완 매니저에게 시정해 달라고 통보 했습니다....

오히려 감사 드립니다....

야풍 2007.05.20 23:57  
  초은님...초은님한테 뭐라 한 것이 아닌데, 오해가 있으셨나봅니다. 호텔 서비스 얘기를 언급하신 것 보면 제 답글을 보고 기분에 상하신 것 같은데..제글 때문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초은님이 호텔급 서비스를 요구했다는 것이 아니라, 초은님 글뿐만 아니라 다른 글의  답글 보면 가끔식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급에 상관없이 무조건 싸니깐 참아라라는 글이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쓴 글입니다. 저 역시 게스트 하우스에서 호텔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기본적인 것은 숙박업소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즉 재석아빠님처럼 이런 글들이 있다면(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해당 숙박업소에 연락을 하여 시정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말이죠..시트 교체하고, 손님한테 좀 더 친절하게 대하고, 개미 나오면 좀더 신경써서 처리하고, 물이 잘 안나오면 좀 더 미래를 보고 고치고...이런 것은 게스트 하우스를 떠나 해줘야 할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리플이 많이 달리는 것이 부담스럽게 생각하셨나 본데, 고구마님 글처럼 좀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또 잘못된 것은 시정 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취지들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제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민초은 2007.05.21 01:57  
  아이고..야풍님때문이아닌데..-_-;;;
오해하셧어욤..야풍님땜에 전혀전혀전혀..기분상하지않았답니다..오히여야풍님리플에 위로가됬었는데..
야풍님이사과글을올시다니...아니어욤,,,
야풍님..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야풍님 오히려 제가 오해하게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럼...또..
앨리즈맘 2007.05.21 08:36  
  솔직히 개미가 ㅇ시으면 바퀴는 없어요 개미가 바퀴알을 물어간다나봐여.. 그래도 개미 싫은분들은 붕산가루나 굵은 소금을 갸미 지나다니곳 주로 창가쪽이나 문쪽에 두면 개미 안옵니다,,

 사실 특급호텔가도 우리가 못봐서 글치 빈대 개미 바퀴 다 잇어여,, 덜보인다 분이지,,그리고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이니 다음사람을 위해서 음식을 자제 해야죠.. 사실 그게 쉽진않지만,, 진취적으로 나가는 하ㅣㄴ국인디 되자구요
빛고을 방랑자 2007.05.22 21:29  
  한양갔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만....

난 민초은님의 글에 이의를 단게 전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하실 말씀을 했던거구요.

난 단지 某씨와 한사장님과의 대화에 약간 끼어든 것이고,

일전에 에라완에서 묵으며 너누나도 염치없고 예의없는 한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마음이 상해 있었기 때문에 한마디 했던 것이지 민초의님의 글에 의의를 달거나 뭔가의 문제점을 지적해 말한 게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혹시 제 글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케이?
tara17 2007.05.24 04:17  
  화아!!
정말 댓글이 다양하군요.
흐음....숙소는 정말 개인취향이 많이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90불 넘는 숙소도 개미는 있더라구요. 전 바퀴없는 것만도 감사 또 감사...하지만 정당한 비판은 받아들이고 개선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박자 쉬어 가시자구요. 아! 글구 정말 김구아자씨의 말에 백번 동의합니다. 문화적으로 우수한 나라-요런 나라 만들고파요. 울나라 사람들 좋은 점도 넘 많지만 고치면 더 좋을 점도 조금 있지 아니하더이까?^^
체게발 2007.05.25 23:46  
  솔직히 걸상인지 걸신인지 하는 사람은 태사랑에서 여러차례 분란을 일으키는 자 이므로 영구추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일밴드 2007.06.02 20:29  
  저도 재석아빠님의 예약으로 에라완하우스에 묵었던 사람입니다. 처음 갔을땐 장사속이 아닌가 어쩐가 비싼건 아닌가 묵으면서도 좀 아리송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에라완하우스 예약된 3일이 끝나서 맞은편 와일드 오키스, 스타돔 하우스, 디앤디인 전부 2-3일씩 돌아 가며 묵어 봤습니다.
누구나 추천하는 람푸하우스는 결국 방이 기회가 안되서 못묵어 봤습니다만 태국한달 갔다 온지 2주만에 개인적인일로 다시 태국 가게 됬는데 이번에도 에라완 하우스에서 묵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사람이 친절하게 예약해주면 여행객들이 꼭 "저 한국사람 이거 해주고 얼마나 삥쳐먹나", "진짜 방값은 얼마인가" 생각 하곤 합니다. 그동안 잘못된 여행문화가 사람들을 그렇게 교육시켜 만들 결과라 생각합니다.

결론 적으로 말해서 에라완 하우스는 가격 대비 중상 정도 됩니다. 와일드 오키드 중중 정도, 스타돔 하우스 중상, 디앤디는 생각외로 하상 이었습니다. 9단계로 나눴을때기준이고 순전히 저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카오산 어떤 게스트 하우스 가도 친절을 기대 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나 에라완 하우스 유독 한국사람에게는 친절하게 해줍니다. 적어도 서양인과 동양인과의차별을 격지는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재석 아버님
에라완이 다 좋은데 시트는 좀 얼룩덜룩 했습니다.
그중엔 쥐포 싸이즈만한 곰팡이 검게 나 있는 시트도 3일중 하루 있었습니다.
시트는 갈아야 할거 같습니다.

말씀좀 해주세요
낼 인도네시아로 떠낫다가 태국 8일날 들어 가는데 시트깨끗했음 좋겠어요. ㅋㅋㅋ
재석아빠 2007.06.03 22:55  
  이번에 시트 커버랑 다 검사해서 버렸답니다....

예전에 쓰던 이불도 버리고 새로 하얀 이불 깔았어요....

이번에 9일간 저도 에라완에서 잤습니다....

제가 9일간 있으면서  부분적으로 보완 할곳들을 지적해 주고 나왓습니다...

하나식 수정 보완 됩니다....

nollon 2007.06.06 01:15  
  걸산좀 영구 추방 하세요 ,,정말 ,,글읽다보면 짜증이 나네요 ,,
arri 2007.06.25 23:20  
  전 케냐에서 사자한테 먹힐 뻔 했습니다.
그렇다고 위험하니 사자를 다 죽여버리라고 하진 못하지요.
모기향 챙기고 개미스프레이 가져가면 되자나~~~
하지만 최소한의 보완과 서비스는 업소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그런점에서 재석아빠님과 에라완 모두 노력을 하시고 계시니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자구요~ ㅋ 우리집엔 개미없는데... 말이 안되는 일이지요. 거긴 그런 곳입니다.
거긴 항상 덥고 천장에 도마뱀이 기어 다니는 곳이자나요~
그리고 그 단가에 그 정도면...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아야 자신도 대접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경험도 여행의 일부이고 즐거운 기억입니다. 걸산님은 태국과 어울리지 않는 분인 것 같네요^^
몽도리 2007.08.07 17:26  
  여행을 아직 덜 다녀보셨나보군.. 걸머시기..
조금 다녀보면.. 눈붙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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